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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망고 좋아하세요?

자취녀 조회수 : 2,764
작성일 : 2014-06-05 22:33:17
앉은자리에서 망고한박스(4개)를 다 해치웠어요 
어찌나 먹고싶던지 가격이 꽤나 비쌌는데도(저 짠순이;;) 그냥 최면걸린것처럼 집어들고 사와서 원시인처럼 아구아구 먹어치웠어요
 그 쾌감이란.. ! 

근데 맛도맛있지만 완전 몸에 허전한 빈곳이 쏙쏙 채워지는 느낌!같은게 들었거든요
 제 몸에서 망고의 영양이 많이 많이 결핍되어서 그런걸까요? ? 
암튼 먹고나서도 너무 만족스럽고 행복합니다 

망고 4알에 이렇게 행복할줄 알았다면 진작에 나 좀 행복하게 해줄것을.. 
IP : 223.62.xxx.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6.5 10:45 PM (112.158.xxx.160)

    급 망고 주스라도 드링킹하고 싶으네요
    츄르ㄹ릅

  • 2.
    '14.6.5 10:52 PM (175.223.xxx.11)

    망고 속 뼈따귀랑 섬유질이 넘 별로라서
    생과는 싫구 냉동망고가 좋아요

  • 3. 망고 좋아
    '14.6.5 11:21 PM (14.37.xxx.84)

    친구가 망고 먹는 방법 알려 주었는데요.
    망고의 납작한 부분쪽으로 길게 자르면(?)
    뼈다귀도 안 걸리고 과육을 몽땅 먹을 수 있어요.

  • 4. 필리핀의 아침에
    '14.6.5 11:23 PM (175.197.xxx.11)

    차갑게 식은 망고 양쪽 볼 두 쪽 쭉쭉 핥으면
    하루가 상쾌합니다.

    한국에선 얌전히 욕심 안 부리고 사과 참외 먹습니다.

    망고는 최소 타이완은 가줘야 맘놓고 먹을 듯.ㅋ

  • 5. ..
    '14.6.5 11:40 PM (175.114.xxx.39)

    얼마 전까지 태국 망고 사랑한 사람이예요... 근데 ㅠ.ㅜ 그만 제주 애플망고를 영접하고 나서.........
    태국 망고가 오징어 같아요 ㅠ.ㅜ

  • 6. 지나가다
    '14.6.6 3:25 AM (148.88.xxx.153)

    저요. 저 망고 좋아하게 되었어요. 당분간 영국서 생활하고 있는데, 마트에서 종종 사다 먹었거든요. 한국서는 먹어본 적 없는 듯?;;;
    망고가 저한테 너무 잘 맞는 과일이란 걸 알았어요. 저에겐 바나나+복숭아 섞어놓은 맛과 식감이에요.
    바나나과라 우유랑도 어울린다네요? 배고플 때 먹어도 좋음. 그러면서도 바나나같이 텁텁한 맛이 아니라 상큼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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