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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방까지 잠에빠져있는 3남매

경기도민 조회수 : 1,479
작성일 : 2014-06-04 11:02:04

투표하러 가야하는데..

20대 중후반의 아들딸들이 아직도 안일어나네요

딸들 둘은 직장 다니는데 하나는 자정넘어 들어왔고

또 하나는 자정을 넘겨 일을 해도 마무리가 안된다 징징대니

먼저 들어온딸이 차끌고가서 기다렸다가 새벽 3시쯤 들어와...

바로 잠자리에 안들고 출출하네 입이 궁금하네 어쩌고 하면서

잔치국수 해달라고 애교를 부려대는데..ㅠ ㅠ

잠자고있던 막둥이까지 나와서 나도 국수국수~~국수해주세요~~

멸치,마른새우,다시마넣고 펄펄 끓인 육수에

국수한묶음(국수공장에가서 사다놓은것)믈 몽땅 삶아..

신새벽인 4시넘어 5인가족이 둘러앉아 잔치국수를 배부르게 다~ 먹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두시간동안 한놈은 책을 읽고 두딸들은 스맛폰으로 게임을 하다가

투표를 하고 와서 하루죙일 실컷 잘꺼라더니...

무슨..

셋다 깊은잠에 빠져..세상 모르쇠~ 하고들 있네요

흠...

6시안으로는 일어들 나겠지요?

 

홍~ 막둥이는 지금 일어나..누나들방으로 가네요

장난끼,애교가 넘치는 아이라..

누나들.. 3분안에 다 깨놓겠네요^^

 

이틀동안 비가 내린후의 맑은 하늘은 흰구름이 두둥실~

밝고 상쾌하네요

이기분으로 내일도 모레도 쭈욱 살았음 좋겠습니다.

 

 

 

 

 

 

 

 

IP : 110.11.xxx.13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배고프면
    '14.6.4 11:06 AM (221.149.xxx.18)

    일어나겠지요ㅋ 맛있는거 당근으로 준비해놓고
    기다리셔요. 투표하고 먹자고.

  • 2. 오늘은 희망
    '14.6.4 11:16 AM (58.233.xxx.236)

    얼마나 피곤할까요ㅠㅠ

    푹 자고 일어나면 상쾌한 마음으로 투표하러 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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