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가운 음식이나 찬 성분의 음식 먹으면 몸이 아프신분 계신가요?

찬음식 조회수 : 2,493
작성일 : 2014-06-06 19:40:52

전 땀은 많이 흘리는데 더위는 별로 안타요.

그런데 냉장고에 있던 찬음식이나 찬 성분의 음식을 먹으면

몸에 미열이 생기면서 좀 안좋아요.

저같은 분 혹시 없으신가요?

그런데 단 것 먹고 그러면 좀 나아지는 것도 같고...

좀 건강해봤음 좋겠네요....

IP : 61.101.xxx.16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위나 장이
    '14.6.6 7:53 PM (124.5.xxx.70)

    약한가 보죠. 저두 넘 무리해서 차가운거 급하게 들이키거나 하지 않아요.
    일부러 텀을 두고 조금씩 먹거나 아니다 싶음 중단합니다.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고 내체질은 스스로가 알잖아요.
    주의할 수 밖에 없어요. 속을 따뜻하게하는데 인진쑥이 좋다고 하긴 하더군요.
    평판좋은 한약방에서 좀 약을 먹어보는건 어떨까요? 간혹 몸이 차가운 체질인데 좋아졌다고
    하는 후기들 종종있더라구요.

  • 2. 더불어숲
    '14.6.6 8:51 PM (119.204.xxx.229)

    봄에 쑥 뜯어서 덖음차 만들어서 보리차처럼 드셔 보세요.
    제가 예전에 속이 차서 그랬었는데 지금은 괜찮아요.
    찬물은 물론 냉면 먹어도 설사하고 심지어 겨울 밖에서 두시간만 떨어도 설사했어요.
    그러다 봄쑥 뜯어서 덖어서 보리차처럼 1년 마셨더니
    냉장고 찬물도 괜찮고 냉면도 먹고 있고 생리통도 많이 줄던데요.
    십여년도 더 됐네요.

  • 3. ....
    '14.6.6 9:43 PM (121.187.xxx.63)

    저요...!!!

    찬거 좋아하는데 찬거에 알러지 있어요...ㅠㅠ
    찬바람 쐬면 기침하고(요즘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 콜록콜록...ㅠㅠ)
    찬음식 먹으면 기침하고 설사하고
    찬 곳에 있으면.... 배 아프고..... 심하면... 음음.. 하혈도 좀 하고...ㅠㅠ

    완전 내다버릴 몸이죠..

  • 4. 저요 님
    '14.6.7 3:38 AM (121.163.xxx.7)

    아침 눈떴을 때
    따뜻한 물 한잔씩 마시라고 하더군요
    한의원에서..

    그러구 한 10년이상
    평소에도 찬물 마시지 않습니다.
    몸이 나아지니 요즘엔 가끔씩 찬거 마셔도 이상없네요...

  • 5.
    '14.6.7 12:52 PM (211.58.xxx.49)

    사람마다 약한 부분이 있나봐요.
    전 우유가 들어간 커피 같은거 절대 안먹구요. 음료도... 특히 차로 이동하거나 하면 멀미가 엄청 심해져요. 토하기 직전상태로 가거든요.
    그리고 겨울에도 여름에도 커피는 늘 뜨거운거 마셔요.
    찬음료 거의 안마셔요. 바로 속이 안 좋아지거든요.
    그리고 찬바람 좀 쐬면 바로 목이 잠겨요. 에어컨도.. 여름에도 가방에 얇은 가디건이나 스카프 넣고 다녀요. 잘때도 이불은 안 덮어도 목은 덮고 자요. 스카프라도 매고 자요.
    스스로 자기가 알아서 챙기는수밖에 없는듯 해요.

  • 6. 소음인..
    '14.6.8 4:00 AM (119.65.xxx.225)

    한의원에서 소음인이라고 들었고..
    제가 그동안 피했던 모든 음식이 소음인이 피해야할 음식이 더군요..
    녹차, 꿀, 돼지고기 등등..이런 음식들을 먹으면 바로 화장실 가거나..
    몸이 안 좋아요..
    지금도 마찬가지구요..그냥 주의하고..애들은 소양인이라..
    음식해도 김치찌개의 경우 전 김치만 먹고..
    짜장은 애들은 주고 전 안먹고..돼지고기 수육은 괜찮아 굽기 보다 수육으로 하고..
    커피 마실 때 생강가루 조금 넣어 타 먹거나..
    자기 몸은 스스로 챙겨야죠..
    아침 눈 떴을 때 따뜻한 물 한잔 좋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223 순천으로 이사가고 싶은데요 4 소래새영 2014/07/24 1,807
400222 전학생 326명 못 받아 강남 두 초교의 이기주의인지 행정의 잘.. 7 애들은 어디.. 2014/07/24 2,579
400221 http://www.ustream.tv/channel/factt.. 3 청명하늘 2014/07/24 992
400220 3단우산살의 비밀 2 산사랑 2014/07/24 2,526
400219 세월호100일...행동하겠습니다! 네가그립다... 2014/07/24 1,055
400218 [세월호 100일, 104] 진상규명, 처벌, 방지..꼭! 1 .. 2014/07/24 609
400217 어학원 카드결재 전화로 될까요 2 사과 2014/07/24 930
400216 '한 가지' 업무는 못하겠다고 할까봐요. 3 월급쟁이 2014/07/24 1,216
400215 (세월호 100일.103)부산에 세월호100일 집회 2 paris9.. 2014/07/24 1,099
400214 김용민-'朴의 7시간 실종'...진실 여는 핵심!/시사통 김종배.. 3 lowsim.. 2014/07/24 1,646
400213 맨날 똥차같은 것들만 만나는데 그게 제 문제인가요 3 물망초향기 2014/07/24 1,783
400212 요리실력 느는 비법 좀 전수해주세요 6 ... 2014/07/24 2,052
400211 아침 출근길에 노란리본단 구조대 차량을 봤는데... 잊지말자 2014/07/24 834
400210 [세월호 100일, 102] 제안이 주욱 계속되기를.... 4 청명하늘 2014/07/24 797
400209 유채영씨 사망소식에 사는게 허탈해 지네요. 23 사는게 2014/07/24 13,853
400208 음식물 쓰레기통 스덴과 락앤락 중 뭐가 더 효율적일까요?; 5 ... 2014/07/24 1,909
400207 펌과 염색 동시에 할 수 있나요? 7 궁금 2014/07/24 7,658
400206 100일)세상에서 제일 슬픈 100일을 1 2014/07/24 667
400205 (세월호100일-100) 사고발생 72시간의 기록 3 100일 2014/07/24 869
400204 세월호 참사 100일째 “희생자 가슴에 묻지만, 봄마다 사무칠 .. 점두개 2014/07/24 711
400203 (세월호 100일-99)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 2 ... 2014/07/24 516
400202 세월호(100일-97)미안하다 애들아 2 미안해 2014/07/24 553
400201 (세월호 100일-95) 사랑해 잊지 않을께 2 미안해 2014/07/24 589
400200 (세월호 참사100일 - 93) 한방울의 눈물이 모이고 모여 강.. 2 무무 2014/07/24 600
400199 (세월호 100일-92) 명복을 빕니다. 1 82쿡인 2014/07/24 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