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분 또 계실까요..
저는 임신 7개월째 임산부에요..
빌라에 사는데 아랫집 아주머니께서 섬유유연제를 정말 펑펑 쓰세요... 윗집 사는 사람들이 그집 문 열었다 닫았다 하면
피* 냄새가 아주,, 난리나, 이렇게 말하거든요..
저는 임신 후에 아랫집에서 올라오는 섬유유연제 냄새로,, 1-3월 사이 입덧 기간에 유독 오바이트도 많이 했어요.
지금도 환기를 계속 시키는대도 아랫집에서 올라오는 그 냄새가 정말 역겹습니다.
게다가 그,,, 아랫집 아저씨의 체취라고 할까요/ 지나가시면 체취에, 섬유유연제 냄새가 섞여서 정말 두통이 자주 와요.
임신 7개월이면 입덧도 없는 시기인데, 애기 낳고도 이러는 건 아니겠죠...
창문열어놓고 밥 먹다가도 올라오는 냄새가 힘들어요..
에효,., 전 섬유유연제는 안 쓰고, 소다에 가루세제 조금 섞어서 빨래하는데, 그래서 제가 냄새에 더 민감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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