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입원날짜 미루고, 일찍 투표하고 오셨다며,
"연금 준다는데, 찍어줘야지.." 그러십니다..당황했어요
고맙게도 오거돈 찍으셧데요..박그네 찔질거리는게 싫다고,
집앞이 투표소거든요,
통장님, 반장아저씨 가 근처에서
와서 찍어라,
몇번이다,,
그러고 있더군요
안내원도 있더만, 못본체 하고요,
아휴..
가게로 와서, 밖을 내다보니
계속 동네사람을 독려하고 있어요..
어머님은 입원날짜 미루고, 일찍 투표하고 오셨다며,
"연금 준다는데, 찍어줘야지.." 그러십니다..당황했어요
고맙게도 오거돈 찍으셧데요..박그네 찔질거리는게 싫다고,
집앞이 투표소거든요,
통장님, 반장아저씨 가 근처에서
와서 찍어라,
몇번이다,,
그러고 있더군요
안내원도 있더만, 못본체 하고요,
아휴..
가게로 와서, 밖을 내다보니
계속 동네사람을 독려하고 있어요..
그런데 노인이라고 다 새누리 찍는것도 아니니 너무 걱정은 마세요.
저희집도 그렇고 투표소에서 보니까 젊은 손자랑 팔짱끼고 온 노인분들도 좀 계시더라구요.
그랬으면 좋겠어요
어머님같이 묻지마 투표안하시는 분도 계신다면 다행이죠
저희 친정은 아침 일찍 하셨다네요. 친정 엄마께 7명 어떻게 외우셨냐 물으니
아빠가 무조건 2번으로다 하라고하셨다고.
중1아들과 차타고오면서 노인들 우루루몰려있슴 저도 모르게 방언이 절로....
뭣하러들 나오는지 몰겠다며 욱하게 되네요.
울아덜왈 엄마 왜그러세요.... ㅎㅎ
제가 오늘 너무 예민해요
저렇게 늙지 말아야지...저도 벌써 중년인데도 노인들 너무 곱게 안보여요~
제 주변은 새누리찍는 사람 없어요.
다들 6~70대
나는 사전투표....미리했고
부모님,딸 투표하러가라고 했고요....
부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