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부참개이야기가 있길래 부침개가 급땡기더라구요
야채는 냉장고에 있던 재료 부추 파 깻잎 호박 양파 썰어서넣었구요
전 늘 부침개를 부침가루로만 해봤었는데, 아까 밀가루 얘기가 있길래
밀가루로도 시도해봤어요
한그릇엔 평소에 하듯이 부침가루로 섞고, 다른 한쪽은 밀가루에
튀김가루 약간, 소금, 후추, 간장 한수저 넣었어요.
그런후 둘다 부쳐보니까,
밀가루로 만든쪽이 훨 맛나네요!
덜 느끼하고 담백하고 고소해요.
부침개는 늘 부침가루만 써왔던 제게 새로운 발견이네요!
너무 맛있게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