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ㅈ저도
'14.6.5 7:25 AM
(115.137.xxx.155)
그나마 위로가 되는게 교육감 선거결과입니다.
에휴...
새정치는 당이름이 아깝다.
2. 저도저도
'14.6.5 7:27 AM
(210.219.xxx.192)
저도 진보교육감의 승리가 정말 감동이네요.
3. 새정연은
'14.6.5 7:29 AM
(112.149.xxx.115)
이겼다고 생각할겁니다..
정말 모르던데요..
자기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말이죠.
기초단체장들.. 개인적으로 접해보면 정말 기도 안 찹니다.
국회의원,시의원, 구의원들도 마찬가지..
개별적으로 놓고 보면
새누라와 별다를거 없는 사람들 꽤 있어요.-.-
4. 네모돌이
'14.6.5 7:30 AM
(175.223.xxx.69)
진보교육감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라도 단체장들도 야당이 됐으면 좋을 텐데 참 이상하네요. 사람들이 그걸 모르는 건가요? 아니면 제가 생각을 잘못 하고 있는 걸까요?
5. 존심
'14.6.5 7:31 AM
(175.210.xxx.133)
인천 이청연후보는 뽑기를 잘한 운도 따랐다는 생각입니다.
이청연후보가 기호번호는 없지만 제일 앞의 자리였습니다.
즉 1번을 찍는 후보가 교육감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으면
맨 앞자리 이청연후보를 찍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6. 존심
'14.6.5 7:33 AM
(175.210.xxx.133)
전교조 인정 못한다고 씨부린
고승덕 조전혁 떨어진 것은 정말 기쁜 일입니다.
7. 서울시민
'14.6.5 7:34 AM
(14.36.xxx.58)
윗님 교육감은 투표용지마다 이름 순서가 다른거 아닌가요?
그래서 이름을 잘 보고 찍은건데..
8. ....
'14.6.5 7:34 AM
(223.62.xxx.86)
윗님....제투표 용지엔 이청연 맨 끝줄에 있었는데요?
9. 존심
'14.6.5 7:36 AM
(175.210.xxx.133)
아 그랬나요...
10. 과천선거
'14.6.5 7:37 AM
(175.212.xxx.244)
새누리 33.1% 새정연 29.0% 녹색당 19.3% 무소속 18.7%
아쉽게 새누리가 당선 되었지만 앞으론 이렇게 골고루 표를 받을수 있는 정당선거가 자리 잡았으면 합니다.
새누리에 대항하기 위해 무조건 뭉쳐서 한곳으로 밀어주는 선거는 한계가 있네요.
야권이 크게 승리하는것도 아니고 늘 이렇게 양당구조로 끝나네요.
확실하게 새누리가 심판 된다면 기꺼이 제1 야당으로 뭉쳐야 하지만 결과를 보면 늘 엎치락 뒤치락...
하루 빨리 정당정치가 자리 잡아서 소수당에 원내 진입해서 다양한 정책으로 때론 달리 때론 함께 새누리에 대항해서 힘을 합치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정의당소속 의원들이 다음 총선에 많이 나와서 당선 되기를 희망하네요.
새누리가 싫어서 제1야당에 투표해야 하는 현실이 너무 아쉽습니다.
인물보고 투표하는 그날이 올수는 있을지????
11. 아 정말
'14.6.5 7:43 AM
(39.119.xxx.59)
경상도 빼고 다 파란색인데 대전만 빨강...
단일화에 대한 아쉬움이 더 크게 남네요.
두 후보에 대한 표가 정말 딱 양분됐어요;;
거의 포기였던 2번 후보가 시장으로 당선됐지만
울 애들 생각하니 교육감 저리 된 것 땜에
크게 기쁘지 않다는...ㅠㅠ
12. 일단
'14.6.5 7:52 AM
(58.120.xxx.2)
새머리가 소수당이 되야 정당 정치가 살아납니다.
13. 역대 선거중
'14.6.5 8:03 AM
(175.212.xxx.244)
새누리가 패한건 노무현전대통령 탄핵정국 때였죠.
그때 열린우리당 기억해요."안정적인개혁모임" '상생' '화합'
새누리2중대 같은 의원들이 어떻게 개혁을 망쳤는지 잘 알지요.물론 그때 진보정당들도 전성기였지요.
그때 경험으로 제1 야당이 덩치만 커진다고 잘하는게 아니란걸 봤어요.
녹색당.정의당 같은 정당에 소신 투표 하려합니다.
새누리 소수당 만드는것 보다 소수정당들이 살아 나는게 더 빠르다고 생각 드네요
14. Sati
'14.6.5 8:12 AM
(14.47.xxx.165)
뉴라이트로부터 아이들을 지킬 수 있게 된 점 저도 정말 감동입니다.
저는 이 나라에 살면서 가장 스트레스 받고 힘든 일이 뉴라이트의 교과서 왜곡이었거든요.
이제는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할 때입니다.
친일의 선봉에 있는 조선일보로서는 예각을 세우며 조희연 교육감을 몰아 세울겁니다.
당장 오늘, 조선일보 헤드라인이 '야당도 여당도 아닌 전교조 압승',
사설 [보수 분열로 전교조 교육감들 손에 들어간 '교육 권력']에서
드러내놓고 학부모와의 갈등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우리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할 때입니다.
15. ...
'14.6.5 8:25 AM
(203.142.xxx.231)
저는 이 나라에 살면서 가장 스트레스 받고 힘든 일이 뉴라이트의 교과서 왜곡이었거든요....
저도 그렇습니다.
16. 살구씨
'14.6.5 9:07 AM
(182.225.xxx.72)
경남 부산도 진보교육감 당선입니다
17. ...
'14.6.5 9:15 AM
(106.245.xxx.131)
교육에 애정과 신념이 있는 분들이 많이 당선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유일한 위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