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합니다.

샬랄라 조회수 : 4,696
작성일 : 2014-06-07 01:55:35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고

욕심도 부립니다.

 

그러나 그후 잘못을 반성한다면

발전이 있지만

변명만 한다면

결국 같은 일을 반복할 것이고

다른 사람으로부터 신뢰를 많이 잃을 것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사람은

그 누군가가 자식이라도 마찬가지죠.

많은 사람들이 그 잘못을 지적을 한다면

사랑하는 사람을 변명해 줄것이 아니라

사랑이 진실하다면

그 사람이 발전할 수 있게

깊은 반성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게시판을 보면 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이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제눈에는 망치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IP : 116.36.xxx.14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도
    '14.6.7 2:02 AM (178.190.xxx.145)

    이제 그만하세욧! 님도 분란의 중심에 있었으면 반성 이란걸 좀 하세요!

  • 2. ,..
    '14.6.7 2:05 AM (211.194.xxx.130)

    선의가 때로는 지옥으로 인도할 수 있음을 알아야겠지요. 외눈박이들이 창궐하는 시절에는 더욱더...

  • 3. 웃프다
    '14.6.7 2:09 AM (175.223.xxx.74)

    아주 죽이자고 까고 앉았는데
    그런 글들에 지지자들이 같이 반성하게하라고요???

  • 4. 나거티브
    '14.6.7 2:12 AM (110.70.xxx.9)

    길을 잃기 딱 좋은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샬랄라님 저와 다른 생각을 가진 분이지만 자게에서 누구에게 손가락질 받을 만한 분 아닙니다.

  • 5. ..
    '14.6.7 2:15 AM (218.209.xxx.247)

    저도 샬랄님의 쓰신 글에 동의합니다.

  • 6. 안철수대표의
    '14.6.7 2:26 AM (175.223.xxx.74)

    장점중 하나가
    실수를 하지만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실수를 통해배워나가는 타입이라
    걱정안하셔도되겠습니다.

    다른사람에 대한 비판에는 비판하는 이의
    인생관이 반영되는 경우가 많죠.
    내가 그러니 다른 사람도 그럴것이다라고 생각하죠.
    지지하는 분에 대한 님의 마음이 그러하진 않은지
    자신부터 점검해보시죠.

  • 7. ㄹㄹㄹ
    '14.6.7 2:28 AM (117.111.xxx.38)

    무공천으로 님 밥그릇이 날아갈 뻔 한게 아니면 님이 왜 이리도 무공천에 집착하는지 이해가 안되요...
    님사과는 안철수씨랑 직접 통해서 받아요

  • 8. 1470만
    '14.6.7 2:35 AM (202.150.xxx.76)

    무공천으로 야권 전체를 궤멸시킬뻔 했는데 .............

  • 9. ㅁㅁㅁㅁ
    '14.6.7 2:45 AM (117.111.xxx.174)

    별과나무님...탱자님 말을 빌리면 생계형 노빠란게 있답니다...

  • 10. 1470만
    '14.6.7 2:46 AM (202.150.xxx.76)

    별과나무님만 하겠어요. 그러게 적당히들 좀 하시지 그러셨어요
    아무나 보고 맨날 고소하신다는 분 한테 이런말 들으니 좀 그러네요
    새벽부터 안철수 죽이기라고 개소리로 도배들만 안했어도 이렇게 까지 안했죠
    유신헌법 공약 내세운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 11. 1470만
    '14.6.7 2:54 AM (202.150.xxx.76)

    지금 난리치는 사람들중에 생계형 정치인 국참이 있습니다. 이른바 미키루크 사단 거기서 강하게 안철수 밀고 있지요. 정동영때 당한것 때문에 아주 독기를 품고 덤비고 있습니다

  • 12. 샬랄라
    '14.6.7 3:08 AM (175.121.xxx.26)

    117.111.xxx.38님

    님 여기에 밥그릇 때문에 오셨나요?

    만약 무공천 문제가 제 밥그릇 때문이었다면 무공천 문제에 대해 더 일찍 많이 이야기했겠죠.

    제가 무공천 문제에 관심이 많은 이유중에 하나는 김대중대통령 자서전을 한 번 읽어보시면
    잘 아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13. 샬랄라
    '14.6.7 3:10 AM (175.121.xxx.26)

    1470님 이야기를 들으니까 좀 이해가 됩니다. 저도 그쪽을 좀 아는 편이거든요.

  • 14. 1470만
    '14.6.7 3:25 AM (202.150.xxx.76)

    밤새고 일하다가 본 글에서 제가 심히 역겨움을 느꼈습니다.

  • 15. 여하튼
    '14.6.7 3:28 AM (178.190.xxx.145)

    저 고소미 아줌마는 분란에 안끼는 적이 없어 ㅉㅉㅉ.

  • 16. 1470만
    '14.6.7 3:47 AM (202.150.xxx.76)

    별과나무님, 선한의지라는거를 뭘로 믿나요? 그리고 그 조언 해주신 분들 많았습니다. 노회찬 의원부터 시작해서 그런데 안철수 의원이 끝까지 자기 뜻 굽히지 않았습니다. 그걸로 확실하게 정이 떨어진거구요
    잘못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저도 그러니까요 제가 지지하는 김대중 노무현 이해찬 유시민 문재인도 무오류의 인간들은 아니니까요 그렇지만 이분들은 잘못된 생각에 대해 지적을 들으면 개선하고 바꾸려고 노력하십니다. 물론 그런 오류 조차도 저같은 범인이 보기엔 오류로 보이지도 않지만요. 그리고 설사 국민의 뜻이 자신의 뜻과 다른데 그 뜻이 다르면 설득을 하려고 노력하고, 안되면 포기하더라도 뭔가 노력을 합니다. 그런데 안철수 의원한테는 그런 모습이 안보입니다. 틀린걸 수정하려는 노력조차 보이질 않습니다.
    그리고 무릇 대통령 나올 생각을 하셨다면 적어도 유신헌법 쯤은 읽고 나오는 노력을 했으면 합니다.
    우리 나라의 역사와 지금의 이 열악한 민주주의조차 얼마나 많은 민중의 피를 흘려 이룩한건지
    그런걸 안다면 할수 없었던 언행과 행동들이 제게 자꾸 안철수 의원에게 등을 돌리게 만듭니다.
    안철수 의원이 해방전후 근대사 공부 좀 하셨으면 합니다.
    본인이 이해찬 의원에게 했던 말과 행동, 대선 정책이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지 깨닫고 사과한다면 안철수 의원을 받아 들일 수도 있습니다.

  • 17. 1470만
    '14.6.7 3:51 AM (202.150.xxx.76)

    아참 별과나무님 저도 안철수가 근본부터 나쁜 사람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다만 무지는 용서가 안됩니다. 노력하고 공부하고 다시 도전한다면 받아들일 수 있을 정도의 사람이라고는 봅니다. 그냥 의원으로서만 활동한다면 딱히 이렇게 까지 나서서 뭐 생기는 것도 없는데 요즘 잠을 못잘정도로 일이 많아서 거의 며칠 밤 세우고 있는데 이런글 쓰고 싶지 않습니다. 그분이 대권에 도전한다고 하니까 대선주자로서 현재 많이 부족한 부분을 좀 채워오셨으면 합니다. 버리시라고 사업가처럼 이렇게 저렇게 재고 따지고 이러지 말고 좀 자신을 온전히 버리고, 그리고 공부 좀 해서 생각을 다듬고 이러고 나온다면 좋겠습니다

  • 18. ...
    '14.6.7 6:49 AM (14.91.xxx.230)

    다른 건 모르겠고...
    별과 나무님은 자신은 절제없이 남을 비난하고 공격하면서 '소수가 겪는 아픔' 운운하는게 우스워요

  • 19. 김, 안
    '14.6.7 7:09 AM (112.153.xxx.68)

    야당 지지자들 분열시키지 말고
    자발적으로 사퇴하라.
    너희들 아니었음, 이렇게 싸울 사람들 아니다.
    새누리당 싫어한다는 점에서는 같은 사람들이다.
    너희들의 잘못을 지적하고 반성하기를 바라기만해도 광분하는 광신도들 믿고
    그 자리 꿰어차고 있지말고.

  • 20. 잘한게없으면
    '14.6.7 8:22 AM (211.36.xxx.46) - 삭제된댓글

    아닥이라도 해야 매를 피하는데 이건머.. 월급받는 직원들인지 영혼없이 사장님감싸듯 감싸기만하니.. 안타깝드라구요

  • 21. 당신같은
    '14.6.7 10:37 AM (114.203.xxx.73) - 삭제된댓글

    무능력의 아이콘 한명숙도 물고빨던 82가 참으로 퍽이나 객관적이라서 안철수 까고 비판하겠습니다.
    진짜 무슨 새누리보다 더한 적대감으로 너덜너덜 걸레가 되도록 까고 있는게 안철수면서
    쿨한척 객관적인척..
    김현철도 데꼬오자는 미친 아줌씨들..정신차리세요..
    중도표 다 날아가니깐..힘모아도 시원찮을터에 안철수에게 그 작은 권력 넘어갈까 바들바들 거리며
    민주당 보좌관들이 뒤에서 안철수 욕이나 하는 현실에 무슨 제대로 된 비판을 한다고..
    그 아무것도 아닌 안철수에게 왜 선거 인천경기부산 못 가져왔다고 난리..
    거기 원래 여당 텃밭인데 ..어디 패배라고 패악질 부리고..
    차려준 밥상이라니..ㅋㅋㅋ 언제 민주당이 압승 한적 있나요?
    이게 민주당 한계입니다.
    중도파 표 끌어올수 있는 안철수 계속 공격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2240 의료민영화의 실체... 美, 의료비용 전문변호인의 고백 1 대합실 2014/07/30 889
402239 이 의자 식탁의자로 쓰면 어떨까요? 11 경험이 중요.. 2014/07/30 2,203
402238 봉사점수가 뭔지 ...기관 관계자들, 웃기지도 않네요. 32 ... 2014/07/30 4,155
402237 여드름 고민인분들께 꿀팁! 25 직업인 2014/07/30 6,593
402236 아기들 웃는 거 보면 신기해요 5 명아 2014/07/30 1,858
402235 전세자금 대출 해달라는데 괜찮은건가요? 10 몰라서 2014/07/30 1,656
402234 인터넷몰에서 싸게 파는 유명 운동화들 정품인가요? 3 궁금 2014/07/30 1,350
402233 시어머님이 기브스를 하셨다는데... 12 .... 2014/07/30 2,791
402232 살림할 때 손빠르신 분들 37 둥이 2014/07/30 7,398
402231 아파트 이사온지 4개월째인데 한달에 한번꼴로 엘리베이터 고장이에.. 2 어이상실 2014/07/30 1,948
402230 다음의 심리상담 종류 중 어떤 것을 받으면 좋을까요? 3 청소년심리 2014/07/30 1,493
402229 제가 친구를 너무 잘못 사귄 것 같아요 4 인생 2014/07/30 4,030
402228 이순신 영화 를 기다려 왔어요 8 푸른 2014/07/30 1,350
402227 미드) 위기의 주부들 ..뜬금없이 이거에 빠져서;; 8 00 2014/07/30 2,149
402226 면세점 고수님들 알려주세요. 4 아미오 2014/07/30 2,112
402225 휴가 어떻게 보내시나요? 4 ㅅㄷ 2014/07/30 1,394
402224 애들 키워본 나이든 엄마는 4 s 2014/07/30 1,694
402223 한국여자 꼬시면 레스토랑 생긴다?? 3 사랑소리 2014/07/30 1,741
402222 살면서 멀리 하게 되는 사람들 79 그네아웃 2014/07/30 22,341
402221 정치후원금 소득공제 1 동이동가 2014/07/30 1,709
402220 강화도쪽 펜션좀 추천해 주세요^^ 그리고 4식구 여행경비 얼마정.. 2 펜션 2014/07/30 1,807
402219 5학년아들냄이랑 함께 볼만한 공연 전시..추천바래요; 5 5학년아들냄.. 2014/07/30 754
402218 인천공항 면세품 인도장(대한항공) 위치좀 알려주세요. 에스컬레이.. 2 soss 2014/07/30 1,230
402217 전세금문제예요.. 25 이해가..?.. 2014/07/30 2,437
402216 애들에게 정안주는법 없을까요 6 d 2014/07/30 2,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