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렇게 비장한 마음으로 투표해 보긴 처음이네요

ㅜㅜ 조회수 : 885
작성일 : 2014-06-04 09:22:24
사람이니 저 죽는거 무서워요
하지만 그래도 나만 죽는거 아니니 그러려니하고 살았어요

요새는 집 나서기 무서워요
워낙 사고가 많으니 정리도 못 하고 죽을까봐요

비장한 마음으로 투표했습니다
다들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IP : 61.101.xxx.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6.4 9:28 AM (221.139.xxx.10)

    투표의 중요성 다시 한번 인식합니다.
    그나저나 개표를 매의 눈으로 집중해야 할 듯요...

  • 2. 제말이요
    '14.6.4 9:33 AM (223.62.xxx.47)

    무슨 투표를 독립운동 하러 나가는 사람처럼 하고
    왔어요.좋은날을 기대합니다

  • 3. 목숨걸고
    '14.6.4 9:39 AM (14.32.xxx.157)

    저도 목숨 걸고 투표했네요.
    서울시민인데, 서울에서 세웛호와 같은 사고가 일어나지 않아야 합니다.
    제발~~~

  • 4. ㅎㅎ
    '14.6.4 9:39 AM (121.162.xxx.53)

    새벽 6시에 투표했네요. 젊어뵈는 사람들이랑 무언의 눈빛교환 ㅎㅎ 그쪽은 아니길 ...우리쪽 같아보이긴했는데 ㅎㅎ

  • 5. 답안지
    '14.6.4 9:55 AM (58.140.xxx.244)

    혹, 실수라도 할까 싶어서...
    시험 답안지 보듯이 제가 찍은 동그라미 다시 보고 또 보고...
    투표함에 넣으면서 장수 확인하고..
    돌아오면서 내가 실수 안 했나...걱정하고...

    오늘 결과 나오면 맘이 좀 편해졌으면...

  • 6. 수현이
    '14.6.4 11:36 AM (211.213.xxx.169)

    저도 이렇게 비장하게 투표하긴 처음입니다. 나의 분노를 한표한표에 다 담았습니다.

    얘들아 미안해~~~ 어른이어서 미안해~~~~~~~~~

  • 7. 자끄라깡
    '14.6.4 2:20 PM (220.72.xxx.243)

    저도 무효처리 될까봐 얼마나 조심조심 찍었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2586 남편이랑 2시간 동안 걷고 29 일기 2014/06/29 17,005
392585 세월호 천만인 서명: 현재 약 1,557,000 분 서명함 4 아리영 2014/06/29 996
392584 요즘 피는 보라색 키작은 꽃이름 아세요? 2 꽃이름 2014/06/29 2,470
392583 이 코* 가방 괜찮아보이나요? 15 질문 2014/06/29 3,059
392582 직장생활 즐거우신 분 있나요? 12 쿠앤크 2014/06/29 3,104
392581 얄미운 말솜씨 17 피부 2014/06/29 7,165
392580 집에서 할만한 근력운동은 뭐가있나요? 9 근력운동 2014/06/29 3,990
392579 아이 힘들게 공부시키고 싶지 않은데요. 14 저는 2014/06/29 4,034
392578 혹시캠핑다니시는분 계신가요? 5 진주목걸이 2014/06/29 1,823
392577 송윤아 심경 고백 "온통 새카맣게 변해버린 몸…폭탄을 .. 101 .. 2014/06/29 27,749
392576 오랜만에 진짜사나이.. 3 진짜사나이 2014/06/29 1,515
392575 오마베에서 김소현 손준호 이사간 집 혹시 어딘지 아시는 분?! 3 오옷 2014/06/29 18,741
392574 아파트 18층인데도 파리가 들어오네요.ㅡㅡ; 8 .. 2014/06/29 3,206
392573 개콘에 닥치高 ㅋㅋㅋㅋㅋ 6 참맛 2014/06/29 3,437
392572 베란다 유리창 닦으시는분 계신가요? //////.. 2014/06/29 1,046
392571 82csi님들, 이 향신료 쓰임새좀 알려주시겠어요? 5 인도 향신료.. 2014/06/29 1,018
392570 대학강의나가시는분-성적처리에 조언을 구합니다(펑~) 18 어려운일 2014/06/29 2,138
392569 종로에 있었던 극장인데요 13 나무 2014/06/29 1,859
392568 공부에도 때가 있듯, 육아도 시기가 중요한 것 같아요. 8 ... 2014/06/29 2,751
392567 남편분들 속옷 어디서 구입하세요? 궁금 2014/06/29 1,269
392566 신상철 님이 왜? 2 신상철 2014/06/29 1,650
392565 왜 살이 더 찌죠? 7 ... 2014/06/29 2,756
392564 제꿈의 예지력 123 2014/06/29 1,119
392563 시판 만두요,튀김기에 튀겨 먹는게 더 맛있나요? 8 그네하야해라.. 2014/06/29 1,949
392562 이럴 경우 어쩌시겠어요 식당에서? 13 짤짤이 2014/06/29 4,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