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초보에요
이거 저거 집에서 요리해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식은 정말 소금 간장이 많이 들어가요.
게다가 제대로 하려면 손이 많이 가요.
시간도 많이 들고요.
요리하기가 참 힘든 작업인거 같아요.
여러가지 신경쓸게 많더라구요.
그나저나....
짜지 않은 양념이 뭐가 있을까요?
저는 조림을 좋아하는 편인데 간이 세지더라구요.
짜지 않는 양념류 알려주세요.
꼭 한식양념이 아니여도 되요....
아주 초보에요
이거 저거 집에서 요리해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식은 정말 소금 간장이 많이 들어가요.
게다가 제대로 하려면 손이 많이 가요.
시간도 많이 들고요.
요리하기가 참 힘든 작업인거 같아요.
여러가지 신경쓸게 많더라구요.
그나저나....
짜지 않은 양념이 뭐가 있을까요?
저는 조림을 좋아하는 편인데 간이 세지더라구요.
짜지 않는 양념류 알려주세요.
꼭 한식양념이 아니여도 되요....
소금보다는 간장이 간이 약한 편이예요. 특유의 간장 향도 있어서 염분을 덜 써도 맛있고요.
소금을 넣어야 하는곳엔 국간장과 소금 양조간장과 소금 이런식으로 나눠서 넣어보세요.
나물 무칠때도 국간장 + 소금 조합이 맛있습니다.
저도 결혼한지 얼마 안되서 요리입문한지 얼마 안됐는데요
세상에나
국끓이는데 이케 소금과 간장 많이 넣어야 했는지
미쳐 몰랐네요.
빵 굽는데 버터와 설탕 이케 많이 부어야 했는지도 미쳐 몰
랐구요.
간을 살짝만 하면 서방이 맛없어해요 ㅜㅜ
82님들 비법 있으면 가르쳐주세요
물론 적절하게 사용해야 하지만
너무 나쁘다고만 생각하지 마시고 좋은 소금을 쓸 생각을 하셔요.
천일염이나 죽염 등으로.
본인들이 짜게 먹는 걸 왜 한식 탓을 하나요. 요리도 머리가 좋아야해요. 초보라서 더할테지만 요령이 좀 생기면 나아질거에요.
제가 오랫만에 한국에 가면 일주일 정도 있으면 입이 혀가 절여지는 느낌이 나고
위가 아파오기 시작하더라구요ㅎ
이런데도 한국 음식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겠는거 있죠 ㅎ
어느 아침 프로그램에서 보니까 일반 소금보다 새우젓으로 간하면 나트륨이 좀 낮아진다고 하던데요.
(매실청이나 유자청 등 설탕이 발효되면서 맨설탕보다 나은 것하고 같은 원리인가봐요.)
그리고 짠맛, 단맛은 중독성이 있어서요, 내 입에 심심하다 할 정도로 간해야지,
내 입에 딱 맞다 싶으면 점점 짜게, 점점 달게 요리하게 되는 것 같아요.
한식이 짜다니요...
제목글은 아닌듯..하네요
원글님께서 초보라 그러신거지요~
나물무칠때 소금말고 국간장이나, 액젖을 살짝 넣어보세요
적게..맛 살짝 보면서
정말 맛있어요 ~
다른 건 몰라도
특히 국 끓일 때보면 생각보다 소금이나 간장이 많이 들어가는 건 사실이에요.
가능하면 요즘은 국이나 찌개 안 끓어요.
뭐 확실히 한식이 양식보다 손이 많이가고 힘든건 사실이죠. 그리고 짜기도 하고. 근데 짠거 줄이려면 여러 맛난맛을 내서 요리 안해서 그래요. 육수를 쓴다던지 조선간장 된장 집에서 만든 고추장 젓갈등으로 음식만들면 소금 쓸 일이 없어요. 저흰 김치 만들때 빼곤 소금 거의 안씁니다.
국간장 액젓 된장 고추장 ...모두 장이에요.
그래서 모두 짜요.
국간장도 파는것은 아무리 넣어도 맛이 없고 짠맛만 날뿐 집에서 만든 국간장이 맛있죠
몇 스푼만 넣어도 감질맛나고요
고기도 싸다고 호주산 사서 국 끓이고하는데 맛이 확실히 덜나긴해요
무도 집에서 파는 무는 질기고 단맛이 덜한데 집에서 기른 무는 크기가 작아도 더 연하고 단맛이 많이나 국을 끓이거나 무채를 해도 더 맛있고요
그러니 뭐든 재료가 정말 중요해요
맞아요 한식은 나트륨섭취를 많이 하게 하는것 같아요~ 김치는 물론이고, 국이나 찌개같은것도 엄청나죠.. 다이어트 할때 식이조절하는거 보면 한식은 거의 배제하잖아요 나트륨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