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총수는 6.4 지방선거 결과가 확실히 드러나는 4일 밤 12시, 자신의 방송 프로그램에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와 조희연 서울교육감 후보를 나란히 게스트로 초대했다.
현재 김어준 총수의 트위터에는 "오늘 밤 12시 김어준의 KFC 11회 공개방송, 박원순(후보) 조희연(후보) 출연 예정. 12시가 넘어도 입장 가능"이라는 글이 올라와 있는데, 이는 빠르게 리트윗 되면서 온라인상에 퍼져나가고 있다.
특히 박원순, 조희연 후보가 방송3사가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기에 네티즌들은 축하 이벤트처럼 김어준 총수의 공개방송을 관람하거나, 본방 사수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드라마틱하게 당선된 두 후보가 첫 당선 소감으로 방송에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