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거완료)100% 대소변 가리다가 잠자는 집쿠션에 소변을봐요..

fgfhgsa 조회수 : 1,396
작성일 : 2014-06-04 21:02:07

온지는 한달가량 아가나이는 4개월령인데요.. 수컷이고 1키로도 안나가는 작은 말티즈아이에요~

어미견과 함께 지내던아이라 오자마자 배변패드깔아주니까 바로 대소변가리고.

온지한달도 되지않아서 90-100%대소변을 가렸어요..

그런데 어제 오늘.. 자기집 쿠션을 소변을 봤어요. 노는 쿠션에도..ㅠ.ㅠ

어제 두개빨고 다른거 깔아줬더니 오늘밤에 또~~ 잠자는곳에 쿠션에 소변을 봐놨어요. 애기라 혼내진않았어요..(혼내면 배변훈련에 역효과난다해서 한번도 혼내진 않았어요..)

스트레스받거나 목욕시키거나 이런거 전혀 없었어요. 잘놀아줬구요...

신통방통하게도 대소변 100프로 가리다가 갑자기 어제오늘 본인 잠자리(잠자리에 이러는건 정말 없잖아요...ㅜ.ㅜ)에 소변이라니...

다시 원점으로 배변훈련을 해야하는건가요?

평소엔 잘가려요. 그런데 무슨이유에선가 갑자기 사람도 다있는데 보는데도 저래놨어요..

수컷이라 영역표시라는 말도있던데 갑자기 왜이러는걸까요? 어떻게 고치죠..????

세탁기 넣고 빨 수 없는 솜과 일체형이라 계속 손빨래하느라...ㅠ.ㅠ힘들어서..

이런경우 어찌고치나요? 평소엔 잘가려요.

IP : 211.105.xxx.1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4 9:10 PM (110.47.xxx.111)

    4개월이면 아주 아가인데 가끔 실수도 있는거지요
    너무 야단치지말고 잘 달래세요
    강아지들 아가때 야단치면 주눅들어서 똥싸고 먹기도해요

  • 2. @@
    '14.6.4 9:11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사람도 아기때 배변훈련하면 다 잘하지는 않죠? 강아지도 그래요..
    패드에 배변하는 애들은 뭔가 깔려있으면 해도 된다는 인식이 있어서 방석에도 하구 카펫에도 하구 그럽니다.
    그리고 새끼때는 소변을 못참기에 뭔가 깔려있음 해버립니다.
    이게 시간이 지나면 좋아집니다. 빨래하기 귀찮긴 하지만 훈련과정이다 생각하시구요..
    풀어서 키우면 공간을 좀 제한하셔서 훈련을 반복하시구요..
    울타리안에서 키우면 빨기 좋게 수건두툼한거 깔아주세요..

  • 3. 그냥 쿠션을 치우세요
    '14.6.4 9:37 PM (182.224.xxx.4)

    저도 푸들 키우는데요, 어렸을 때는 쿠션이고 방석이고 화장실 매트고 부엌 매트고 뭐만 깔려있음 지 급할 때 자꾸 싸서 결국 바닥에 깔려있는 종류는 다 치웠네요. 좀 커지면 괜찮은데 4개월이면 아직 완전히 패드에만 싸려면 멀었어요.
    그동안 심지어 이불 빨래 한 것만 해도 엄청나네요. ㅠㅠ
    이제는 베란다에 패드 놓고 생활하는 것에 익숙해져서 들락날락하면서 잘 싸는데 수컷이라 주변에 흘리는 것은 어쩔 수가 없네요. 아침마다 저녁마다 치우느라 힘들어요. 애들이 좋아하고 이미 식구니 이러고 살 지 나중에 또 키우는 일은 없을 듯....이뻐도 힘들어요. 저희는 고양이도 키우느라 더 하구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140 유니클로에가면 40대가 입을 반바지 있을까요 6 반바지 2014/07/23 2,443
400139 캣츠를 볼까말까 고민중인데요 8 뮤지컬 2014/07/23 1,670
400138 지휘 전공자에게 피아노 배워도 될까요? 11 피아노 2014/07/23 1,462
400137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8 싱글이 2014/07/23 1,014
400136 나이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을 열라는 말 7 ... 2014/07/23 3,257
400135 유아교육 전공하신분 아이의 자존감에 대해 궁금해요 9 2014/07/23 2,178
400134 설악한화리조트로 여름휴가 갈건데요 근처 좋은 곳 추천 좀 해주세.. 10 레몬티 2014/07/23 2,279
400133 물어 볼께요? 난감 2014/07/23 848
400132 진짜 이상하지않나요?봉황무늬 덮개 .. 9 근데요 2014/07/23 3,601
400131 결혼 못했다고 모자란 사람은 아니잖아요 17 ... 2014/07/23 3,347
400130 스타벅스인데 대학생많네요 29 별다방 2014/07/23 4,420
400129 9월 10일 대체 휴일 맞죠? 9 질문 2014/07/23 2,396
400128 하루종일 다리가 찌릿거리고 저린 통증에 시달리고 있어요 35 아프다 2014/07/23 30,288
400127 자연눈썹 반영구 잘하는곳 7 서울 2014/07/23 2,616
400126 수안보 파크호텔, 조선호텔.. 어느 곳이 더 나은가요? 3 충주모임 2014/07/23 7,387
400125 아파트에 경로당, 놀이터 안 지어도 된다. 7 삭막 2014/07/23 2,060
400124 전자렌지 요거트 망한거 먹어도 되요? 으헝 ㅠ 2014/07/23 1,240
400123 인테리어 까페에서 전 후 사진 보다가.. 9 ... 2014/07/23 3,978
400122 새정치 동작을 외에는 야권연대 없다. 7 단일화 힘드.. 2014/07/23 1,377
400121 호감을 얻는 10가지 방법 5 병맛사탕 2014/07/23 4,226
400120 깻잎을 삭히고 있는데요. 14 저장식품 2014/07/23 2,885
400119 집안에 아직 뽁뽁이있으신 분 있으세요? 12 ........ 2014/07/23 2,570
400118 소개팅 첫만남 후... 8 고민녀 2014/07/23 3,839
400117 결혼하고 고민이 생겼어요 2 웅구 2014/07/23 1,352
400116 편백나무숲에 가보신 분 계신가요? 5 가고싶다 2014/07/23 1,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