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정적이고 자상한남자

........... 조회수 : 3,245
작성일 : 2014-06-06 23:39:52
어릴적에  가정환경이 완전 불우하고 나빴던 남자인데 방황도많이하고 한마디로 많이 놀앗던거같아요ㅜㅜㅜ

그래서인지 가정의 소중함을 너무 중요하게생각하고 잘하려고하는데  어떨까요 ??

솔직히 많이 불안허네여 ㅜㅜ나를 아껴주고 사랑하긴하는데ㅜㅜㅜ
IP : 121.184.xxx.1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아봐야 알아
    '14.6.6 11:43 PM (112.173.xxx.214)

    진심 내 딸이라면 혼인신고 하지말고 동거 좀 해보라고 하고 싶어요.
    가정환경 무시못합니다.
    울 시댁처럼 가정환경 어려워도 반듯하게 자란 사람들도 있지만..
    그러니깐 살아봐야 알아요.
    가정환경이 그랬어도 자상한 남자가 제 남편이거든요.

  • 2. 시댁은 가난했지만
    '14.6.6 11:46 PM (112.173.xxx.214)

    시부모님 부부애는 나뿌지 않았어요.
    그래서 많은 자식들이 아무도 엇나가지 않고 잘 큰것 같아요.
    남편도 가정적이지만 시댁 형제들 다 순하고 좋아요.

  • 3. ..
    '14.6.6 11:48 PM (116.121.xxx.197)

    마음과 노력이 있어도 받고 자란 경험이 없으니
    가정적이고 자상하려면 배워서 해야하니 시행 착오는 좀 있을거에요.
    화내지말고 차근차근 같이 의논하면서 노력하고 살면 극복 가능할거라고 봅니다.
    자기의 의지로 그런 환경에서 자란게 아닐텐데 불쌍하네요.

  • 4. 경제력은 어떤가요
    '14.6.6 11:48 PM (39.121.xxx.22)

    저런 남자들 자기가 잘나갈땐
    처자식한테도 잘합니다
    하지만 본인일 안 풀리거나
    장애있는 아이가 태어남
    본성이 드러나죠

  • 5. ...
    '14.6.6 11:50 PM (112.155.xxx.92)

    원글님 글의 분위기로 봐서는 단순히 가정경제만 어려웠던 것은 아닌 것 같은데요.
    님이 정말 행복한 가정에서 사랑받고 자라 배우자의 부족한 부분까지 다 감싸안고 교화시키며 살 정도로 멘탈이 강하다면 몰라도 별로 추천하고 싶진 않아요.

  • 6. 시부모사이안좋다는거잖아요
    '14.6.7 12:29 AM (175.223.xxx.76)

    더 멋진여자가 나타남 님을 차죠.외도
    보고 배운거 어디 안 가요
    돈이 없는게
    문제가 아니라
    시부모사이관계가문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783 유벙언ㅋㅋㅋ 4 대구 할매들.. 2014/07/23 1,867
400782 (세월호100일.4)내일은 세월호 참사 100일째. 5 뮤즈82 2014/07/23 876
400781 세월호 100일,3) 세월호 사건 이후 엄마임을 다시한번 느낍니.. 4 다은다혁맘 2014/07/23 1,042
400780 최지우가 나이는 더 많아도 박하선에 비해 아우라가 넘치네요~ 10 드라마 유혹.. 2014/07/23 5,634
400779 (세월호 100일, 2) 청명하늘님 글 끌어올립니다... 2 마음대로문 2014/07/23 800
400778 상하이 8월 초 2박 3일 가족여행 많이 더울까요? 5 하이호도오초.. 2014/07/23 3,088
400777 방금 끝난 jtbc 시사집중 멘트 6 ㅇㅇ 2014/07/23 1,919
400776 세월호 1] 도보행진 나선 문재인 “야당, 특단의 행동 할 때 .. 5 브낰 2014/07/23 1,336
400775 피아노 중고 잘 팔리나요? 7 전자피아노 2014/07/23 1,994
400774 40일동안 행려자로 방치하더니 DNA검사하고 유병언일지 모른다고.. 3 naraki.. 2014/07/23 1,487
400773 매실청 색깔이 연한 이유가 뭘까요? 5 설탕 2014/07/23 3,001
400772 인공관절 간병인 안쓰시겠다는 아버지 11 며느리 2014/07/23 4,489
400771 황우여.. 군복무중 박사과정 이수 1 적폐쓰레기들.. 2014/07/23 826
400770 살아서도 재수 없더니 죽고나니 더 재수 없다. 5 미친년 널 .. 2014/07/23 2,274
400769 미싱을 배우고싶어요 5 바느질 2014/07/23 2,351
400768 전 국민의 셜록홈즈화 7 ㅇㅇ 2014/07/23 1,817
400767 족발이 정말 좋은가요 4 보쌈 2014/07/23 2,594
400766 전세 직거래 해보셨나요? 2 이영 2014/07/23 1,535
400765 [고난의 길] 이상호기자, 다시 한번 쓰레기 발언 23 청명하늘 2014/07/23 4,004
400764 현미수 만들때 현미는 어떤걸로 해야 되나요? 3 현미수 2014/07/23 1,468
400763 공부에 관심없고 집중 못하는 아이 5 sooyan.. 2014/07/23 2,055
400762 병원에 검사 자료 요청하는 것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4 검사 2014/07/23 1,608
400761 현대제로 카드 만들건데 사은품 가능한 설계사분 있으신지? asdf 2014/07/23 1,174
400760 중학생 영어독해책하나 추천요망 1 독해 2014/07/23 1,971
400759 CNN「체르노빌犠牲者 事故로부터 26年」/Chernobyl Ch.. 1 。。 2014/07/23 1,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