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더 기분이 좋네요.
어쨌거나 교학사 따위 교과서가 발 붙이기 어려울 테고요.
근현대사 교육,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제의 잔재인 살인적인 경쟁으로 학생들을 내모는 것에도 변화가 있겠지요.
성적 때문에 뛰어내리고 그런 일 더 이상 없어야 하잖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너무나 고무적이에요. 2년 후 3년 후면 고등학생들에게도 투표권이 생기니까요.
교육현장에서 짐승이 아닌 제대로 된 민주시민을 길러내야 하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너무 기쁘고 다행스러워요.
교육감님들 제발 힘을 합쳐서 인간 교육, 민주시민 교육...제대로 힘써 주셨으면 합니다.
일베...이런 것들이 부끄러움 모르고 설치는 거 그만 보고 싶어요.
아, 오늘 너무 기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