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고, 미안하고, 또 미안하고....
그래도 조금은 치유받고 가렴....
조금은 용서하고 가렴...
미안하고, 미안하고, 또 미안하고....
그래도 조금은 치유받고 가렴....
조금은 용서하고 가렴...
아이들아 오늘이 사고난지 50일째구나
잊지않을께 평생
눈물이 울컥
얘들아 ㅠㅠㅠ
제가 단원고의 아픔만 아니었다면
이렇게 오지랖 넓게 선거 때문에
전화 안 했어요.
확실히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의 영향을 받은거 같습니다..진정으로 교육계의 혁신을 바래요..
투표도 한번 못해보고 간 아까운 아가들과 우리나라의 아이들을 위해서..
저도 욕한바가지 울면서 퍼부었네요.
아이들아,영원히 잊지 않을게.
천국에서 친구들과 행복하게,아주 행복하게 있을 거라 굳게 믿어.
저는 무엇보다도 역사 왜곡하는 교과서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킬 수 있게 되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춤이라도 추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