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 70대.. 이북에서 월남하신 분이라 무조건 박정희 박근혜
중간에 아버지의 강요에 의해 정주영...
당신 취향은 이회창;;
이렇게 내려오신 투표 역사...
이번에도 일찌감치 주섬주섬 외출준비 하시네요.
(그동안 일부러 선거 얘기 자체를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투표하러 가신 거죠.
오후에 저도 투표소에 가보니
명단에 어머니 함자 이미 체크돼 있고..
저도 15대 대선 이후부터는 열심히 투표에 참여하고 있지만..
늘 제로섬이네요.
다음 선거에는 신분증이라도 감춰둬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