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구 김부겸40%의미가 큰가요??

.. 조회수 : 3,942
작성일 : 2014-06-05 08:55:18
동생말론 대단한거라던데...
이번 권영진이 새누리긴한데
인물이 별로라고
대학생 남동생이 그러네요
IP : 203.226.xxx.8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단한거죠
    '14.6.5 8:56 AM (121.145.xxx.187)

    김대중 노무현때 득표율 보세요.

  • 2. 그럼요
    '14.6.5 8:57 AM (211.184.xxx.199)

    대단하긴 하나, 김부겸 플랭카드에 박근혜랑 찍은 사진으로 홍보를 해서 40%가 나왔지 싶어요
    당이 바꼈나 했네요~

  • 3. 나무
    '14.6.5 8:57 AM (121.169.xxx.139)

    그럼요..
    김부겸님 화이팅입니다. 대구로 이사 가서 김부겸 찍어주고 싶어요. 김부겸, 다른 데 나오면 당선될 수 있는데 적지에 가서 싸우는 그 정신을 높이 삽니다.

  • 4. 대구니까
    '14.6.5 8:58 AM (175.211.xxx.251)

    대단한거죠.

  • 5. 대단하죠
    '14.6.5 8:58 AM (122.32.xxx.167)

    누무현 대통령이 걸어오신길을 걷는느낌이네요... 다음번엔 되겠죠

  • 6. ...
    '14.6.5 8:58 AM (122.32.xxx.12)

    저도..이번에 권영진 내려 와서 후보라고 하기 전까진 어떤 사람인지도 몰랐는데.
    그냥 김후보님하고 이 후보 둘이서 토론회 한것만 봐도...
    그 후보 수준이.. 딱 보이던데요...

    살다 살다 그 연세 잡수신 어르신(?)이 그리 앵앵대고 징징거리고 찌질하신건...

    서울에 그 즙 짠 후보 만만치 않았어요..
    토론회 보다가 대구에서도 영즙 하나 나오겠다 할 정도로..
    그랬구요..
    정말 속상한건요..
    어제 하도 짜증이나서 멍때리고 있으니 애 아빠가 너는 정말 김후보가 될 줄 알았냐고 해요..
    자기는 당연히 권영진 될 줄 알았다고..
    이 후보는 정말 당때문에 당선이였어요..
    더 허탈한건 차라리 다른 후보에게 졌으면 이렇게 허탈하진 않았을것 같은데..
    이 후보에게 졌는게 저는 더 허탈합니다..
    짜증이나요..

  • 7. 쉽게말해서
    '14.6.5 8:58 AM (110.47.xxx.111)

    콘크리트벽이 허물어지기 시작한거죠
    대구는 바늘도 안들어가는 지독한 여당텃밭이잖아요
    거기서 40% 야당후보가 지지받았으니 새눌당도 충격은 있겠네요

  • 8. 대단하죠
    '14.6.5 8:59 AM (122.32.xxx.167)

    노....오타네요

  • 9. 노무현대통령이 걸어온 길은 아니죠
    '14.6.5 8:59 AM (121.145.xxx.187)

    노무현대통령은 부산에서 박정희 사진 건 적 없습니다.

  • 10. 마니또
    '14.6.5 9:00 AM (122.37.xxx.51)

    그래도 가덕도 신항건으로 김부겸이 될줄 알았어요.
    높은득표로 또 끝나고 마는군요
    김부겸을 부산으로 초청하고싶어요..
    오거돈도 잘했지만, 또 나오진 않으려할테니

  • 11. 짠하네요~~
    '14.6.5 9:03 AM (125.176.xxx.188)

    늘 열등생 칭찬해주는 느낌
    이정도면 달라진거다 대단한거다 ....
    도대체 언제 우등생이 되는건데요 ㅠㅠ
    사실 경남 선거때마다 이정도면 대단... 이란말도 지겹습니다
    이정도가 아니라 정말 대단한 날이 와야
    정말 대단한거죠.

  • 12. 대구인근
    '14.6.5 9:03 AM (223.33.xxx.55)

    아주 대단한겁니다

  • 13. como
    '14.6.5 9:03 AM (116.40.xxx.132)

    대구는 박정희 사진이라도 걸어야 그만큼 표 나옵니다. 옹벽입니다. 착각이라도 일으켜야지 ....

  • 14. ...
    '14.6.5 9:06 AM (106.245.xxx.131)

    굳은 심지로 도전을 계속하는 김부겸님께 박수와 응원을 보냅니다.

  • 15. 대단하진 않는듯..
    '14.6.5 9:06 AM (222.233.xxx.72)

    역대선거율 보니..
    지난 대선에도 39%는 문재인을 지지했죠.

    이번 김부겸이 받은지지율은 사실상 대단하다고 볼수는 없을것 같아요

  • 16. 루비
    '14.6.5 9:07 AM (39.7.xxx.52)

    저 사진 좋던데 어제부터 계속 그러시네요
    그럼 일프로 정의당 뽑으세요
    오죽하면 그랬을까 싶던데요
    전 잘했다 싶어요
    콘크리트 할매들 중 그거 보구 몇명 찍었을지 알게 뭐예요 여기 사시는분 맞나요
    식당이나 모임 이야기 들어보세요
    저 모임서 들은 이야기 여기 올렸더니
    저보고 일베라 합디다 정말 속터지는곳입니다
    김부겸님 낙담 마시고 다음에 꼭 나오시길 바랍니다

  • 17. dma
    '14.6.5 9:07 AM (221.149.xxx.18)

    전략이라고 그 정서에 어필한거 충분히 이해하기는 하나 노무현의 뚝심과 대등한 정도는 아니죠.
    그냥 그만큼이라도 잘했어요 짝짝짝!!

  • 18. 좋은날
    '14.6.5 9:10 AM (14.45.xxx.78)

    대박인거죠.
    광주에서 새누리가 40프로 득표했다고 생각해보세요.
    대구 청장년층이 변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제 고담 대구로 부르지 않을겁니다.

  • 19. ....
    '14.6.5 9:11 AM (122.32.xxx.12)

    그냥 저는... 정말 시커먼 속이 있어서 저런 공약 내밀어 나왔다면...
    대구라는 곳에서 당도 버리고 차라리 무소속으로 나왔지 않았을까요..
    김후보의 경우 초중고 전부 대구에서 나왔고 학교 동창회에서도 무소속으로 나오라고 많이 권했다 해요..
    당을 버리고 무소속으로 나오면 승산 있다고 권유도 많이 받았다고 했는데 거절 했다고 들었어요..
    저도 대구에서 저런 공약...
    어쩔수 없는 선택이 아니였을까..싶고..
    실제로..
    음.. 제 주변엔..
    이번엔 사람보고 찍는다고 김부겸 찍었지만..
    박근혜는.. 불쌍하고 짠하고 죽겠다고 하면서..
    누가 배타고 가라고 했냐고..하시는 어른들 상당히 많습니다..
    목욕탕에 앉아서 중년 이상의 사람들 하는 이야기 듣다 보면..
    사람들 생각이 저리도 가는구나 하는 사람들 많아요..

  • 20. ..
    '14.6.5 9:13 AM (1.229.xxx.187) - 삭제된댓글

    노인들과 청년들의 세대교체...
    대구의 야당지지자분들 지지합니다!

  • 21. 짠하다...
    '14.6.5 9:33 AM (110.14.xxx.144)

    아빠선거 열심히 돕던
    그 이쁜 딸랜트딸
    또 많이 울었을 듯...

    김부겸 화이팅!!!!!!!

  • 22. 이번에
    '14.6.5 9:37 AM (211.194.xxx.130)

    김부겸이 얻은 결실은 다음 선거를 위한 종잣돈으로 매우 의미가 큽니다.
    이후를 생각해 보면, 졌지만 온전히 다 진게 아니지요.

  • 23. 언젠간
    '14.6.5 10:52 AM (58.226.xxx.219)

    바뀌겠죠.
    멀지 않기만 바랍니다.

  • 24. 대구안습
    '14.6.5 11:29 AM (115.136.xxx.32)

    지역구였던 서울 노원에서도 우원식 민주당 후보에게 진 사람인데 대구시장을 먹네요
    어쩌겠어요...대구시민의 선택이 그런 걸~

  • 25. 수성좌파
    '14.6.5 4:55 PM (118.45.xxx.170)

    어제 개표했던 사람으로서
    아직 개표 20%도 진행안된 상황에서
    권영진이 유력하다고 나온거 보고 멘붕에 빠져
    그때부터 개표하기가 싫어지더라구요ㅜㅜㅜ
    근데 어째서 우리쪽은 김부겸 표가 이리도 많이 나오는데
    벌써 유력이란말이 나올수 있냐 했더니
    아마 북구나 동구 남구쪽에서 새누리당표가 쏟아져 나왔나 보더라구요 ㅉㅉㅉ
    이러니 대구가 발전이 될수가 있겠어요?
    이렇게 낙후된 지역민의 선택으로 대구가 또다시 퇴행될거 생각하면 암울합니다 ㅜ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165 문창극 “무보직이라 학업 가능” 거짓 해명 논란 4 샬랄라 2014/06/17 1,088
389164 위안부 할머니들, '제국의 위안부' 박유하 교수 고소 예정 7 세우실 2014/06/17 888
389163 버버리 가방이 명품이 아녜요?? 10 2014/06/17 4,266
389162 곱슬머리 귀찮아요 4 삐삐 2014/06/17 1,452
389161 시댁에 생활비 드리는 분들 14 궁금 2014/06/17 4,193
389160 강아지 오줌냄새 스팀청소기로 효과있나요? 5 .... 2014/06/17 3,569
389159 다*소 배수구망 쓰시는 분들 2 깨끗하기 2014/06/17 1,979
389158 박유하 교수 '제국의 위안부'에서 위안부 피해자에 '매춘 인정하.. 10 바람의이야기.. 2014/06/17 1,767
389157 토미토를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수있을까요 13 2014/06/17 2,433
389156 밤에 자다 화장실때문에 두번은 깨요 3 40중반 2014/06/17 1,486
389155 원두커피 향좋고 효과;좋은 3 am 2014/06/17 1,459
389154 어제 패딩을.10만원주고 샀는데 7 엄마 2014/06/17 2,159
389153 생의한가운데 니나소설말이예요. 12 콩콩 2014/06/17 1,700
389152 여행 package로 갈까? 자유투어로 할까? 도움되는 글 기.. 8 이제다시 2014/06/17 1,555
389151 기저귀 기부도 가능할까요? 2 궁금 2014/06/17 1,003
389150 집을 사야 할까요? 아니면 이참에 지방으로 갈까요. 6 항상고민 2014/06/17 1,950
389149 그냥..베스트글에 세월호관련 내용이 거의 없네요 3 잊혀지네 2014/06/17 912
389148 부모의 비빌언덕이 참 중요하다는걸 느껴요. 80 ... 2014/06/17 16,403
389147 BBC, 문창극 모든 문제는 언론인으로 한 일? light7.. 2014/06/17 1,017
389146 靑 신임 교육수석, 제자 논문을 본인 이름으로 1 세우실 2014/06/17 740
389145 전학후 아이들과 잘 못어울리나봐요. 엄마 2014/06/17 1,161
389144 30번 성형수술한 딸과 어머니 2 EBS 2014/06/17 3,643
389143 과외선생님 이 말에 제가 좀 예민한가요? 8 과외샘 2014/06/17 3,616
389142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6/17am] 문창극은 화살받이? lowsim.. 2014/06/17 1,365
389141 자식을 키우는 일이야말로 16 엄마 2014/06/17 3,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