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00442&PAGE_CD=N...
얼마전 우연히 핵관련 강의를 들었습니다. 너무나 뼈에 사무치는 경각심이 들었기에 오거돈 후보가 되기를 빌었지만...ㅠㅠ 그래도 이분이 원자력 언급하시는 걸 보니 그나마 조금 위로가 됩니다. (댓글에 달린 관상에 대한 의견도 공감!이구요)
여러분, 원자력 문제는 생각보다 심각하고 위중한 문제입니다. 엄중히 지켜보고 우리들의 안전을 지켜내는 수밖에 없습니다.
얼마전 읽었던 책에서 운이 막히고 갑갑할 때는 '교육'과 '환경' 관련 활동을 하면 좀 트인다고 하더군요. 결국은 우리의 삶과 가장 맞닿은 문제라 그렇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진보교육감이 대거 선출된 선거는 이전과 다른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교육감을 선거로 뽑을 수 있게 된 것도 다행이고, 정당정치와 다른 움직임을 가지는 것도 고무적인 듯 합니다. (그러니 당연히 교육감 선거는 지켜내야겠죠?^^)
지난 한달여간의 82의 움직임을 보며 무언가 결집된 힘과 의지가 이룰 수 있는 것에 대한 희망을 본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조금 힌트를 얻은 것도 같구요. 지치지 말고, 꾸준하게 이런 움직임을 이어갈 수 있게 모두들 힘내시고, 저부터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