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은안먹고픈데 과자. 빵. 아이스크림 넘 먹고 싶어요

어렵다 다이어트 조회수 : 2,467
작성일 : 2014-06-06 20:52:46
밥은 많이 안먹어요. ㅠㅠ
근데 과자 빵 아이스크림. 떡볶이,,, ㅠㅠ

지금도 빵. 과자가 머리속에서 어른거리네요 ㅠㅠ

나이 42인데도 왜 주전부리를 못끊을까요.

주전부리 ,, 금연처럼 딱 끊어야겠져??

주전부리 엄청 좋아했는데 한순간에 끊으신분 비결좀 풀어주세요. ~~.

IP : 175.125.xxx.8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6 8:58 PM (116.121.xxx.197)

    그거 끊기 증말 힘들어요.
    마약을 안해봤지만 마약중독에 버금갈듯 ㅎ

  • 2. 원글
    '14.6.6 9:03 PM (175.125.xxx.88)

    저도 담배는 안피워봤지만,,,
    담배 끊기만큼 힘든듯요.

    예전에 시댁에 한달 지낸적 있었는데 어머님 주전부리 일절 못하게 하시거든요.

    저 한달만에 4키로 빠졌어요.

    주전부리 대신에 밥 3끼 엄청 먹었는데도요.


    아~~~ 지금 순대가 갑작스레 먹고 파요.
    오징어땅콩도 ㅠㅠ

  • 3. .....
    '14.6.6 9:16 PM (222.108.xxx.212)

    주전부리랑 나이는 상관없어요. 60넘으신 친정엄마도 주전부리 완전 좋아하십니다.
    친정엄마와 저의 차이점은 엄마는 먹어도 살이 안찌지만 저는 찐다는거죠.
    완전 불공평합니다. 저도 6월부터 다이어트에 들어갔는데...허전해 죽겠네요.
    과자도 먹고프고, 아이스크림도, 떡볶이도...마구마구 땡기지만 꾹 참고 있어요.

  • 4. ... 님
    '14.6.6 9:25 PM (175.125.xxx.88)

    3일째 안먹으니 오늘 금단현상 장난 아니예요.
    배가 고픈것도 아닌데 ,,,,,
    우찌참고 계셔요??


    그날 오시려면 아직 멀었어요.

    먹어봐야 아는 그 맛인데 ,,,
    우이씨 ㅠㅠ

  • 5. 원글
    '14.6.6 9:37 PM (175.125.xxx.88)

    아~~ 저도 4키로 빼야하는데.

    걍 군것질만 줄이면 2키로는 금방 빠질텐데.

    3일동안 저녁 먹고 아무것도 안먹으니 짐 1키로 빠졌거든여.


    근데. 몸이 즉각적으로 그 1키로 다시 돌릴려고 오늘 아주 괴롭히네요.

  • 6. 원글
    '14.6.6 9:50 PM (175.125.xxx.88)

    이번 기회에 함 독하게 금연하듯이 딱 끊을라구요.
    ㅠㅠ
    몸에 좋을것도 없고 ,,,

    윗님 말씀에 맘이 많이 흔들리네요 ㅋㅋ 우째

  • 7. ...
    '14.6.6 9:55 PM (219.249.xxx.159)

    저도 아이스크림 때문에 스트레스 예요.
    밥 먹고 나면 아이스크림을 먹을까 말까 고민하는게 고통이네요.
    저도 독하게 끊어야 하는데 동기부여가 안됩니다 먹고 나면 기분이 너무 좋아져서요 ㅜㅜ

  • 8.
    '14.6.6 10:24 PM (211.207.xxx.203)

    저도 진짜 과자매니아인데요.
    해독쥬스 꾸준히 마시면, 입맛 자체가 달라져요.
    야채스프와 해독쥬스땜에 저는 노후가 두렵지 않아요.
    그리고 생리때전후에 유혹이 심해요, 그런데 정말 폭망한 날의 정황을 간단히 기록하다보면
    시행착오를 줄여서, 서서히 끊어져요. 나자신을 칭찬도 많이해주고요.

  • 9. 까페디망야
    '14.6.6 10:34 PM (182.230.xxx.159)

    물을 오백미리 먹고 주전부리먹기 이런원칙을 세워보는거 어떨까요

  • 10. ㅇㅇ
    '14.6.7 12:38 AM (222.107.xxx.79)

    저도 정말 밥은 안먹어도 군것질은 포기할수 없는 체질 ㅠㅠㅠㅠ
    40넘어가니 뱃살이 장난아니어서 최소한 저녁식사후엔 군것질 끊을려고 결심중이에요
    우선 입이 심심할때 물을 마셔요
    맹물은 너무 맛이 없어서 보리차나 옥수수차 차갑게해서 빨대컵에 넣어 입에 물고 있어요^^;;;
    입이 심심할때 함 해보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빨리 자야해요

  • 11. 원글
    '14.6.7 1:04 AM (175.125.xxx.88)

    결국 못참고 과자 2개 먹었어요. ㅠㅠ
    보리차 끓여서 ,,
    낼부터 해봐야 겠네요. ㅠㅠ

    멀고도 먼 길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168 세월호 100일,3) 세월호 사건 이후 엄마임을 다시한번 느낍니.. 4 다은다혁맘 2014/07/23 898
400167 최지우가 나이는 더 많아도 박하선에 비해 아우라가 넘치네요~ 10 드라마 유혹.. 2014/07/23 5,451
400166 (세월호 100일, 2) 청명하늘님 글 끌어올립니다... 2 마음대로문 2014/07/23 643
400165 상하이 8월 초 2박 3일 가족여행 많이 더울까요? 5 하이호도오초.. 2014/07/23 2,933
400164 방금 끝난 jtbc 시사집중 멘트 6 ㅇㅇ 2014/07/23 1,756
400163 세월호 1] 도보행진 나선 문재인 “야당, 특단의 행동 할 때 .. 5 브낰 2014/07/23 1,176
400162 피아노 중고 잘 팔리나요? 7 전자피아노 2014/07/23 1,839
400161 40일동안 행려자로 방치하더니 DNA검사하고 유병언일지 모른다고.. 3 naraki.. 2014/07/23 1,298
400160 매실청 색깔이 연한 이유가 뭘까요? 5 설탕 2014/07/23 2,696
400159 인공관절 간병인 안쓰시겠다는 아버지 11 며느리 2014/07/23 4,305
400158 황우여.. 군복무중 박사과정 이수 1 적폐쓰레기들.. 2014/07/23 653
400157 살아서도 재수 없더니 죽고나니 더 재수 없다. 5 미친년 널 .. 2014/07/23 2,088
400156 미싱을 배우고싶어요 5 바느질 2014/07/23 2,184
400155 전 국민의 셜록홈즈화 7 ㅇㅇ 2014/07/23 1,621
400154 족발이 정말 좋은가요 4 보쌈 2014/07/23 2,402
400153 전세 직거래 해보셨나요? 2 이영 2014/07/23 1,339
400152 [고난의 길] 이상호기자, 다시 한번 쓰레기 발언 23 청명하늘 2014/07/23 3,765
400151 현미수 만들때 현미는 어떤걸로 해야 되나요? 4 현미수 2014/07/23 1,296
400150 공부에 관심없고 집중 못하는 아이 5 sooyan.. 2014/07/23 1,851
400149 병원에 검사 자료 요청하는 것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4 검사 2014/07/23 1,410
400148 현대제로 카드 만들건데 사은품 가능한 설계사분 있으신지? asdf 2014/07/23 986
400147 중학생 영어독해책하나 추천요망 1 독해 2014/07/23 1,777
400146 CNN「체르노빌犠牲者 事故로부터 26年」/Chernobyl Ch.. 1 。。 2014/07/23 1,002
400145 추리소설 추천해주시겠어요? 14 괴로운 방학.. 2014/07/23 2,313
400144 너희들끼리 행복하게 살아! 1 행복 2014/07/23 1,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