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도 밥주는 사람 알아보는데

세월호 조회수 : 1,364
작성일 : 2014-06-06 21:04:04

사람 숫자도 많아 좀 부축해 데려갔으면

되었을텐데..매일 밥해주던 조리원들 못본채 달아났다는게

그 기관사들 인성이 안되었던건가요?

아니면 포기하고 탈출하라대로 충실했던 걸까요?

의문이네요. 그 외국인 가수부부는 자주 보고 정들어

같이 나왔던걸까요? 의외네요.

IP : 124.5.xxx.7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이라면
    '14.6.6 9:06 PM (211.215.xxx.66)

    그럴수 없죠
    아버지의 마지막을 들었을 가족들 심정은 상상도 못하겠어요

  • 2. 그러게요.
    '14.6.6 9:12 PM (124.5.xxx.70)

    살릴 수 있는 사람들을 너무 쉽게 포기했다는 생각듭니다.ㅠ

  • 3. 마니또
    '14.6.6 9:30 PM (122.37.xxx.51)

    얼마나 원망스럽고 배신감이 들까요
    회사동료를 저리 내팽겨두고
    해경에 알리지도 않아
    완전 구조자체를 막고
    죽게 내버려둔거에요
    어느정도까지 인간은 잔인해질수있나요??

  • 4. ..
    '14.6.6 10:46 PM (112.187.xxx.66)

    세월호 선박직 선원들 중 사람은 없었어요.
    꼭 죄지은만큼 벌 받기를 바랍니다.

  • 5. 악마들
    '14.6.6 11:58 PM (110.70.xxx.189) - 삭제된댓글

    도저히 사람의 탈을 쓰고
    그럴수가 있을까요?
    죽기전에 꼭 그 죄값 다 받길 바랍니다

  • 6. 수성좌파
    '14.6.7 1:53 AM (118.45.xxx.170)

    인간이길 포기한 놈들이에요..
    같은 직원을 떠나 삼시세끼 밥해주던
    가족같은 사람을 버리고 나오다니요
    게다가 충분히 살릴수도 있겠던데
    그냥 두고 나온것들은 이미살인자나 마찬가지에요..
    아무리 생각해도 세월호 선원들은 뭐에 씌인놈들 마냥
    행동 하나하나가 너무 의심스러워요..

  • 7. 416
    '14.6.7 10:39 AM (211.195.xxx.170)

    윗분 말씀대로
    인간이길 포기한 놈들이에요..
    가족같은 사람을 버리고 나오다니요
    사람이라면 집에 키우던 개라도 대리고 나오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6103 차가운 음식이나 찬 성분의 음식 먹으면 몸이 아프신분 계신가요?.. 6 찬음식 2014/06/06 2,494
386102 망고 옆으로 자를때요 씨있는 부분을 어떻게? 9 예쁘게 2014/06/06 2,487
386101 안희정 외숙모가 쓴 안희정 이야기~~ 44 .. 2014/06/06 12,332
386100 중고거래하는데 멍청한 사람 만났네요 2 ... 2014/06/06 2,377
386099 김정태 계속 밝혀지네요. 45 .. 2014/06/06 19,640
386098 아..저 미쳤나봐요..안 지사님 영상 다시보기 무한반복중이에요 5 그루터기 2014/06/06 1,862
386097 제가 무서운 얘기 하나 해 드릴까요? 8 무선얘기 2014/06/06 4,617
386096 홍제역 근처로 이사가는데.. 그 근처 사시는분 계신가요? 19 아지 2014/06/06 5,509
386095 ‘트루맛쇼’ 감독, 이번엔 기독교 고발 4 샬랄라 2014/06/06 1,334
386094 한국은 네이버 블로그 외국은?? 블로그 2014/06/06 1,475
386093 이윤성 "살기위해 이혼..부모님 가슴에 못질해 죄송&q.. 45 ㅇㅇㅇㅇㅇㅇ.. 2014/06/06 23,228
386092 군대보내기전 라식수술 9 라식 2014/06/06 1,707
386091 맛없는 원두 커피 어떻게 소비하나요? 10 원두 2014/06/06 3,624
386090 (스포 없음) 영화 [끝까지 간다] 보고 왔어요 8 심플라이프 2014/06/06 2,060
386089 학생들이 부른 위로의 노래 (천개의 바람이되어) 14 가시 2014/06/06 1,864
386088 시제일치와 가정법만 전문적으로 자세히 다룬 책 있을까요? 1 영어공부중 2014/06/06 896
386087 싱글 여성중에 이혼녀가 가장 삶의 만족도가 높은 이유가 뭘까요 32 00 2014/06/06 13,505
386086 25평 아파트 확장공사하려는요 2 새아파트 2014/06/06 1,763
386085 자생한방병원 의사 추천 좀 해주시겠어요? 2 한방 2014/06/06 2,804
386084 책 많으신 분들 책장, 서재 청소 어떻게 하시나요? 2 책홀릭 2014/06/06 2,599
386083 아이가 학교에서 멍들어 왔을때 6 궁금 2014/06/06 1,270
386082 [시선]'장바구니 물가' 또 들썩…가격 인상 패턴 반복되는 이유.. 마니또 2014/06/06 1,025
386081 연휴.. 뭐하세요? 할 일없어 멍때리는것도 힘드네요 4 힘들다 2014/06/06 1,799
386080 사랑니 뺀 적 있으세요? 17 이름만 이뻐.. 2014/06/06 3,423
386079 산후조리원에 최장 얼마나 있을 수 있나요? 8 저기요 2014/06/06 2,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