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급 진보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보수적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통합진보당과 정의당으로 갈리는 그 사건이 있기전까지
저는 이제 진보가 무럭무럭 자라서 좋은나라 대한민국 되는줄 알았습니다.
'눈물'이란 슬플때 흘리는 것이 아니라 필요할때 흘리는 것이라는 새로운 해석을 하게한 박근혜대통령을 보면서
가증스럽다 느끼면서도 참, 지능적인 정치인이라 생각했습니다.
박근혜대통령은 여왕으로써 백성을 잘 다룰줄 아는 사람입니다. - 이 부분이 무척 거슬릴 것입니다.저도 그렇습니다.
1. 나와 다른 의견을 무시하거나 욕해서는 안됩니다. 그 얼처구니 없는 의견도 의견이기 때문입니다.
2. 잘못된 투표 잘못된 생각을 비난하면 비난받은 사람은 영원히 우리의 적이 됩니다. 그냥 사실을 인지만 시켜도
됩니다.
3. 세상의 리더 거지같은 리더에게도 공손한 태도로 대해야 합니다. 그 후 자신의 생각을 전해도 늦지 않습니다.
- 그런 의미에서 이번 참관인의 태도는 거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옳다는것을 알리고 우리의 생각을 공감하게 하는 유일한 방법은 일단 경청입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다시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당 두개밖에 없습니다. 다른 당이 사라져서 슬프기 보다
야당을 야당되게 할 당이 없음을 슬퍼합니다.
그래도 82가 있어 숨을 쉬니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