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직장은 세월호로 인해 아픈이들이 많은 곳입니다.
친구..친척들 한두명씩 안 걸린 사람들이 없어요
직원도 한명..
3일 전 그 직원이 사직했어요
1달만 더 봐달라고 했는데, 회사에서는 안된다고 했대요..
회사다니면서 일(세월호 관련)..하라고
..사실 저희 많이 힘들긴 했어요..하지만 그래도 그렇지..
어찌 돈 더받으려고 으쌰으쌰 하러다닌다는 말들을 할까요?
생떼같은 아이들을 잃었는데..
같은 직원과 자신의 친 형제들에게..
오늘은 출근들하며..
근혜 살려줬냐..
그렇게 살려는데 살려줘야지 합니다..
근혜가 살아야 우리도 산다고 ..
아니라고..그렇게 되면 오직 그녀만 살 뿐이라고
소귀에 경일키가 뭔지..절실히 느꼈네요..
야간근무하느라 피곤해요
조금만 자고나서 선거하러 갈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들 한다..진짜
리메 조회수 : 1,412
작성일 : 2014-06-04 10:46:15
IP : 223.62.xxx.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가
'14.6.4 10:49 AM (14.32.xxx.157)제가 대신 그런 사람들 죽기를 기도해 드릴께요
진짜 이제는 투표를 목숨걸고 해야하는 세상이네요.
더 나은 세상, 잘 사는 세상이 아닌.
죽지 않고 살아남기 위한 투표요,2. ...
'14.6.4 11:20 AM (221.149.xxx.18)종년들이 마님 걱정!!
3. 정말 너무들하는군요.
'14.6.4 11:34 AM (175.195.xxx.199)남의 불행이 자신들의 것이 될 수도 있다는 걸 왜 모를까요.
그때는 아무도 안 울어주겠죠.4. 자끄라깡
'14.6.4 2:07 PM (220.72.xxx.243)언론들의 세뇌가 무섭네요.
쪽방촌 노인들이 종부세 걱정한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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