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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흠... 국어를 못하는 분들은 왜 그럴까요?

루나틱 조회수 : 2,789
작성일 : 2014-06-04 06:53:38
뭐 수능 국어 그런거 말고 말이죠... 한국에서 한 20년은 살았지 않나요?
갑이 을이라는것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라는걸 어떻게 읽으면 갑이 을이 라는것이 절대 아니다 라고 읽힐까요?
사실 수능 국어도 질문만 잘 읽어도 풀을 수 있는 글들이 참 많은데 
뭐 저도 띄어쓰기는 잘 못하지만.. 게다가 참 극단적인걸 좋아하죠 몇몇 사람들..
꼭 글을 어떻게 써도 XXX는 절대 아니다 XXX는 절대 맞다 이렇게 해석하는 사람들은 뭔지...
글을 잘못읽는 주제에... 본문좀 잘읽어보라고 하면 또 예의 없다고 까고... 그럼 또 본문을 계속 반복해야하는
내손은 무슨죄인지... 
 흠... 요즘 에세이 같은거 채점하는데... 제시문과 필수요소 내용을 반대로 뒤집으면
그게 채점 요소인데.... 제시문을 읽은건가 필수요소는 읽은건지... 하는게 엄청 많네요 한 차라리 아이디어는 평범하더라도 맞춤법 틀림 없고 제시문과 필수요소를 지킨 글이 낫지.. 이건 뭐.... 제일 난감한건 정성껏 썼는데 그걸 왜 여기다 썼는지 모르는 경우...-_-.. 요즘 애들 국어 못한다 못한다 말만 들었지;;; 제시문과 필수요소.. 합치면 몇줄 된다고... 그걸 이해를 못하다니.. 뭐 82쿡에도 간혹 계시더군요 뭐 82쿡만 이겠습니까만 인터넷에서는 제목보고 첫줄보고 맆 안 다는것만 해도 다행이고... 5줄넘어가면 글이 너무 길어서 패스 라는 사람들도 있고... ㅋㅋㅋㅋㅋ 위에 쓴것처럼 인과관계가 밝혀진게 없다라는걸 절대 XX가 아니다로 읽어주시는 분도 어제도 있던데... 참... 신기 해요 영어는 좀만 못하면 쪽팔려하면서 죽어라 공부하는데..... 국어는 최소 20년은 썼을텐데 왜 이리 못하는지.. 하긴 어찌보면 국어 실력 보다 이해력인건지도...
IP : 58.140.xxx.1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4 6:56 AM (109.152.xxx.207)

    원글님도 띄어쓰기 틀린곳 보이는데요. 본인부터 돌아보세요.

  • 2. 루나틱
    '14.6.4 6:58 AM (58.140.xxx.12)

    109.152.xxx.207// 본문 안 읽으셨네요.. 라고 하면 또 예의 없는건가요 ㅋㅋㅋ 띄어쓰기는 못한다니까요 ㅋㅋ

  • 3. 루나틱
    '14.6.4 6:59 AM (58.140.xxx.12)

    본문에 써있잖아요 띄어쓰기는 못한다고... 하야.. 그냥 이럴때 본문 다시 읽어 보세요 하면 또 예의 없는 놈으로 까이더군요... 잘못 읽은 사람한테 다시 읽어보라는게 무슨죄인지 ㅋㅋㅋ

  • 4. 스끼다시내인생
    '14.6.4 6:59 AM (124.56.xxx.220)

    댓글들 무서워서 82들어오기 싫어요
    이해와 공감은 중간이 없어보여요.
    이해하거나 공격하거나 둘중 하나.

  • 5. 루나틱
    '14.6.4 7:00 AM (58.140.xxx.12)

    다른것도 저도 당연히 완벽하지 않죠... 근데 못한다 못한다 말만 들었지 이럴줄은 정말 몰랐다.. 정도는 아닙니다 ㅎㅎ..

  • 6. 루나틱
    '14.6.4 7:02 AM (58.140.xxx.12)

    124.56.xxx.220// 근데 클리앙이나 엠팍처럼 아이디와 닉네임이 노출되는 게시판도 아닌데 그정도는 감내하셔야 합니다.. 반말과 욕이 난무하는데가 여기입니다 그런 멘탈로는 못버티십니다..

  • 7. 루나틱
    '14.6.4 7:04 AM (58.140.xxx.12)

    뭐랄까... 좀 시장통같지만 인간미도 넘치고 장판파도 자주 벌어지지만 민주적인데를 좋아하시면 엠팍을 가시고.. 정형화되있고 평소에는 하하 호호 하지만 그곳 성향과 맞지 않으면 극단적 다굴이 비민주적으로 나타나는 곳을 원하시면 클리앙으로 가시는것도..

  • 8.
    '14.6.4 7:10 AM (116.121.xxx.225)

    띄어 쓰기는 그렇다치고..
    체점ㅡㅡ>채점

    자기의 주관대로 글을 보기 때문에 그럴 거에요.
    덜 열려있는 거죠..

  • 9. 루나틱
    '14.6.4 7:14 AM (58.140.xxx.12)

    116.121.xxx.225// 저도 틀렸네요 ㅎㅎㅎ 지적 감사합니다 맞춤법 지적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그런데 글을 쓰다보니 결국 이해력으로 간것 같아요.. 국어라는게 필수적으로 이해력을 동반하게 되어있으니.. 고급으로 가면 말이죠... 근데 ㅠㅠ 띄어쓰기 지적은.... 거부합니다 그냥 고딩이후로 포기 했어요 ㅠㅠ

  • 10. 루나틱
    '14.6.4 7:16 AM (58.140.xxx.12)

    참고로 채점 할때는 맞춤법 검사기를 기초로 하기에 ㅎㅎㅎ 제가 한 50명 채점해보니 맞춤법을 만족하게 쓴 사람이 한 3명이더군요.. 분명 맞춤법 검사는 자기가 해서 내는게 정상인데도 말이죠.. 그럴 시간도 있었고.. 이런 인터넷글도 아니고 참 뭐하자는건지.. 근데 도 빡치는건 위에 쓴것처럼.. 지시문과 필수요소는 읽은건지.. 참..

  • 11. 루나틱
    '14.6.4 7:17 AM (58.140.xxx.12)

    도->더..... 입니다

  • 12.
    '14.6.4 7:20 AM (223.62.xxx.76)

    띄어쓰기만이 아니라 맞춤법,보조사 다 틀리셨네요
    제목를 국어를 못하는 분 이라고 쓰실것이 아니라
    이해력에 대해 쓰셔야죠

    에세이 운운까지 하시면서 님의 글에 가독성은 어떤지 돌아보셔요. ....
    국어운운이 맞은지???

  • 13.
    '14.6.4 7:23 AM (116.121.xxx.225)

    저도 첨삭이 일상인 사람입니다만
    논제가 원하는 걸 주기보다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쓰는 경우가 많아요.
    이게
    대화상황이라면 상대의 말을 경청하는 자세가 잡혀있지 않은 겁니다

  • 14. 대박
    '14.6.4 7:28 AM (223.62.xxx.57) - 삭제된댓글

    첫 문장부터 남의 국어 실력 탓할 수준이 절대 못된다는 게 보이는데요;;

  • 15. ㅎㅎ
    '14.6.4 7:33 AM (61.254.xxx.238)

    20년이요? 원글이는 20년 살았나보네.. 여기 평균내면 몇 년 나올까요? ㅎㅎ 여기 배운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정말 모르는구나 -_-;; 본인은 한껏 힘주어 썼는지 몰겠지만.. 그냥 보기에 자기주장하나 논리적으로 펼칠줄 모르지만, 세상이치 본인이 다 깨달았다고 생각하는, 많아야 20대쯤 되는 청년글로 보입니다 -_-;;;;; 뜨끔하죠?

  • 16. 루나틱
    '14.6.4 8:05 AM (58.140.xxx.12)

    223.62.xxx.76// 흠... 수능 국어영역에서(요즘은 언어 영역이 아닙니다..) 맞춤법이나 띄어쓰기가 주로 나오나요? 고급으로 갈수록 언어는 단어 수준 뿐만아니라 이해력이 동반됩니다. 이건 웃자고 하는 말이겠지만 영어 시험의 갑은 LSAT라는 이야기도 있지요. 그러므로 국어 운운은 맞는것으로 생각합니다만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참고로 저도 제대로 된 글 쓸때는 맞춤법 검사기 돌려가면서 합니다. 것 이라고 생각 합니다... 가 미국식이라서 으로 라고 바꾸라고 하더군요.. 그런 노력조차 안하는 사람들에대한 이야기가 일부분입니다..

    61.254.xxx.238// 아뇨;; 뜨끔은 무슨.. 관심법이 대단하시네요 여기 미니멈으로 잡아도 최소한 20대 밑은 없을테니 20으로 잡은걸로 제 나이를 유추한다니... 대단하신데 ㅋㅋㅋㅋㅋ 근데 저 20대로 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ㅎ;; 제발 부탁드릴께요;;

  • 17. 루나틱
    '14.6.4 8:07 AM (58.140.xxx.12)

    이렇게 글을 못읽는다니까요 당연히 관심 법은 없을테니.. 제가 평균이라고 20을 말하지도 않았고... 20이라고 했다는것과 나이의 관계는 무엇인지.. 피셋은 안 보시는게 좋겠네요..

  • 18. 루나틱
    '14.6.4 8:16 AM (58.140.xxx.12)

    아.. 제가 외국에 좀 오래 있다보니 한국에 있던 시간만 합치면 30은 안될것 같네요 ㅋㅋㅋ 오 관심법 대단하신데요?

  • 19. ㅁㅊ
    '14.6.4 8:34 AM (61.254.xxx.238)

    풀을 수 -> 풀 수

  • 20. 루나틱
    '14.6.4 8:54 AM (58.140.xxx.12)

    61.254.xxx.238// 또 틀린게 있군요 마춤법 지적은 환영합니다

    그리고 저 다 틀렸다고 하시는분 한번 돌려 봤습니다 ㅎㅎㅎ 저는 그정도로 지적하지는 않습니다 같은 논리로가면 본인도 이렇게 쓰십니다 물론.... 이런거야 뭐 넘어간다고 치지만 ㅋㅋㅋㅋㅋㅋ

    맞춤법,보조사
    대치어 맞춤법, 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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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장 안에서 짧은 휴지를 나타낼 때 쓰는 반점(,)은 앞 단어에 붙여 쓰고 뒤 단어와는 띄어 씁니다. 우리말은 어절과 어절은 띄어쓰기가 원칙입니다. 반점이 찍힌 단어는 한 어절이 끝났음을 나타내므로 뒤에 오는 단어는 새로운 어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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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치어 제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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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받침 있는 체언 뒤에 붙는 목적격 조사는 '을'이고, 받침 없는 체언 뒤에 붙는 목적격 조사는 '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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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술격 조사 '이다'는 다음의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① 단독으로는 서술어가 될 수 없고 반드시 체언에 결합하여야 서술어가 된다.

    ② 모음으로 끝난 체언 뒤에서는 '이'가 생략될 수도 있다.
    (예> 나무이다, 나무다

    ③ 서술격조사의 부정형 '아니다'는 형용사임에 주의한다.

    ④ '이다(아니다)'는 형용사와 흡사한 활용을 한다. 그러므로 '는다/ㄴ다' 등과 결합할 수 없다.

    ⑤ 형용사와 다른 점은 '로'가 붙을 수 있다는 점이다.
    (예) 가을이로군, 좋은 책이 아니로군, *예쁘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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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래어보다는 순수 우리말이나 한자어로 된, 우리가 자주 쓰는 말을 사용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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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치어 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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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단어가 시작하는 첫 음절에서는 두음법칙이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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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치어 돌아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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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치어 국어 운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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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띄어쓰기 오류입니다. 대치어를 참고하여 띄어 쓰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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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지', '~ㄴ지'는 형용사로 끝난 어간에 붙어, 느낌을 강조하는 종결 어미로 사용하며, '~ㄴ', '~는' 으로 끝나는 동사 어미 아래에 쓰이는 '지'는 의존 명사로서 동작이 있었던 때로부터 지금까지의 동안을 뜻합니다.

    (예) 얼마나 아름다운지!
    서울로 이사한 지 10년이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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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트 어휘 결합정보 관련

  • 21. 루나틱
    '14.6.4 8:54 AM (58.140.xxx.12)

    마춤법->맞춤법

  • 22. 루나틱
    '14.6.4 8:56 AM (58.140.xxx.12)

    본인을 먼저 돌아보세요 ㅋㅋㅋ 맞춤법이야기는 고작 인터넷 글에 대해 지적한거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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