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기대도 안하고 있었는데 박종훈 교육감이 당선 됐다니 꿈만 같네요 ㅠ
물론 조희연 교육감님 당선도 기적에 가까운 일이지만
교육행정직에 근무하는 와이프를 둔 남직원이나 울 남편도 거의
박종훈교육감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더라구요
어차피 안될거 같애서 조용히 박종훈 교육감과 김경수 도지사 후보 찍었는데
그나마 교육감이라도 원하시는 분이 되어서 다행입니다.
홍준표가 사실 새누리당이긴한데 새누리 싫어하는 울 남편도 약간
새누리랑은 결이 조금 다르다고 그닥 싫어하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지지율이 저리 높을겁니다.
세월호 사건 이후 심리상담도 받고 하느라 넘 고생했었는데
그나마 투표로 희망이 보여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