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기춘 여기저기 고소하고 난리네요-

고소의 달인 조회수 : 3,561
작성일 : 2014-06-04 10:21:24

김기춘= 심재륜 전 고검장 고소

 

오대양’ 재수사 방해 의혹 제기에
보도한 기자 포함 명예훼손 혐의김기춘(75) 청와대 비서실장이 1991년 법무부 장관 때 ‘오대양 사건’ 재수사를 방해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심재륜(70) 전 부산고검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29일 검찰의 설명을 종합하면, 김 실장은 심 전 고검장이 25일 종합편성채널 <채널에이>에 출연해 “김 실장은 (오대양 사건 재수사) 당시 영향력을 행사해서 구원파를 탄압한 게 아니고, 무관심이라든가 방관 또는 어떤 면에서는 (검찰 수사에) 도움이 되지 않게 방해를 했을지도 모른다”고 밝힌 대목을 문제삼았다. 심 전 고검장은 “전쟁중일 때는 장수를 바꾸지 않는 법인데, 1991년에는 수사 지휘 사령탑으로 대전지검 차장검사였던 저는 물론 부장검사, 담당검사까지 교체됐다. 수사에 쫓길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대전지검은 1991년 7월 유병언(73) 당시 세모그룹 회장을 비리 혐의로 구속했는데, 이 무렵 인사발령으로 심 전 고검장은 대전지검을 떠났다. 김 실장은 심 전 고검장의 발언 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당시 검찰 인사는 오대양 사건 수사와 관련 없이 미리 예고된 정기인사였다”고 반박한 바 있다.

김 실장은 또 심 전 고검장과 비슷한 취지로 발언한 문화평론가 김갑수(55)씨, 심 전 고검장의 발언을 보도한 <동아일보> 조동주 기자도 함께 고소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 사건을 형사1부(부장 정수봉)에 배당했다

 

 

IP : 119.197.xxx.13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4.6.4 10:21 AM (119.197.xxx.136)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39828.html?_fr=sr21

  • 2. 한겨레 8천만원 소송
    '14.6.4 10:22 AM (119.197.xxx.136)

    http://www.hani.co.kr/arti/society/media/640621.html?_fr=sr21

  • 3.
    '14.6.4 10:22 AM (175.201.xxx.248)

    냅둬요
    명박이 따라하는가봅니다

  • 4. ㅂㅅ아
    '14.6.4 10:23 AM (39.118.xxx.96)

    ㅊㅕ박혀서 볼건 다보는구나 우리가 널 쳐넣고 싶다

  • 5. 도둑이 제 발 저린거죠
    '14.6.4 10:27 AM (119.197.xxx.136)

    사실이 아니면 그냥 여유로 넘어가줄수 있는 정도의 수준인데 별것도 아닌걸로 저지랄로 고소한다는건

    지가 한짓이 있으니 뒤가 구리다는 반증이겠죠.

    저런 사안으로 청와대 비서실장이 고소 남발 한다면 이쪽은 고소에 파묻혀 죽고도 남았음.

  • 6. 김기춘 썩을 놈
    '14.6.4 10:32 AM (121.166.xxx.152)

    악마가 무슨 명예가 있다고 꼴에 명예훼손이람

    1. 심재륜 검사 고소

    2. 할매조문연출 보도한 CBS에 8천만원 명예훼손 손해배상 소송걸고

    3. 아이끌고가 사진연출한 진실말했다고 한겨레도 8천만원 소송
    -
    이아이 주치의가 적은 글

    목포한국병원 권지영 담당주치의 이인호와 간호팀장 송미경입니다.

    -`세월호 침몰현장에서 구조된 권지연 어린이는 많은 취재진의 접근으로 인하여 불안해
    하던중 막내고모가 4월17일 처음으로 병원에 와서 서울집으로 환아를 데리고 가서
    안정시킨 후 심리치료를 받을 계획이라며 강력히 퇴원을 원하여 당분간 정서적 안정이
    필요함을 설명한후 절대 타인과 메스컴의 접촉을 피하라고 신신당부후 정상퇴원 하였습니다.`

    이랬는데, 도대체 누가 왜 데려왔답니까

  • 7. 노망
    '14.6.4 10:42 AM (223.62.xxx.47)

    쥐새끼와 둘이 빨리 뒤지는게 애국하는길인듯

  • 8. 나중에,얼마안있다가
    '14.6.4 10:49 AM (1.246.xxx.37)

    '고소만 하다가 죽은 사람도 있어.'이런 얘깃거리가 떠도는건 아닐런지..

  • 9. 인생이...
    '14.6.4 11:03 AM (122.32.xxx.167)

    그나이면 이제 인생을 마무리하고 자기인생을
    정리하면서 편하게 손자들 재롱도 보면서 쉬는
    시기인데 고소 고발...참 노답이네요.

  • 10. 죄많다
    '14.6.4 11:09 AM (14.36.xxx.232)

    자기 죄 덮으려고 그걸 또다른 죄로 덮는 영감.
    그 업을 다 받을 날이 있을 것이오.

  • 11. ...
    '14.6.4 11:30 AM (218.147.xxx.206)

    헐~~이미 퇴원한 아이가 왜 저기서 박근혜와???
    김기춘은 노년의 취미생활로 고소고발을 즐기는 것 같네요~~ㅠㅠ

  • 12. 구원파는 왜 고소 안하는지
    '14.6.4 11:41 AM (218.49.xxx.76)

    아하~'우리가 남이가'

  • 13. ...
    '14.6.4 2:50 PM (118.38.xxx.125)

    저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6199 세월호 침몰 인근 해상서 일반인 탑승객 시신 발견 4 마니또 2014/06/05 1,968
386198 이런 말은 영어로 뭐라 하나요? 2 ..... 2014/06/05 1,178
386197 가스레인지와 쿠*밥솥 사려는데 코스트코와 이마트중? 2 고구마가좋아.. 2014/06/05 1,545
386196 이것은 더 이상 박원순의 선거가 아니었다! 3 우리는 2014/06/05 1,969
386195 40대에 유럽 배낭 여행 다녀오신 분 계신가요? 16 ... 2014/06/05 5,771
386194 길환영 해임제청안 1 ㅇㅇ 2014/06/05 1,083
386193 여자 샌들 사이즈 250 이 8 맞나요? 8 샌들 2014/06/05 1,331
386192 야권에 인물이 왜이렇게 많은가요... 21 ... 2014/06/05 3,845
386191 ㅋ 선거끝나니 알바들도 철수? 16 한마디 2014/06/05 1,718
386190 고사리 삶으니 써요. 4 고사리 2014/06/05 3,064
386189 세월호 이후 많이 아팠던 50일... 너무 뜨거워.. 2014/06/05 739
386188 땅콩을 받았는데 엄청 싱거워요 1 ... 2014/06/05 815
386187 인천 민영화되면 수입물가도 오르겠죠? 3 .. 2014/06/05 1,113
386186 뚜레주* 빵집에, 케익 어떤게 맛있을까요? 6 빵추천 2014/06/05 1,525
386185 남친의 바람...알고보니 내가 바람 상대녀 24 코리안포스트.. 2014/06/05 16,424
386184 이곳을떠나고싶습니다 8 경기도도민 2014/06/05 1,590
386183 주변에 고승덕같이 자식과 의절? 비슷한 집 있나요. 4 거거거거 2014/06/05 3,629
386182 내일 과천 서울랜드 가는데 인근에 가볼만한곳 좀 추천요.. 4 민들레 2014/06/05 2,210
386181 (펌)고희경의 선거후 심경고백 11 Goodch.. 2014/06/05 5,278
386180 안철수는 늘 공격 당해왔죠 101 ;;;;; 2014/06/05 2,354
386179 까만 설탕에 흰 부분이 보이는데 버려야 하나요? 3 설탕 2014/06/05 920
386178 홈메이드요거트 신맛이 없어요 7 브라운 2014/06/05 2,319
386177 "저, 안희정 입니다!" 28 수인선 2014/06/05 13,881
386176 소개팅남에게 분명한 거절 의사를 밝혔는데요... 9 아름다운 2014/06/05 4,746
386175 인천시장이 인천공항 매각하겠다고 선언 했습니다. 20 인천시민나라.. 2014/06/05 5,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