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삼촌 딸 결혼하는데 청첩장도 못받았네요.
작성일 : 2014-06-04 18:38:43
1815517
울엄마가 외삼촌껜 큰누나예요. 돌아가셨죠.
이번에 외삼촌딸 결혼한다는데
청첩장도 못받고 연락도 못받았는데 다른 제언니들한텐
보냈나봐요. 제가 식장.시간 물어봐서 가야하는 상황인데
좀 짜증나요..연락도 없었는데..가기싫어져요.
다른 제형제들이 저한테 연락하겠지하면서 저한텐
연락안한거 같은데 ..못받은 저는 속상하고
안가고 싶은데 언니는 그래도 가야한다고 하네요.
저한테 직접적으로 연락안왔어도 가야하는 거겠죠?
IP : 180.70.xxx.7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ㄹ
'14.6.4 6:41 PM
(211.237.xxx.35)
그런경운 원글님을 무시해서는 아니고 언니에게 듣겠거니 하고 안했을겁니다.
형제중 막내시죠?
그냥좋은마음으로 다녀오세요.
2. 싫어요
'14.6.4 6:43 PM
(223.62.xxx.41)
연락을 셀프로 알아야한다니 ..
그쪽에서 그만큼 생각하는거 같은데
안주고 안받을렵니다
3. 자매가
'14.6.4 6:44 PM
(182.226.xxx.230)
있으니 연락이 갈거라 생각 했겠죠
저희집도 대개 그렇거든요
4. 보통은
'14.6.4 6:49 PM
(125.178.xxx.170)
한사람에게 대표로 합니다. 원글님을 무시해서가 아니구요
5. ...
'14.6.4 6:49 PM
(112.155.xxx.92)
님이 아직 미혼이라면 모를까 다른 언니"들"한테 보내고 님 하나만 빼먹은거라면 전 안갈거 같아요. 아무도 안가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다른 자매들이 가는데요 뭐.
6. 원글
'14.6.4 6:55 PM
(180.70.xxx.78)
네.막내예요.40 이넘은 ..
대게는 큰 일 치를땐 일일이 전화하지 않나요?
어쩜 모바일 청첩장 하나없이..제언니한테
시간.장소 물어물어 갈상황이라 좀짜증나요.
7. 다람쥐여사
'14.6.4 7:06 PM
(175.116.xxx.158)
그런 경우 많아요
맘이 참 상하는 경우이지요
평소 외삼촌이랑 쌓인 게 많거나 등지고 사는 사이 아니라
그냥 청첩장만 못받아 섭섭하신 거라면 그냥 좋은 맘으로 가세요
나중에라도 왜 안왔니...청청장도 안 줬잖아요...
이런 말 나올 상황되면
원글님입지만 좁아져요...우리나라 친인척 사이에는 여전히 어른:애 대결에서는 어른이 이기더라구요
그런데,평소에도 원글님 무시하거나 섭섭한 일이 맘에 쌓여있다면 이참에 어필하세요
그치만 그래도 좋은 얘기는 못들으실 거예요
8. ~~
'14.6.4 7:09 PM
(58.140.xxx.106)
보통은 부모님께 하면 자녀들은 전해 듣고 오려니 하는데
부모님 안 계시니 언니들에게 한거죠.
평소에 밉상이었던 거 아니면 좋은 맘으로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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