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급 4월 17%, 5월 10%가 깍여 나왔어요
4월은 거의 20%가 안나왔으나, 여기저기서 본대로 의료보험 때문에 줄었나 했어요.
남편에게 묻지 않았어요. 월급통장을 저에게 관리시키고, 본인 스스로 말하지 않는데 또 확인시키기 싫어서요.
근데 5월도 10% 이상이 덜 나왔어요. 며칠 지나서 물었어요.
4월은 이해가 되는데 왜 5월까지?
거의 30년 회사생활에 경기에 따라 한두 번인가 삭감이 있었으므로
혹시 그래? 하고 물었더니
그제서야 컴으로 회사인트라넷에 접속해서 명세서를 살펴보더군요.
휴우. 의료보험 상승분이 더 있는지 의료보험이 많이 나왔고,
세금도 평소보다 더 많이 뗐대요.
투표 잘합시다.
사대강이 우리집 경제까지 건드리네요. 나라가 돈이 없으니 여러 곳에서 서민들 돈을 쥐어짜네요.ㅠㅠ
항목별로 다 늘었고, 복지는 오히려 줄고...
월급의 20%, 10%면, 있는 사람에게는 겨우 10%라고 하겠지만
서민에게는 모든 것이 올스톱되는 큰 액수예요.
마이너스통장에 또 마이너스 지출을 해야만 하는ㅠㅠㅠ
투표 잘합시다. 지긋지긋합니다.
1. 브낰
'14.6.4 10:18 AM (24.209.xxx.75)월급 10%는 정말 크지요. 투표 잘 해서 서민 경제 살립시다.
2. 쭈까
'14.6.4 10:18 AM (14.39.xxx.117)저희도그래요
남편도 명세서 확인해보더니. 한숨...3. 무조건 무상으로 외치는
'14.6.4 10:19 AM (68.68.xxx.11)야당을 진보라고 지지해주는 사람들이 있는 한....
어쩔 수 없다고 보면 됩니다. 공짜가 공짜가 아닌 것인데..... 그걸 모르고...
1회성 투자 사업이야 하다가도 안하면 되지만, 공짜로 퍼주는 것은 계속 늘어만 가는 것인데..
공짜면 다 좋다고하니...4. 미친...
'14.6.4 10:22 AM (218.234.xxx.109)무상급식 예산이 얼마나 된다고... 세금 거둬서 새누리당 자기들끼리 쳐해먹으니 아깝지,
애들 급식 주는 건 안아깝다.5. 사대강
'14.6.4 10:23 AM (59.5.xxx.150)책임 안 지나요? 국민들이 반대하는 사업 강행해놓고 실패했는데
왜 국민들이 그 부담을 떠안아야 하는지......6. 너무 몰라서
'14.6.4 10:28 AM (183.103.xxx.233)원글님
4월은 이해 되신다면서요
그럼 당연히 5월 부터는 4월에 건강보험료 정산한 월급기준으로 부과 됩니다.
(건강보험료가 오른게 아니고, 작년에 적게 낸 보험료를 올해는 5월 부터
그금액많큼 균등?하게 더 내게해서 다음년도에 건강보험료 연말정산때 덜
환급하게 할려고 ..건강보험 보수월액을 증액한것입니다)
제발 모르시면 더 공부를 하시든가 무조건 세금부과를 많이 한다고 하지마세요
모든걸 정부탓으로 돌리니 참 할말이 없네요7. 원글
'14.6.4 10:40 AM (223.62.xxx.15)183.103.xxx.223
윗님. 알기에 더 화가 납니다!!!!!!
오른거 맞잖아요. 작년에 몰래 올려놓고 올해 그거 빼간거 맞잖아요. 아닙니까?
그 보수월액을 5월에 증액한거 알아요. 그렇다 하니 이해해주고 화도 내면 안됩니까?
제가 속상하던 말던 저와 상관없이 알아서 빼갑니다.
근데 속상해 하지도 말라구요?
국민과 합의없이 지멋대로 빼가도,, 이해해주고 병신같이 헤벌쩍 웃고 또 개미같이 일하고,
다음에 또 이런 경우 생겨도 또 이해하고 넘어가라는겁니까?
님 바보 병신이네요.8. ..
'14.6.4 10:40 AM (116.120.xxx.140)윗님 조삼모사도 아니고, 그래서 결국 건강보험료 '오른'거구요
월급 빼고 모든 공공요금 오른거 맞죠
그럼 이게 정부탓 아니고 북한탓인가요?9. ..
'14.6.4 10:43 AM (203.130.xxx.122)원글님
남편분이 예상 외 성과급 같은 소득이 있었나부터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인센티브 때문에 900만 세금 더 냈고
보험료 추징액도 엄청난데 세금 추징액이 너무커서 신경도 안쓰이네요.
저나 저희 회사 같은 대기업부장들 다 그렇습니다.10. 너무 몰라서
'14.6.4 10:49 AM (183.103.xxx.233)매년 1월에 건강보험료는 인상이 있습니다.
5월에 건강보험료 인상은 없습니다.
각 회사 마다 월급이 올랐으면 오른달에 보수월액변경신고해서
그달 부터 월급오른 만큼 건강보험료도 더 냅니다
작년에도 몰래? 올린건 없습니다.
회사로 건강보험료 인상 공문 옵니다. 뉴스에도 여러번 새해가 되면
인상률 보도합니다.11. 원글
'14.6.4 10:59 AM (223.62.xxx.15)사대강 22조. 서울시 한강 어쩌구. 괴기스런 동대문 디자인~
그외에도 무수히 많죠.
그래서 국민, 서울시 시민 생활 좋아졌나요?
고속도로 통행료 인상, 지하철 택시 요금 인상, 각종 세금성 공공요금 인상.
거의 안내고 살지만 교통범칙금은 두배도 넘게 올랐더군요. 월급은 두배 안올랐어요.
월급 실수령액 감소 원인 파악했습니다. 그리고 굶어죽지도 않아요.
그래서 입 다물어야 하는지요.
미리 공지도 않하고 한두달전에 뉴스로 띡하니 나오죠.
가정경제 계획을 세워도 유명무실입니다.
두달이면 일년이 흔들리거든요.
그리고 제가 더 낸 세금성 돈들이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분들께
복지예산으로 쓰인다면 그나마 낫죠.
복지는 줄이고 돈은 더 걷어 전시성 행정, 일부의 호주머니로 가니까 문제죠.12. 대기업
'14.6.4 11:32 AM (221.149.xxx.18)법인세 2조 깎아주느라 봉급쟁이들 쥐어짜 만들고 있어요.
내 목 조이는줄 모르고 좋아라 하는 서민들.
계속 목 줄릴겁니다...13. 쿨한걸
'14.6.4 11:46 AM (203.194.xxx.225)68.68은 병x같다 2222/
14. 쿨한걸
'14.6.4 11:49 AM (203.194.xxx.225)열받아서 로긴하게 만드는 68.68...애들이 먹는게 그리 아깝더니...
일회성 사업 사대강에 들어간 돈이 애들 밥값하고 비교가 되더냐..
1회성 투자 사업이야 하다가도 안하면 되지만?말이야 똥이야?---이건 돈 날리는거고..애들 밥은 백년지 대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