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인민은 자신들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
길게 말할 거 없는 거죠. 만약 이번 투표에서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면 정말로 심각하게 이민을 고려해봐야겠습니다.
타국에서 사는 거 떠돌이죠 하숙생이고...... 그런데 내 나라에 사는 게 더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면 답이 없는 거니까요
국민이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방법중에 여론이 있죠 우리나라 여론이요?
다 아시잖아요 독립언론이 있지만 그 독립언론에 대한 관심도 꺼질 수 있겠죠 항상 투쟁하는 자가 있으면 옆에 서주는 것보다 내 가족, 내 사람들이 우선이니 입 다물고 침묵해왔고, 그걸 지역차별로 가져왔죠
그러면 내 가족은 일단 편하니까. 지금 침묵하시고 앞으로도 침묵하실 거라면 부당한 대우에 대해서도 침묵하세요
우리 나라 언론 못 믿고 그나마 의사표출 가능한 게 투표인데 이 때도 침묵하실 거라면.......
토크빌이 진짜 명언을 했어요 수준에 맞는 정부. 심판능력 없는 국민.
꼭 투표 잊지 말고 하세요 놀러가더라도 투표는 하고 가세요 아직 시간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