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연 나이가 들면 보수화 될까?

허상 조회수 : 3,251
작성일 : 2014-06-06 23:16:54

그렇다고들 한다.  그 근거는 어디에 있을까?

주로 찌라시에서 그렇게 떠든다.

나이가 들면 보수화되고 젊은 니들이 뭘 몰라서 지금 진보니 민주니

떠들고  설치는 거라고 한다. 

20대에 마르크스를 말하지 않으면? 읽지 않으면 어쩌고 하는 말도 있다.

(20대에 자본론을 읽어본 사람 과연 몇이나 될까? )

 

82에서도 자주 언급된다.  도대체 노무현을 만들었던 386들은 다 어디 갔냐고.

당시 40대들은 다 어디갔냐고.

다 어디 갔을까?  그들이 보수화되어서 2002년엔 노무현에 열광하고

현재는 박근혜의 눈물에 감동하는 걸까?   과연 그럴까?

 

그래서 한번 찾아보기로 했다.

2002년 노무현에 투표한 사람들은 어디로 갔을까하고.

2002년 연령별 투표율과 노무현의 득표율

2012년 연령별 투표율과 박근혜의 득표율

(이게 진실인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선관위의 공식발표와 출구조사를 기준으로 보자)

 

                                         2002년                                       2012년 (문)

유권자수  (30대)               8,796,651                    (40대)       8.815,552

투표율                               67,4%                                         75,6%

투표자수                           5,926,018                                    6,664,557    

득표율                               59.3%                                          55,6%      

득표수                              3,514,128                                     3,705,493

 

투표자수는  8.2%  738,539명이늘고  득표는 191,365명 늘었다.

 

당시 40대  지금의 50대를 보자.

                                           2002년                                   2012년(문)

유권자수 (40대)                  7,843,439                                7,783,359

투표율                                  76.3%                                       82%

투표자수                             5,985,809                                6,382,501

득표율                                  48.1%(창47,9)                            37.5%

득표수                                 2,879,174                               2,393,437

 

투표자수는 5.7%  485,737명이 늘고 득표는  396,692표 줄었다.

 

더구나 부산울산경남에서는  30대도 39,5%  40대는 26,1% 만

노무현을 지지했다는 사실이다.

 

30대는 자신의 세대를 더 많이 설득하지 못했고

40대는 약간 보수화되었다고 볼 수도 있지만

이건  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정몽준과의 단일화로 인한 효과와 투표전날 밤에 이루어진

지지철회로 인한 반발심이라는 변수가 있기때문이다.

 

단지 노무현, 문재인의 득표율 변화만으로 나이가 들면 보수화된다거나

안된다거나를 말하는건 무리가 많다. 

노무현을 진보주의자로 볼 수 있냐 없냐에도 의견이 달라지니까.

 

단지, 노무현을 지지했던 사람들이 등을 돌렸다.

라고 주장되는 명제는 허구라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하다는 것이다.

 

노무현은 당시 20대의 절대적 지지를 받았으나

20대의 투표율은 전세대중 가장 낮았다.

그런데 어떻게 당선이 가능했을까?

그건 세대별 인구비율에 있다.

 

20대, 30대의 인구비율이 전체 유권자의 48,3% 였고

50대 이상의 인구비율이 29,3%로  2,30대의 절반밖에 되지 않았다.

20대  56.5%  30대 67.4% 의 낮은 투표율임에도 그들의 지지가

당선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었다.

 

이번 지방선거나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보여준 30대의 높아진 투표율과

더 높아진 야권 지지율은 (현재 전세대중 가장 높다고 언론에 나옴)

오히려 당시 20대 현재 30대는 정치적으로 자신의 세대를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설득해 내고 있다고 볼 수도 있다.

 

결론은,  자신의 세대는 자신들이 책임지자는 것 ^^;;;

40대 50대가 한사람씩만 내편을 만들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노무현을 만들었던 사람들은 어디로 도망가지 않았다고

생각해도 좋지 않을까 싶다.

                         

 

 

 

IP : 121.145.xxx.187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4.6.6 11:18 PM (121.145.xxx.187)

    본문 오타 입니다.
    박근혜의 득표율이 아니라 문재인의 득표율 입니다.

  • 2. 지난대선
    '14.6.6 11:20 PM (121.145.xxx.187)

    30대 (당시 20대)는 70%가 투표하고 66,5%가 문에게 투표했다.

  • 3. oops
    '14.6.6 11:22 PM (121.175.xxx.80)

    멈추면 고이고 고이면 썩어가며 죽음에 이르르는 건 사람 사정만은 아닐 겁니다.


    늘 청년의 정신을 잃지 마라~~ 아놀드토인비의 평생좌우명 이었답니다.^^

  • 4. ...
    '14.6.6 11:22 PM (59.15.xxx.61)

    50대 후반이지만
    20대에 가졌던 신념은 변하지 않았어요.
    나이 들면 보수적이 된다?
    글쎄요...

  • 5. 80대 저희 친정어머니
    '14.6.6 11:23 PM (121.147.xxx.125)

    돌아가실때까지 야성향 유지하셨네요.

  • 6. 386
    '14.6.6 11:35 PM (175.223.xxx.207)

    제 주변
    목이 터져라 민주화 열망하던
    386세대들,
    보수화 된 분들 꽤 있습니다.
    먹고 살만 해서 그런지
    아니면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다협하고 살아야 해서 그런지
    치열했던 시절의 열정 사그라들고
    보수 노선 탑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보수화 되기 쉽다고
    봅니다.

    세월이 흐르면
    선거때마다 수치를 보면 정확히 알겠지만요.

  • 7. 386
    '14.6.6 11:36 PM (175.223.xxx.207)

    다협 오타
    타협

  • 8. 네버
    '14.6.6 11:39 PM (115.136.xxx.31)

    절대 그럴 일 없을거 같은데요..
    점점 나이가 먹을수록 신념이 확고해지고 절대 저 쪽으로 간다는 건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 9. 제 주변은 아무도 아닌데요
    '14.6.6 11:39 PM (121.145.xxx.187)

    그런 분들도 있긴 하겠죠. 전혀 없다고는 못하지만,
    솔직히 의심스럽긴 하네요.

    그분들이 과연 과거에 치열하게 민주화를 열망했었는지는요.

    저는 오히려 다들 너무 변하지 않고 자기자리 지키며 살고 있어서
    문득문득 놀라거든요. 10년만에 5년만에 한번씩 보게 되는데
    전혀 변하지 않았더군요.

  • 10. 조중동 매연 신문에
    '14.6.6 11:44 PM (121.139.xxx.48)

    공중파 뉴스 보는데 제정신 잡고 있기 쉽지 않은듯 싶어요...
    40대 중반 제후배 제 카스 글보고 저보고 변했다고...
    저도 자전거 준다고 동아일보 보던 사람인데...
    인터넷 통해 제대로 된 보도 못 봤다면 어찌 살았을지...
    82가 젤 큰 공신이죠..

    언론 좀 바로 잡자구요...

  • 11. 아무리 그래도 새누리가 보수는 아님
    '14.6.6 11:45 PM (211.201.xxx.68)

    그냥 자칭 보수.
    자칭 보수들의 밑밥용 최면.
    알고보면 새정연이야말로 건전보수죠.

  • 12. ...
    '14.6.6 11:45 PM (112.155.xxx.92)

    나이가 들수록 지킬 것도 많아지고 안정적으로 움직이니까 보수적으로 바뀌는 게 별로 놀랍지도 않은 일이죠. 저 30대 중반인데 대학때 학생운동하던 친구 지금 먹고살기 바빠 정치에 별 관심없는 사람도 있어요. 전혀 없는 일 얘기하는 것도 아니건만 그냥 그럴수도 있구나 하면 될걸 내 주위에 없다고 의심하는 건 뭔가요. 우물안 개구리도 아니고 내 주위라고 해봤자 그게 몇 사람이나 된다구요.

  • 13. 저도
    '14.6.6 11:47 PM (221.139.xxx.10)

    안 변했어요. 50넘은 남편도요.

  • 14. 윗님
    '14.6.6 11:48 PM (121.145.xxx.187)

    그렇죠? 내 주위라고 해 봤자 그게 몇이나 된다고
    내 주변엔 아니다.
    그러니 보수화되는거다. 라고 하셔서
    저도 제 주변에 대해 써 본거에요.

    그러니 우리 내 주변엔 이러니저러니로 일반화는 하지 말자고요.
    그렇게 알겠습니다.

  • 15. 봄날은 간다
    '14.6.6 11:53 PM (175.200.xxx.191)

    고2 아들이 그러더군요.
    "이번 선거를 지켜보니 우리나라에는 진정한(제대로 된) 보수가 없다."

  • 16. 나이 들어
    '14.6.6 11:57 PM (178.190.xxx.145)

    보수가 되는게 아니라 원래 그런 사람이었죠.
    일베 벌레들도 젊잖아요.
    원래 악의 무리는 강하고 다수죠. 하지만 결국은 선이 이긴다...고 믿고 싶어요.

  • 17. 버핏
    '14.6.7 12:03 AM (42.82.xxx.29)

    공감되는 부분도 있구요 또 안되는 부분도 있고 그래요.
    물론 조중동 찌라시는 그걸 바라고 나이가 들면 보수화 된다고 하는것이라 이런부분에 대해 이야기 하는게 또 조심스럽긴해요.
    근데 제가 느끼기에는 나이가 들면 변화가 좀 두려운 부분이 있어요.
    갠적으로 이번엔 다 바꾸자 하는 그런 선거문구.이건 좀 생각해봐야 한다고 보거든요.
    솔직히 제 나이에도 인터넷 안하고 신문이나 방송보고 생각을 만들어가는 사람이 많아요.제 나이는 40대..
    그리고 모든 세대가 객관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현명하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산다고는 생각지 않아요.
    그런사람의 카테가 또 크지 않다고도 느끼구요.항상 꺠어있는 사람수도 아주 많다는 생각도 들진 않아요
    82쿡은 여전히 깨어있는 사이트고 이 곳에만 들어와서 글을 읽어도 어느정도 감이란게 생기지만 그렇지 않다면 나이가 들면서 보수화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을 했어요.


    얼마전에 우리애랑 카페에서 공부를 좀 했거든요.제가 그때 우리애한테 뭘 좀 물어봤어요. 이 책 쓴 사람이 이렇게 설명을 하는데 나는 이 설명이 와닿지가 않는다는 말을 했고.네가 이걸 좀 읽고 나에게 설명을 해달라고 했었어요.
    사실 요즘 새로운걸 읽을떄..내가 기존에 알고 있던 방식과 다른걸 읽게 되면 난독증증세처럼 예전과 같이 바로바로 못받아들이겠더라구요.
    저는 항상 꺠어있는 사람이라 느끼면서 사는데도 그랬어요.
    이십대떄는 뭘 읽고 그걸 내가 받아들여서 내것으로 만드는데 좀 거침이 없었는데 이제는 그 속도가 둔화된 느낌.
    아무튼 우리애가 그걸 읽고 그방법을 쓴 사람의 의도를 알아채더라구요 그리고 다시 저한테 설명을 해줬어요.
    저는 우리애를 치켜세우면서 고맙다고 했구요.
    딱 그러자 우리애가 아하.나이가 들면 그래서 보수화가 되는거구나 그러더군요.
    그말듣고 진짜 흠칫놀랐어요.평소 왜 그럴까 했던 생각을 우리애가 바로 받아치니.기특한 마음 이전에..
    아 내가 이러면 안되는데 화들짝 놀랐다고 해야 하나..

    이걸 제 나름 생각을 해보니깐요.
    조금 느리게 받아들이더라도 나자신이 계속 새로운 흐름을 인지하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분명 세상은 바뀌고 있고 나도 그 흐름을 인지하면서 살아야만 그래도 내 밥그릇 지키겠다라는 궁색한 변명은 안하는 어른이 되겠구나 싶었어요.

    그리구요 보수화 된다는게 꼭 나쁜건 아니라고 봐요
    우리세대는 지금 진보를 몸으로 꺠우치면서 배운세대라서요.
    이 세대가 나이가 들면 어차피 새누리당 스런 일들을 받아들이진 못해요
    우리가 지금 지향하는것.그걸 안바꾸겠죠.
    나이가 들면 보수화.즉 안정화를 꿈꿀지라도..현재 노인들이 젊었을때 받아들였던 그 세뇌교육으로 무장된 세대가 아니라서 그걸 굳이 새누리화 된다고 생각은 안해도 될듯해요
    만약 그런걸 생각한다면..아마도 뭔가 잘못 짚은거겠죠.

  • 18. 386
    '14.6.7 12:18 AM (175.223.xxx.207)

    버핏님 말씀 공감 해요.

    착각 말아야 하는게

    보수=새누리
    요건 아니죠.
    보수라 해서 새누리 지지란 말은 아니란겁니다.

  • 19. 샬랄라
    '14.6.7 12:18 AM (116.36.xxx.149)

    나이가 들면 일반적으로 보수화됩니다.

    그러나 치열하게 사는 사람들은 더 진보적으로 되죠.

    개별적으로는 어떻게 사느냐에 달려있죠.

    관심있으신 분들 러셀의 자서전 한 번 보세요.

  • 20. ㅇㅇㅇ
    '14.6.7 12:19 AM (71.197.xxx.123)

    본래 의미의 보수화는 물론 되겠지요.
    그러나 인권과 민주주의에 대한 가치관은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에 대해 환멸을 느끼고 포기할지언정 보수라는. 탈을 쓰고 건재한 친일파와 살인마들과는 타협하지 않을 듯 하네요.

  • 21. 386
    '14.6.7 12:20 AM (175.223.xxx.207)

    보수=새누리
    이렇게 이해하고
    또 그렇게 되는 분들도 있기야 하겠지만

    모두가 그렇단 말은 절대 아닙니다.

  • 22. 많은 댓글들에도 공감합니다.
    '14.6.7 12:27 AM (121.145.xxx.187)

    다만 찌라시에서 근거로 내세우는
    나이들면 보수화되니
    노무현을 지지했던 사람들이 등돌렸다
    이런 주장들의 허구성에 대해 의문을 가져야하지 않을까해서
    정리해 본 것이고요.

    저도 항상 고민하는게
    내가 젊은 사람들을 말을 이해하지 못할때
    그때는 내가 늙었음을 인정하고
    이해는 못해도 그들을 말을 인정하고 지지해 주자는 것입니다.
    미래는 그들의 것이므로.

  • 23. 샬랄라
    '14.6.7 12:36 AM (116.36.xxx.149)

    많은 댓글들에도 공감합니다. 님

    피부는 나이를 못 속입니다.
    그러나 머리속은
    치열하게 살면
    지금 젊은이보다 더 젊게 살 수 있습니다.

    자신을 사랑한다면
    피부관리하는 것 보다 더 많은 힘을

    머리속을 관리해야합니다.

    항상 더 많이 알려고 노력하고
    더 바르게 살려고 노력한다면

    더 많은 지식과 지혜를 가진 선배를
    후배는 존경심을 가지고 바라
    볼 것입니다.

  • 24. ..
    '14.6.7 1:20 AM (14.47.xxx.165)

    조중동의 공작은 허술하고 유치해서 바로 알아챌 수도 있지만
    매우 지속적이고 간교하기도 합니다.
    그 페라다임에 넘어가지 마시길 바랍니다.

    전 10대 부터 50대 초반이 된 지금까지 진보성향입니다.
    엄밀히 말 해서 우리나라에 진정한 보수는 거의 찾아 보기 힘들고
    솔직히 우리가 말하는 진보라는 것도 유럽에 비하면 진보도 아니죠.

  • 25. 아니오.
    '14.6.7 2:01 AM (115.139.xxx.65)

    적어도 지금 노년층처럼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 분들이야 젊은 시절부터 미디어에 세뇌당하셔서 그런 것이고 우린 민주화를 직접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크게 이상해지진 않을 것 같아요.

  • 26. 사람나름
    '14.6.7 3:14 AM (125.208.xxx.107)

    저희부부가 40대 후반인데 전혀 안그래요
    소득도 꽤 높은 편이지만 강남에 10억 넘는 아파트에 안 살아서 (못 살아서???) 그런가.....

  • 27. 82
    '14.6.7 10:52 AM (121.188.xxx.121)

    저희 부모님 70대이시지만 영원한 진보당이십니다...
    5공화국시절부터 보수당이 해왔던 만행을 직접 보신 분들이시라....

  • 28. 연령보다는
    '14.6.7 11:22 AM (14.52.xxx.59)

    성향 문제라고 봐요
    나이드신 야당 지지자들도 있고(진보 보수라는 말은 우리나라엔 안 맞는듯요)
    젊은 여당 지지자들도 물론 있죠
    근데 아주 확고하지 않은 분들이요,이분들은 그때그때 공약이나 인물같은거 보고 옮겨 갈수도 있다고 봅니다
    노통 지지자들이 등을 돌린건.제 주위 경우 보자면 국정운영이 잘 안되고,집값이나 교육에서 문제가 생기고
    뭐 이런거에 실망한 사람들도 있었구요
    나이먹으면 좀 시니컬해져서 어느놈이 해도 거기서 거기다,라고 생각하게 되는 부분도 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928 남편카톡의심 7 . . 2014/07/26 3,193
400927 (그릇 질문)최요비 빅마마편 갈비 비빔밥 흰그릇... 쓰임새 좋겠.. 2014/07/26 1,431
400926 (급해요)가상계좌번호고 납부하는 방법문의요 3 급함 2014/07/26 1,174
400925 나라꼴 잘 돌아가네요 11 척척척 2014/07/26 2,581
400924 [4.16 특별법] 유가족에 대한 오해와 진실 9 청명하늘 2014/07/26 830
400923 강아지요. 주인 외 다른사람이 만지는거 싫어하는건 성격일까요 18 견종차이? 2014/07/26 3,507
400922 진짜 저의 모습을 어떻게 하면 알 수 있나요? 16 나는 누구?.. 2014/07/26 3,522
400921 빨간 벽돌 6 건너 마을 .. 2014/07/26 980
400920 대빵 오지랖 1 잊지마 세월.. 2014/07/26 822
400919 외신, 세월호 1백일 유가족과 경찰 충돌, 평화로운 행진 막아 light7.. 2014/07/26 804
400918 너무 이뻐도 문제 카자흐탄 미녀배구선수 4 hh 2014/07/26 3,546
400917 다이어트도 다 짜증나요 4 ㄱ권태 2014/07/26 2,174
400916 [가족대책위기자회견] 세월호 실 소유자는 국정원? 10 청명하늘 2014/07/26 1,597
400915 (100-164) 세월호 102일째네요. 1 세월호041.. 2014/07/26 1,034
400914 서영석-김용민의 정치토크[07.26] - '서영석의 저주' 작렬.. lowsim.. 2014/07/26 726
400913 두 MB평행 이론 2 MB 2014/07/26 1,310
400912 독하게 공부하셨던 분들~ 27 까미유 2014/07/26 7,847
400911 친구가 애기를 낳아서 보러가는데 뭐 사가면좋을까요? 17 궁금 2014/07/26 1,805
400910 이별로 힘든 시간 보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책 좀 13 2014/07/26 3,298
400909 헬스장에 맘에 드는 남자가 저한테 말걸게 하려면? ^^; 12 연애하고픔 2014/07/26 8,281
400908 우리의 눈과 가야할 길을 밝히는 정직원들 6 bb 2014/07/26 1,182
400907 닭을 손질하는데 가슴살쪽이 비정상적으로 큰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4 에혀 2014/07/26 1,532
400906 중환자실 면회.. 9 ... 2014/07/26 1,896
400905 바람이 무서워서 완전 밤을 샜네요... 4 우와 세상에.. 2014/07/26 2,060
400904 박수경씨처럼 결연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53 . .. 2014/07/26 15,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