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덕이 이번 선거를 계기로 알려져서 그렇지 선거 아니면 아무도 몰랐겠죠.
자식과 거의 의절 혹은 자식이 원한품고 있는 아버지라는걸.
보통은 집안망신이라고 이런걸 남에게 알리지 않고 쉬쉬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겠죠.
한국정서상, 아무리 부모가 개차반이라도 자식이 공개적으로 부모를 디스하면 자식이 나쁜 패륜아처럼 비춰지기 쉽상이고.
캔디고 댓글들에도 인륜,천륜,패륜 들먹이며 공격하는 댓글들 꽤 많더라구요. 의견들이 양극단으로 나뉨.
주변에 고승덕처럼 겉보기에는 멀쩡하고 잘난 집안같은데
속을 알고보면 자식들이 부모 디스하고 욕하고 다니는 집안 있나요?
저도 사실 아버지에게 원한이나 원망같은거 있어서 엄마한테는 아빠를 비난하는 말을 막했는데,
남들에게 이야기했다가 이해못받고 오히려 저를 패륜아취급할까 이야기 안하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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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안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