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대표 전국 지원유세 지도

탱자 조회수 : 2,701
작성일 : 2014-06-05 12:56:32

안철수 대표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얼마나 열심히 노력했는지를 보여주는 지원유세지도를 올릴 수 없지만,

아래는 지역별 지원유세 횟수들입니다.

 

서울: 24

경기:30

인천:10

강원: 6

충남: 3

충북: 3

대전: 6

대구: 1

부산:16

경남:10

광주:17

전남: 3

제주: 3

 

이 정도 각 지방을 방문하면서 지원유세를 했고, 그리고 결과는 9 개 지역을 승리로 이끌었던 것이죠.

어느 지역이든 안철수는 지원유세를 해달라는 요청으로 몸이 두개라도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었던 것이죠. 이런 상황을 고려하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안철수는 확실히 "책임져"를 외쳐대던 외침(새정연 창당시 민주당 놈들이 했던 말들)에 9개 지역을 승리로 이끌어 민주당 기득권 놈들 응석을 들어준 것입니다.

 

국민의 신임을 잃어 침몰하는 민주당을 김한길대표와 함께 "새정치민주연합"이라는 새 정당을 만들어 단번에 25% 지지율로 야권에 일말의 희망을 가져왔고, 세월호비극으로 정부에 비판적인 민심을 이만큼 현금화한 것은 안철수와 김한길의 작품입니다. 새정연 창당과 세월호비극 중 어느 하나라도 없었으면 대한민국의 지도는 전라도 제외하고는 모두 빨강색이었을 것입니다.

 

이처럼 자신의 노력과 능력을 발휘하여 야권에 희망을 가져다주는 조강지처같은 안철수-김한길대표의 리더쉽을 인정하지않고 폄하하고 행위는 정의롭지 못한 행위입니다. 타인의 성취를 인정하지않은 행위는 왜곡이며 선동입니다.

 

IP : 61.81.xxx.8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70만
    '14.6.5 12:58 PM (110.70.xxx.72)

    아 예 덕분에 광주에서 쌩쑈 한거 알게돼서 감사합니다

  • 2. 샬랄라
    '14.6.5 1:04 PM (121.124.xxx.163)

    광주 17 이 전부 부산으로 갔으면 ....... 또는 다른 곳으로........

  • 3. 탱자
    '14.6.5 1:05 PM (61.81.xxx.81)

    그러니까 우리는 항상 객관적이고 경험적인 자료/증거를 가지고 합리적 이성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회수를 건너지 못한 탱자도 이렇게하는데, 여러분들은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4. 이제그만
    '14.6.5 1:07 PM (203.226.xxx.21)

    헉 광주를 왜 저렇게??????????????????????
    역대이래 야당에서 광주에 저렇게 내려간적이 있나요?
    광주분들이 어떤 분들인데, 무엇이 두려워서??????????????

    소중한 자료 감사해요
    이런건 언론에 안나올텐데?
    탱자님 최고.. 국참의 힘인가?

    여튼, 참패의 원인을 알게됐네요

  • 5. ..
    '14.6.5 1:07 PM (115.136.xxx.32)

    서울 경기야 승리의 상징성이 강한 수도권이니 많이 가는 건 당연한 거고
    그다음 최다방문횟수가 광주? 강원도는 그 반 만큼도 안갔구나.....

  • 6. 탱자
    '14.6.5 1:09 PM (61.81.xxx.81)

    부산은 오거돈 후보의 요청이 있어야 갈 수 있는 곳이죠.
    안철수에게 입힌 민주당 냄새가 오거돈 후보는 부담스러워서 무소속으로 나간 것 아닌가요?

    심지어 오거돈은 문재인이 와서 선거운동하는 것은 탐탁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 7. 회수가->횟수가..
    '14.6.5 1:09 PM (1.235.xxx.157)

    중요한게 아니라 광주에선 무려 며칠 머무르면서 유세하셨다고..대단합니다..

  • 8. 광주를
    '14.6.5 1:11 PM (221.149.xxx.18)

    몰라도 너무 몰라. 이번에 자기 좋아서 찍어준줄 착각은 안하겠지요?

  • 9.
    '14.6.5 1:12 PM (221.152.xxx.5)

    이런 정보는 어디서 얻으셨을까요?
    기사 찾아보니 저렇게 구체적인 횟수는 없어 보이는데...

  • 10. 2014041608
    '14.6.5 1:12 PM (175.207.xxx.56)

    오거돈후보가 문재인 부산 방문 요청하지 않았다네요.
    ----------------------------------------------------
    김성령 사돈 오거돈 후보 "문재인 의원 부산 방문? 명백한 허위 사실"
    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401789176708839016

  • 11. ㅇㅇ
    '14.6.5 1:14 PM (61.106.xxx.197)

    안철수 전국유세 지도 만들어서 트위터에 올리면 대박일텐데...
    이제 선거도 끝났으니 안철수 김한길를 정리해야 된다!!!!!!!!

  • 12. ...
    '14.6.5 1:20 PM (218.144.xxx.157)

    광주에 저리 집중한 이유가 몰까요... ㅉㅉㅉ

  • 13. 오잉?
    '14.6.5 1:25 PM (211.42.xxx.225)

    탱자씨가 안철수 지지자였어요? 몰랐음..

  • 14.
    '14.6.5 1:26 PM (1.217.xxx.251)

    광주.....사실인가요?
    진짜 이긴곳들 후보 개인의역량이네요

  • 15. 탱자
    '14.6.5 1:27 PM (61.81.xxx.81)

    광주는 2016년 총선 2017년 대선을 위한 전략투표로 윤장현을 지지했고, 안철수에게 정권교체를 하라는 책임을 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지원은 선거 막판에 윤장현 지지가 김대중의 유훈이라고 윤장현지지를 확실히 했고, 광주지역 국회의원들 모두 나서서 윤장현 지지를 했죠 --- 이것이 새정연 지도부의 뜻이고, 이렇게 만든 것은 안철수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 16. 그네시러
    '14.6.5 1:27 PM (221.162.xxx.148)

    유세를 백날 댕김 뭐합니까? 공천을 거지같이 해놨는데...--; 제주도 새누리에 헌납한건 안철수예요.

  • 17. bluebell
    '14.6.5 1:31 PM (112.161.xxx.65)

    노력했다고 하는거 굳이 반박할 이유도 없으나..
    이렇게 열심히 해서 9개승리로 이끌었다에는 동의할 수 없네요.
    서울,충남이야 거의 자력으로 자신의 이름값으로 이긴거고,
    나머지도 잘해서가 아니라 새누리에 반대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찍은 경우 엄청 많답니다.
    진보정당 통진당 뿐만 아니라 정의당 다른 당들도 알아서들 사퇴한다거나 새정연 후보 위해 열심히 선거운동했는데도
    결과가 이런건..새정연 조직이 죽은거에요.
    개표과정 의심스러운 것들..조사하고 있나요?
    대책 세우고 있나요? 예전 조직력과 전투력이 아닌걸로 보입니다.
    진보정당 세력이 자기 존재감도 못드러내며 반새누리 했음에도 .. 새정연은 새누리심판 구도를 못 이끌었고 광주,안산 등 내려꽂기 공천 등으로 당력을 낭비하기도 하는 등 제집 단속이 우선인 상황이 나오기도 하고 ..기타 이유와 함께 결국 실패에요.기초의원 색깔 보면,북한 같이 죄다 빨갱이 ..
    당장 박근혜가 자기방식대로 속도 낼수 있겠다 기사 나오잖아요. 쟤들은 콘크리트 덕에 힘받았고,
    새정연은 당정비,지방조직 활성화 등의 숙제를 안았네요.
    누구 말대로 세월호 정국에도 새누리 심판구도 못 이끈거에
    반성하구 천막으로 당사라도 해야해요.뭐라도 해야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국민들은 지역에 자리잡고 열심히 했으나이번에 존재감을 못드러낸 많은 지역일꾼들이 성장하게 지켜줘야 하겠어요.

  • 18. ..
    '14.6.5 1:33 PM (116.120.xxx.140)

    광주에 헛발질해놓고 똥치우느라 딴데 못감
    경기도도 내주고 하마터면 충청도 강원도 원래 있던 자리까지 다 내줄뻔함

  • 19. bluebell
    '14.6.5 1:34 PM (112.161.xxx.65)

    천막으로 당사라도 옮겨야해요..로 정정합니다.폰이라..

  • 20. ㄴㄴ
    '14.6.5 1:37 PM (117.111.xxx.120)

    샬랄라나 1470만은 스스로들이 탱자씨랑 같은 존재인걸 알까? 스스로 문재인 얼굴에 먹칠하고다니는 분란종자들

  • 21. --
    '14.6.5 1:42 PM (121.174.xxx.200)

    네~ 다음 안빠 준비해주세요

  • 22. abc
    '14.6.5 1:43 PM (180.69.xxx.110)

    안까들 수준이란 ㅉㅉㅉ

  • 23. 탱자
    '14.6.5 1:44 PM (61.81.xxx.81)

    bluebell//

    야권이 잘해서 2010년에 지방선거에서 승리한 것도 아니고, 이번에도 역시 야권이 잘한 것은 거의 없죠.

    민주당은 연초에 10% 지지율로 거의 와해상태 --- 이것이 민주당의 현주소 였습니다. 안철수와 새정연 창당도 정치공학적 이합집산이지 유권자들이 새정연을 지지해야할 요소가 새정연 안에 없었죠. 단지 반새누리 정서와 세월호비극이 가져온 반사이익만을 가져갔다고 볼 수 있죠.

    안철수와 김한길이 기여한 것은 이런 반새누리 정서와 세월호참사 비극이 새정연이란 그릇에 담기게 한 그 그릇을 만들어 놓았다는 것이죠. 이런 그릇조차 꺨려는 놈들이 내부에고 많아서 골치거리죠.

    위의 분들이 이번 승리한 지역의 후보들이 개인역량으로 당선되었다고 하는데, 이 분들이 새정연이란 정당의 이점이 필요없었다면, 오거돈후보처럼 했으면 되었지만 그렇지 않았지요. 2번이라는 숫자가 가지는 장점은 많죠.

  • 24. 안철수는
    '14.6.5 1:50 PM (210.99.xxx.34)

    정치를 모릅니다

  • 25.
    '14.6.5 2:01 PM (27.117.xxx.102)

    안철수가 부산에 16번 밖에 안왔다고?
    아버지가 부산에 사는데 겨우 16번?
    불효막심한 인간이로구만.

  • 26. .....
    '14.6.5 2:11 PM (1.241.xxx.162)

    아직은 생활정치에 입문 과정이니...
    더 푸르르게 성장하시길.....

    무조건적 지지도 무조건적 비판도 하지않고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워낙 바탕이 순수하고 타인을 생각하시는 분이시니..
    나보다 국민이 먼저일거라 믿어요

    다만...정치를 시작하는 입장이시니...
    옳은길로 처음 그 마음가짐으로 크게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성장에는 무조건적 지지도 무조건적 비판도 방해요인이니까요...

  • 27. ㅇㅇㅇ
    '14.6.5 3:24 PM (1.233.xxx.9) - 삭제된댓글

    http://m.blog.naver.com/krautrock/220020612881
    찾으면 다 나오는데 어떻게 그리 상세하게 아냐고 비꼬는 사람은 뭔지.. 안의원 덕에 이름뿐이던 제1야당이 이렇게 살아났는데 자기 계파가 아니니 주저 앉힐 노력만..ㅉㅉ 그런 당신들을 누가 지지하고 공감하겠소?? 10% 지지율일때가 그리운가?? 새누리가 갖은 악행을 일삼아도 반사이익도 없이 지지율이 바닥이었으면서 뭔 배짱으로 나가라 마란지...ㅉㅉ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9308 결혼 전 진상이 애 낳고 더 진상되는 것 뿐 15 2014/07/21 4,194
399307 대학생아들이 배낭 여행가는데요 29 ... 2014/07/21 2,911
399306 [함께해요] 팩트티비 긴급펀드.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11 청명하늘 2014/07/21 983
399305 예쁘게 늙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16 예쁘게늙자 2014/07/21 4,624
399304 끝까지 계셔주시는 자원봉사자님들 정말 복 받으실 거에요.. 2 ... 2014/07/21 707
399303 연세80 이신 어머니 사물이 물결처럼 보이신다네요 3 모모 2014/07/21 1,081
399302 [사설] ‘엄마’란 이름을 더럽히지 말라 1 나루터 2014/07/21 1,037
399301 혹시 비즈니스 거래 사이트가 있나요? 페낭 2014/07/21 589
399300 박지원 '권은희 재산신고..법적문제없어..이런식이면 정몽준도 문.. 6 후보자재산신.. 2014/07/21 1,415
399299 [97일째입니다] 함께한다는 건 지켜주는 것 3 청명하늘 2014/07/21 696
399298 임산부다이어트는 아이의 비만과 성인병을 초래한다고 2 ... 2014/07/21 927
399297 나이 40이 넘었는데, 까만 원피스 하나는 있어야겠죠? 7 유비무환 2014/07/21 3,187
399296 유병언을 진짜 못 잡는 것일까요? 아니면 잡히는 것이 두려운 것.. 3 .... 2014/07/21 976
399295 9호선 타고 가는중인데 왜이렇게 추워요? ㅠㅠ 2 ㅇㅇ 2014/07/21 891
399294 성질 급한 아이 공부 할때 차분하게...불가능할까요 1 ^^ 2014/07/21 837
399293 임신 중 어지럼증이 심하셨던 분 계세요??? 2 아이고 2014/07/21 1,210
399292 다른 초등학교도 아이학교 방문하려면 사전예약 해야하나요? 1 학부모 2014/07/21 714
399291 월요병...어떠세요? 2 아고고 2014/07/21 901
399290 다리 떠는 거 왜 그런 건가요? 6 궁금 2014/07/21 2,491
399289 daum뮤직에 있는 국민학교 교가..벨소리로 할려면?? 컴퓨터는 무.. 2014/07/21 795
399288 지금 sbs 과일가게 부부 보세요? 9 ,,, 2014/07/21 3,587
399287 실비보험 들길 잘했다~ 하시는 분 계세요? 29 해지할까 2014/07/21 12,671
399286 현 달러 현황 어케 봐야 할가요 3 si112 2014/07/21 1,639
399285 마누님선물 둘중하나만 추천좀 8 닌자거북이 2014/07/21 1,422
399284 사교육없이 수능수학(이과)만점 받을 수 있을까요? 35 중등맘 2014/07/21 6,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