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는 보수, 교육감은 진보..
도지사를 보수로 찍은 사람이 교육감은 진보를 찍었다는 이야기..
거꾸로도 마찬가지....
보수, 진보의 지지를 떠나서, 사람이란 동물 자체가 이해가 안되네요..
보수와 보수로 당선된 곳은 (제 마음에는 안들지만) 오히려 이해도 되고, 그 사람들이
제대로 정신이 박혀있는 사람같이 보입니다. 정확하게 자기의 성향대로 찍었으니까요..
보수와 진보로 찍은 사람들은 이해가 안되는 군요...
스스로는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지만,
이런걸 보면 사람은 일관성없이 천방지축으로 날뛰는 동물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