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거완료)100% 대소변 가리다가 잠자는 집쿠션에 소변을봐요..

fgfhgsa 조회수 : 1,563
작성일 : 2014-06-04 21:02:07

온지는 한달가량 아가나이는 4개월령인데요.. 수컷이고 1키로도 안나가는 작은 말티즈아이에요~

어미견과 함께 지내던아이라 오자마자 배변패드깔아주니까 바로 대소변가리고.

온지한달도 되지않아서 90-100%대소변을 가렸어요..

그런데 어제 오늘.. 자기집 쿠션을 소변을 봤어요. 노는 쿠션에도..ㅠ.ㅠ

어제 두개빨고 다른거 깔아줬더니 오늘밤에 또~~ 잠자는곳에 쿠션에 소변을 봐놨어요. 애기라 혼내진않았어요..(혼내면 배변훈련에 역효과난다해서 한번도 혼내진 않았어요..)

스트레스받거나 목욕시키거나 이런거 전혀 없었어요. 잘놀아줬구요...

신통방통하게도 대소변 100프로 가리다가 갑자기 어제오늘 본인 잠자리(잠자리에 이러는건 정말 없잖아요...ㅜ.ㅜ)에 소변이라니...

다시 원점으로 배변훈련을 해야하는건가요?

평소엔 잘가려요. 그런데 무슨이유에선가 갑자기 사람도 다있는데 보는데도 저래놨어요..

수컷이라 영역표시라는 말도있던데 갑자기 왜이러는걸까요? 어떻게 고치죠..????

세탁기 넣고 빨 수 없는 솜과 일체형이라 계속 손빨래하느라...ㅠ.ㅠ힘들어서..

이런경우 어찌고치나요? 평소엔 잘가려요.

IP : 211.105.xxx.1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4 9:10 PM (110.47.xxx.111)

    4개월이면 아주 아가인데 가끔 실수도 있는거지요
    너무 야단치지말고 잘 달래세요
    강아지들 아가때 야단치면 주눅들어서 똥싸고 먹기도해요

  • 2. @@
    '14.6.4 9:11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사람도 아기때 배변훈련하면 다 잘하지는 않죠? 강아지도 그래요..
    패드에 배변하는 애들은 뭔가 깔려있으면 해도 된다는 인식이 있어서 방석에도 하구 카펫에도 하구 그럽니다.
    그리고 새끼때는 소변을 못참기에 뭔가 깔려있음 해버립니다.
    이게 시간이 지나면 좋아집니다. 빨래하기 귀찮긴 하지만 훈련과정이다 생각하시구요..
    풀어서 키우면 공간을 좀 제한하셔서 훈련을 반복하시구요..
    울타리안에서 키우면 빨기 좋게 수건두툼한거 깔아주세요..

  • 3. 그냥 쿠션을 치우세요
    '14.6.4 9:37 PM (182.224.xxx.4)

    저도 푸들 키우는데요, 어렸을 때는 쿠션이고 방석이고 화장실 매트고 부엌 매트고 뭐만 깔려있음 지 급할 때 자꾸 싸서 결국 바닥에 깔려있는 종류는 다 치웠네요. 좀 커지면 괜찮은데 4개월이면 아직 완전히 패드에만 싸려면 멀었어요.
    그동안 심지어 이불 빨래 한 것만 해도 엄청나네요. ㅠㅠ
    이제는 베란다에 패드 놓고 생활하는 것에 익숙해져서 들락날락하면서 잘 싸는데 수컷이라 주변에 흘리는 것은 어쩔 수가 없네요. 아침마다 저녁마다 치우느라 힘들어요. 애들이 좋아하고 이미 식구니 이러고 살 지 나중에 또 키우는 일은 없을 듯....이뻐도 힘들어요. 저희는 고양이도 키우느라 더 하구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9637 열무는 뿌리 무 부분을 버리나요? 4 열무김치 2014/07/20 2,156
399636 혼자밥먹기 싫으네요 6 2014/07/20 2,035
399635 차라리 외모 지상주의가 낫지 않나요? 37 ㅡㅡ 2014/07/20 5,694
399634 왜이렇게 부모에게 집착하게 될까요.. 2 집착 2014/07/20 2,167
399633 이스라엘은 진짜 국제 깡패네요. 89 닥아웃 2014/07/20 11,295
399632 수호지 라는 소설 무슨내용인가요 10 수호지 2014/07/20 2,317
399631 캠핑 다니시는 분들께 질문드려요. 2 존바흐 2014/07/20 1,373
399630 급합니다~ 오피스텔 취득세를 절약하는 문제 너무 어려워요! 도와.. 3 따뜻한오후 2014/07/20 3,492
399629 괜찮은 건가요? 3 2014/07/20 1,396
399628 집이 바퀴 천국인데 이사가는 집으로 따라 오겠죠? 41 바퀴가따라오.. 2014/07/20 11,261
399627 방앗간에서 백설기떡 하려면 5 2014/07/20 2,997
399626 장어구이 마리당 27,000원.. 비싼가요? 9 ㅁㅁ 2014/07/20 2,324
399625 비정상회담의 터키인 에네스 13 에네스 2014/07/20 5,936
399624 한강 아름다운 붉은 노을 풍경 sse 2014/07/20 1,506
399623 영등포 타임스퀘어 3 ㅇㅇ 2014/07/19 2,039
399622 가사도우미 할까 해요 17 고민 2014/07/19 4,979
399621 29살 6개월간 휴식 8 휴식 2014/07/19 2,305
399620 입시설명회가세요 1 천사 2014/07/19 1,736
399619 파워 블로그 순위에요...파워 블로그 평가 4 전국파워블로.. 2014/07/19 6,797
399618 결혼 5년차 아이 세돌... 이제 겨우 살만한데 해외파견가고 싶.. 10 아ㅠ 2014/07/19 3,682
399617 친구한테 돈.. 빌려줘도 될까요..(원글 지웠습니다) 22 ... 2014/07/19 3,392
399616 '선수'라는 쇼핑몰없어졌나요? ,. 2014/07/19 972
399615 남친이 동호회 못 가게해요 11 .... 2014/07/19 5,315
399614 헬스장 트레이너 호칭 어떻게 하나요? 4 . 2014/07/19 6,666
399613 세계는지금 스페인의빈집엔사람이 산다 보세요 3 홍이 2014/07/19 3,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