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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방금 사기 당했어요ㅠㅠ

gg 조회수 : 8,970
작성일 : 2014-06-05 20:56:57

저희 입간판이 조금 높아 잘 안보이거든요

그리고 오래되서   흐릿하기도 하구요

어떤 아저씨가   엘리베이터도 없는  5층 사무실에  헉헉대고 올라와서는

옛날에  자기가 해준 간판이라면서   전등만 갈면 되니까   조금떨어진곳에서  하고있는 공사끝나고

사다리차 있을때   하게 되면  싸게 해주겠다해서   20만원돈  주었어요

건네주면서 전화번호 받아적었는데 ... 5분정도 있으니까  아차싶은거예요

 전화안됨 ,ㅠㅠㅠㅠ

cc tv도 안잡혀있고  ... 아 미치겠네요  오늘 뭐  마가 끼인날인가 바요

 

IP : 121.162.xxx.11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14.6.5 8:58 PM (218.38.xxx.156)

    위로드려요. 나쁜시키, 뒤로 자빠져 코나 깨져라 $#%&^%*^&(&()&*(^*&%^$#$%#%$#%$^

  • 2. ////
    '14.6.5 9:00 PM (125.182.xxx.63)

    헐.....

    어쩜좋아......

    읽는 나도 황당.....와.....진짜 대단한 꾼 이네요. 진짜로 믿겠어요.

    용감한 원글덕에 이런글 읽고 황당한일 안당하게끔 해야겠어요.

  • 3. ..
    '14.6.5 9:03 PM (175.114.xxx.39)

    미안하다고 깜박했다고 하며 ㅠ.ㅜ다시 오면 좋겠네요...... 어떻게 해요..

  • 4. 신고부터
    '14.6.5 9:06 PM (125.176.xxx.134)

    그 정도면 유사 피해자가 많을꺼예요
    다음 범죄에 잡히더라도 보상받을 수 있게 신고하세요

  • 5. 쓸개코
    '14.6.5 9:11 PM (122.36.xxx.111)

    그 사기꾼은 두배로 돈나갈거에요.
    대신 욕해드릴게요.
    나쁜놈.

  • 6. ㅇㄹ
    '14.6.5 9:21 PM (211.237.xxx.35)

    신고 꼭 하세요.
    유사범죄로 잡힐수도 있습니다.

    나쁜놈ㅠㅠ
    20 만원으로 액땜했다치세요 ㅠ

  • 7. 꼭 신고하시고!!!
    '14.6.5 9:30 PM (115.140.xxx.74)

    그놈은 평~생 그따우로 밖에 못살겁니다.
    불쌍히 여깁시다.

    위로 드립니다.
    다른 안좋은일 액땜하셨다 생각하세요.

  • 8. 후불
    '14.6.5 9:58 PM (112.144.xxx.52)

    월레 공사 끝나야 주는 거 아닌가요?

  • 9. gg
    '14.6.5 10:06 PM (121.162.xxx.118)

    방금 경찰서에 신고하고 오는 길입니다

    수법이 대단하다고 하면서 피해자가 한둘이 아니겠다고 하네요

    아 ~ 내가 이런실수를 ... 위로글 감사합니다 언니들

  • 10. 나쁜넘
    '14.6.5 10:08 PM (39.121.xxx.22)

    액땜했다치시고
    담부턴 절대 후불로 하세요

  • 11. 세상에
    '14.6.6 12:33 A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별 그지같은 인간들이 다있네요
    살다보면 그렇게 맥없이 당하기도 하더라구요
    액땜했다 생각하세요
    괜히 병나지마시고요

  • 12. ㅠㅠ
    '14.6.6 12:58 AM (119.67.xxx.233)

    이런 개누리당 같은 쉐끼~~

  • 13. ...
    '14.6.6 4:12 PM (112.155.xxx.72)

    너무 설득력이 없는 글이네요.
    그런 일은 일 끝나고 돈 주는 거,
    장사하면서 인테리어 공사 조금만 해 본 사람이면 다 아는 일인데.
    어떻게 선불로 하셨어요?

  • 14. ..
    '14.6.6 5:06 PM (24.84.xxx.124)

    해놓고 받아가라 하시지 ㅠ.ㅠ

  • 15. 전에
    '14.6.6 5:23 PM (183.97.xxx.209)

    김밥 사기사건도 있었잖아요.
    삼성이던가, 간부인지 임원인지가 와서 행사 때문이라며 급하게 김밥 가져가고 돈 떼먹었던 사건.

  • 16. 노란리본
    '14.6.6 6:30 PM (203.247.xxx.20)

    뭐에 씌인 것처럼 그렇게 당하는 경우가 있어요.
    지나고 보면 내가 미쳤지 싶은... 저도 전에 비슷하 사기 당한 적 있었답니다.
    주변 사람들이 절 안 됐어 하면서도 조롱할 정도로 너무나 사기인데 그 순간에는 의심없이 돈을 내주게 되더라구요.

    원글님께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수업료 치르고 배웠다 생각하고 빨리 잊으세요. 분통이 터지지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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