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니 저 죽는거 무서워요
하지만 그래도 나만 죽는거 아니니 그러려니하고 살았어요
요새는 집 나서기 무서워요
워낙 사고가 많으니 정리도 못 하고 죽을까봐요
비장한 마음으로 투표했습니다
다들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렇게 비장한 마음으로 투표해 보긴 처음이네요
ㅜㅜ 조회수 : 925
작성일 : 2014-06-04 09:22:24
IP : 61.101.xxx.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네
'14.6.4 9:28 AM (221.139.xxx.10)투표의 중요성 다시 한번 인식합니다.
그나저나 개표를 매의 눈으로 집중해야 할 듯요...2. 제말이요
'14.6.4 9:33 AM (223.62.xxx.47)무슨 투표를 독립운동 하러 나가는 사람처럼 하고
왔어요.좋은날을 기대합니다3. 목숨걸고
'14.6.4 9:39 AM (14.32.xxx.157)저도 목숨 걸고 투표했네요.
서울시민인데, 서울에서 세웛호와 같은 사고가 일어나지 않아야 합니다.
제발~~~4. ㅎㅎ
'14.6.4 9:39 AM (121.162.xxx.53)새벽 6시에 투표했네요. 젊어뵈는 사람들이랑 무언의 눈빛교환 ㅎㅎ 그쪽은 아니길 ...우리쪽 같아보이긴했는데 ㅎㅎ
5. 답안지
'14.6.4 9:55 AM (58.140.xxx.244)혹, 실수라도 할까 싶어서...
시험 답안지 보듯이 제가 찍은 동그라미 다시 보고 또 보고...
투표함에 넣으면서 장수 확인하고..
돌아오면서 내가 실수 안 했나...걱정하고...
오늘 결과 나오면 맘이 좀 편해졌으면...6. 수현이
'14.6.4 11:36 AM (211.213.xxx.169)저도 이렇게 비장하게 투표하긴 처음입니다. 나의 분노를 한표한표에 다 담았습니다.
얘들아 미안해~~~ 어른이어서 미안해~~~~~~~~~7. 자끄라깡
'14.6.4 2:20 PM (220.72.xxx.243)저도 무효처리 될까봐 얼마나 조심조심 찍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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