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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 전화와서 열통터지게 하시네요ㅠ

.... 조회수 : 2,401
작성일 : 2014-06-04 17:08:02

좀 전에 전화하셔서  투표했니? 민주당 찍었지???  하고 물으시길래

 

어차피 평소에도 시사관련 대화해봐도 설득안되는 콘크리트층이시라는 걸 아는지라

 

그냥 웃으면서 대답을 안했더니 하시는 말씀,

 

" 난 죽으나사나 박근혜야,  박근혜 불쌍해서 어쩌니 ㅠ "  

 

 이러시네요....

 

 

에효, 가뜩이나 투표율 지지부진해서 열통터지는데

 

가슴에 불이 나네요 휴~

IP : 121.168.xxx.1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위로드립니다
    '14.6.4 5:13 PM (59.7.xxx.241)

    며느리 약 올리는 것도 아니고 왜 그러신대요ㅠ

  • 2. 아무렴
    '14.6.4 5:25 PM (124.50.xxx.131)

    생떼같은 자식잃은 부모보다 청와대 안에서 호의호식하는 공주가 왜 불쌍하냐고 ??
    ?? 받아치시지 그러셨어요.
    그 앞에서 한마디 못하고 여기와서 뒷담화시는 원글님도 이와중에 좀 짜증납니다.

  • 3. ㅇㄹ
    '14.6.4 5:30 PM (211.237.xxx.35)

    천민이 공주보고 불쌍하대 아휴

  • 4. 얄밉다 진짜...
    '14.6.4 5:31 PM (121.143.xxx.106)

    뭘 좀 공부하고 나름 생각한 고민끝에 닭이라면 어쩔수없겠지만...쩝 어이없다...시어머니한테 뭐랄수도 없구 쳇...

  • 5. 시어머니한테
    '14.6.4 5:36 PM (124.50.xxx.131)

    왜 뭐랄수가 없나요??이건 흥분하고 자시고 할게 아니라
    어머님 손주가 세월호에 있다고 생각해도 불싸하냐고 잔잔하게 왜 대화를 못하고 네,네 거리다가
    여기서 열을 내시는지요??
    야당 지지자분들도 자존감을 자키세요.강하게 반박하고 아무리 어른이라도 아닌거에 대해 왜 반박을
    못하는지요??
    다른거라면 몰라도 박그네가 불쌍하다니///말인지 막걸리인지..참 어른답지 못합니다.
    원글님께 미안하지만,여기서 열내지 마시고 님자신한테 하세요.반박도 못하시면서
    왜 열을 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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