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주 한옥마을이 이상해졌어요

가을여행 조회수 : 6,571
작성일 : 2014-06-07 13:01:15

몇년전,갔을때만해도 고즈녁하니 운치있고 좋았는데  며칠전 가본 전주 한옥마을

으~~ 이건머 완전 전주 먹자마을이네요,,온갖 먹거리 식당들만 가득해요

너무너무대실망, 사람에 치이고 돈만쓰고,,

대체 전주시는 왜 한옥마을을 저렇게 만들어버렸을까요?

하회마을도 식당들이 너무 진을쳐셔 좀 실망했지만 마을초입만 그랬는데

한옥마을은 너무 심하네요,,먹자골목이네요 완전

볼거리와 먹거리를 어느정도는 분리를 해놓지 싶어요

IP : 220.93.xxx.5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4.6.7 1:06 PM (203.226.xxx.207)

    한옥마을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지붕의 기와마저도 현대화되어 가고 있어 운치와 전통성이 점점 정체성을 잃어가는 것 같아요
    시도차원에서 관리하고 복원하는데 노력을 해야 하는데 상업화되어버려 너무 안타깝습니다

  • 2. ..
    '14.6.7 1:20 PM (122.34.xxx.39)

    2년전에 처음 갔었는데 실망했었어요.
    이게 무슨 한옥마을인가 싶던데요. 완전 상업화에요.

  • 3.
    '14.6.7 1:20 PM (112.152.xxx.82)

    그 느낌 이었어요
    제가 몇년전에 가보고 정말 좋아서 작년에 또갔는데
    다씬 오지말자~고 했어요 ‥
    그나마 근처 청년몰 들러서 왔는데‥
    청년몰도 유명세를 탄건지‥ 밖에서 구경하는것도
    눈살을 찌뿌리시더라구요‥

  • 4. @@
    '14.6.7 1:22 PM (125.182.xxx.63)

    고즈넉한 지붕의 정수가 오~데 있나요? 한옥을 보고 싶어서 갔는데,,,그 한옥들 몽땅 개조한 여관들 이었던데요?

    오죽하면 옆지기가 다시는 가지말자.라고 찌푸리면서 말했을까요.

  • 5. 아공
    '14.6.7 1:51 PM (1.250.xxx.39)

    내사랑 전주 한옥마을이..

  • 6. 2박
    '14.6.7 3:22 PM (124.50.xxx.60)

    으로 이번연휴에 갔다왔어요 첨가보는데 천천히 돌아다니면서 적당히 먹거리 (^^ 먹는재미도 ^^)볼거리 즐길걸가 있어 좋더라구요 솔솔히 무료전시관도 많고 공연도있고 길거리공연 경기전해설설명들으니 그냥지나칠뻔한곳도 알게되고 전동성당도낮에 보는 한바퀴돌아보고 밤에조명비출때보는 느낌도 다르고 향교도 전망대도 시장 청년몰도 뜻 하지않게 볼거리가 있어 2박3일이 지루하지않더라구요 덕진공원 익산 미륵사지도 이럴때 안보면 오기쉽지않을것같아 봤는데 유물이발굴되전시되있더라구요 해설도 들었는데 몸에서 나온 사리보고 여운이 오래가네요 먹거리는 입맛이 달라 먹어보지 못한것 으로먹어봤는데 특색이 .있어 좋았어요

  • 7. 시청에
    '14.6.7 5:10 PM (182.213.xxx.134)

    건의하면 좋을 듯 하네요 ^^
    사랑하는 제 고향 전주
    애정어린 평가에 두귀를 쫑긋하면 좋겠습니다

  • 8. .....
    '14.6.7 7:15 PM (180.228.xxx.9)

    그러게 말입니다..
    사람들이 너무나 몰려 와서 그런 것 같아요.
    사람 있으면 반드시 따르는 것이 먹고,마시고,*고,자고...
    한마디로 민생고를 해결해야 되는데 그 민생고 해결을 좀 더 즐겁게 행복하게 해결할려다 보니...

  • 9. 시청 게시판에
    '14.6.7 9:25 PM (59.21.xxx.95)

    계속 글올려야해요

    그리고 Tv도 문제네요
    맨날 먹는것 식당 만 보여주니
    이러다 tv 안나온집 찾기가 더힘들듯요

    방송 타면 손님 많이지니깐 불친절에
    음식값만 올리고 ㅠ

    제 개인적으로 울 나라는 먹는병에 걸린듯해요ㅠ

  • 10. ...
    '14.6.8 2:24 PM (211.112.xxx.72)

    오월 언젠가 연휴에 지옥을 경험 하고싶으면 전주로 오라, 는
    사진과 글이 다 올라왔을 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2835 왜 청문회 개선책을 비서들 앞에서 이야기하는지? 1 알고 싶다 2014/06/30 907
392834 에버랜드 가까이 가장 시설 좋은 숙소 추천해주세요 4 지방맘 2014/06/30 1,558
392833 신랑이 물어보래요 - 가계 지출 관련 125 익명 2014/06/30 15,686
392832 배낭매고 다니면 소매치기에게 걸릴까요? 8 유럽 2014/06/30 2,355
392831 어제 틱에 대해 글 올린 맘이에요... 댓글 주신 분들께 진심으.. 8 ㅎㅁ 2014/06/30 2,400
392830 (당연한 얘기지만) 뛰어난 선수들은 머리도 좋죠 3 ㅇㅇ 2014/06/30 1,364
392829 신한은행통장 1 2014/06/30 2,058
392828 '정도전' 역대급 엔딩, 우리에게 돌직구 날리다 1 본받아라그네.. 2014/06/30 2,068
392827 주말에 서울에서 에버랜드 차 많이 막히나요?? 2 에버랜드 2014/06/30 1,205
392826 홈쇼핑 건강식품 믿고 구입 가능한가요? 1 폭탄세일 2014/06/30 1,095
392825 비행기 장거리 타시는 분들께 여쭈어요. 8 저 좀 도와.. 2014/06/30 2,052
392824 서울예고와 덕원예고... 좀 도와주세요. 41 ... 2014/06/30 12,617
392823 총기난사 임병장에 누리꾼 '동정론' 확산 6 호박덩쿨 2014/06/30 2,067
392822 중국어 관광통역안내사 앞으로 전망이 어떨까요? 1 ,,,, 2014/06/30 2,049
392821 3인가족 홍콩패키지 3박 4일 얼마나 환전하면 될까요? 5 홍콩마카오패.. 2014/06/30 15,990
392820 중학생 사진부 카메라추천해주세요 5 빨간자동차 2014/06/30 904
392819 "해경, 세월호 시신 수습 대거 조작. 靑도 묵인&qu.. 5 아직11명 2014/06/30 2,319
392818 단짝이 없는 초등 저학년 아이. 6 엄마 2014/06/30 4,499
392817 애 낳고 살다보면 나아질까요 35 시댁 2014/06/30 9,234
392816 안면도 여름휴가 문의 휴가 가고파.. 2014/06/30 894
392815 15년전 씨랜드 참사를 기억하시나요? 5 .. 2014/06/30 1,868
392814 아이가 학원 가기 싫어하면 빼는게 맞을 까요? 6 학원 2014/06/30 2,639
392813 엄마들은 왜 딸에게 시집가라고 할까요? 24 ........ 2014/06/30 4,597
392812 휘성 노래에 빠졌어요. 7 ^^ 2014/06/30 1,742
392811 SNS가 비교의 원천인듯 2 .. 2014/06/30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