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도 밥주는 사람 알아보는데

세월호 조회수 : 1,317
작성일 : 2014-06-06 21:04:04

사람 숫자도 많아 좀 부축해 데려갔으면

되었을텐데..매일 밥해주던 조리원들 못본채 달아났다는게

그 기관사들 인성이 안되었던건가요?

아니면 포기하고 탈출하라대로 충실했던 걸까요?

의문이네요. 그 외국인 가수부부는 자주 보고 정들어

같이 나왔던걸까요? 의외네요.

IP : 124.5.xxx.7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이라면
    '14.6.6 9:06 PM (211.215.xxx.66)

    그럴수 없죠
    아버지의 마지막을 들었을 가족들 심정은 상상도 못하겠어요

  • 2. 그러게요.
    '14.6.6 9:12 PM (124.5.xxx.70)

    살릴 수 있는 사람들을 너무 쉽게 포기했다는 생각듭니다.ㅠ

  • 3. 마니또
    '14.6.6 9:30 PM (122.37.xxx.51)

    얼마나 원망스럽고 배신감이 들까요
    회사동료를 저리 내팽겨두고
    해경에 알리지도 않아
    완전 구조자체를 막고
    죽게 내버려둔거에요
    어느정도까지 인간은 잔인해질수있나요??

  • 4. ..
    '14.6.6 10:46 PM (112.187.xxx.66)

    세월호 선박직 선원들 중 사람은 없었어요.
    꼭 죄지은만큼 벌 받기를 바랍니다.

  • 5. 악마들
    '14.6.6 11:58 PM (110.70.xxx.189) - 삭제된댓글

    도저히 사람의 탈을 쓰고
    그럴수가 있을까요?
    죽기전에 꼭 그 죄값 다 받길 바랍니다

  • 6. 수성좌파
    '14.6.7 1:53 AM (118.45.xxx.170)

    인간이길 포기한 놈들이에요..
    같은 직원을 떠나 삼시세끼 밥해주던
    가족같은 사람을 버리고 나오다니요
    게다가 충분히 살릴수도 있겠던데
    그냥 두고 나온것들은 이미살인자나 마찬가지에요..
    아무리 생각해도 세월호 선원들은 뭐에 씌인놈들 마냥
    행동 하나하나가 너무 의심스러워요..

  • 7. 416
    '14.6.7 10:39 AM (211.195.xxx.170)

    윗분 말씀대로
    인간이길 포기한 놈들이에요..
    가족같은 사람을 버리고 나오다니요
    사람이라면 집에 키우던 개라도 대리고 나오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2550 김용민 트윗..인사청문회 무력화를 노리는 개누리에 대한일침 1 인사청문회 2014/06/29 1,613
392549 대리운전 시키실 때요~ 2 어렵네요~ 2014/06/29 953
392548 두 채 벽을 터서 리모델링 7 아파트 2014/06/29 3,444
392547 군산 사시는분 계시나요? 콩나물 2014/06/29 799
392546 '나는 왜 눈치를 보는가' 책이요 11 -- 2014/06/29 3,904
392545 닥터의승부에서김동규가먹는면역제약이름이뭔가요? 1 기타 2014/06/29 1,906
392544 (잊지말아요..)아이 오다리 교정요ㅜㅜ 4 .. 2014/06/29 2,202
392543 새누리당 서울시의원이 청부살인한게 아니라 16 살인자 2014/06/29 4,217
392542 다른집 남편들도...? 3 ... 2014/06/29 1,603
392541 잠을 자다가 심한 근육 결림... 4 ... 2014/06/29 1,894
392540 홈쇼핑제품 3 백수오 2014/06/29 1,481
392539 저는 동방불패랑 신용문색잔 17 건너 마을 .. 2014/06/29 1,658
392538 남편 도시락 싸주는 거 만하고 싶어요.. 12 고민 2014/06/29 4,220
392537 그릇정리 하려는데 위에칸도 쓸수있게 놓는선반? 3 ㅇㅇ 2014/06/29 1,604
392536 제가 진상인가요? 아님 기분나쁜게 정상인가요? 39 버**매장 .. 2014/06/29 16,291
392535 망고도 종류가 다양한가요? 1 푸들푸들해 2014/06/29 1,241
392534 마당냥이가 새끼를 버린것 같아요ㅠ 4 저희집 2014/06/29 1,705
392533 경력단절 채용 면접을 앞두고있어요...너무 떨리네요.. 1 면접 2014/06/29 1,599
392532 나이들어가면서 입맛 바뀌는 분 계시는지 ? 5 물김치 좋아.. 2014/06/29 1,446
392531 사이버 대학으로 문예창작 공부 어떨까요? 2 m.m 2014/06/29 1,480
392530 샴푸 어떤 거 사용하시나요? 5 추천 바래요.. 2014/06/29 2,022
392529 미역국에 선식가루도 괜찮아요! 1 오호 2014/06/29 1,368
392528 한 아이는 최상위권. 한 아이는 하위권 4 중등 2014/06/29 2,884
392527 우리가 대신 수업하고, 논문과 일간지 칼럼도 대필 1 김명수제자글.. 2014/06/29 1,306
392526 대학생 딸아이 4 ... 2014/06/29 2,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