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환영 시사프로그램 개입까지”, 장영주 CP 폭로

브낰 조회수 : 1,318
작성일 : 2014-06-04 00:17:28
민주주의는 공정한 언론이 뒷받침 해줘야 있을 수 있습니다.
밑에 글에도 올렸듯이 벌써 KBS 모의 선거 결과 발표로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금 KBS 와 다른 언론 문제에도 귀기울여 주세요.
KBS 방송료 거부로 메세지를 전하는 데도 참여해 주십시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http://m.mediatoday.co.kr/articleView.html?idxno=117029

"KBS에서 <심야토론>, <추적 60분> 책임프로듀서(CP)인 장영주 CP가 3일 밤 사내게시판을 통해 길환영 사장의 시사프로그램 개입을 폭로했다. 김시곤 전 보도국장의 보도개입 폭로에 이어 장 CP의 시사프로그램 개입 폭로로 길환영 사장의 입지는 더 좁아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5일 예정된 KBS 이사회에서 이 폭로가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된다.

장 CP는 공정방송추진위원회 사측 간부이기도 하다. 그는 입증자료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그가 폭로한 길 사장의 시사프로그램 제작 개입 정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심야토론>이다. 장 CP는 “아이템이고 출연자고 프로듀서가 마음대로 정하지 못하고 일일이 보고하고 기다렸다가 정했고 책임프로듀서인 나도 맥없이 기다려야 했다”고 말했다."

(중략)

"세 번째는 지난해 <추적 60분>이 방송한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편이다. 당시 <추적 60분>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중징계를 내린 바 있다. 그런데 KBS는 이에 대한 행정소송을 지난 3월 돌연 취소해 제작진의 반발을 샀다. 장 CP는 그 지시를 내린 주체가 길환영 사장이라고 주장했다.

장 CP는 “1·2심 법원에서 간첩혐의가 무죄판결이 났고, 담당 변호사가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했던 행정소송건, 행정심판이라도 갔으면 해서 모든 준비를 다 했는데 사장이 반대해 결국 무산됐다”며 “이후 누가 사장의 재가를 받지 못해 무산되었다는 발언을 했느냐를 가지고 그 발설자 색출에 나서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장 CP는 “행정심판이나 소송으로 가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KBS가 잘못된 보도를 했다는 것으로 공식화되는데 그 KBS의 손해를 감수하라고 한 것”이라며 “KBS의 손해를 감수하고 얻을 반대급부는 무엇인지 지금도 알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이 정도의 건은 비일비재 했기에 예로 올리고 싶지도 않을 정도”라고 말했다."

(후략)
IP : 24.209.xxx.7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홍주
    '14.6.4 6:53 AM (221.154.xxx.157)

    저 길씨 나가면
    어떤 딸랑이가 앉을지 암담 그 자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5977 투표하고 왔어요~~^^ 1 서초동아줌마.. 2014/06/04 579
385976 투표했어요. .. 2014/06/04 538
385975 김시곤 전 국장 “길환영 사장과 ‘대질 심문’ 하겠다” 15 샬랄라 2014/06/04 1,592
385974 딸아이와 여행이 불편해 질것 같아요 6 여행 2014/06/04 2,951
385973 실망야 1 누름통 2014/06/04 820
385972 정치다방 듣다가 공감했던 말 1 어제 2014/06/04 1,111
385971 판교임대아파트 조언드려요~학교문제 1 ㅇᆞㅇ 2014/06/04 1,723
385970 김기춘 여기저기 고소하고 난리네요- 14 고소의 달인.. 2014/06/04 3,673
385969 지역별로 투표인증해볼까요? 43 관악구 2014/06/04 1,293
385968 월급 4월 17%, 5월 10%가 깍여 나왔어요 14 투표잘하자 2014/06/04 2,510
385967 오늘 집전화로 자기 찍어달라고 운동하는거 선거법 위반이지요? 7 집전화 2014/06/04 1,193
385966 무슨 모델가족같네요 10 인천시장후보.. 2014/06/04 3,551
385965 투표하면서 눈물 찔끔 났네요... 6 울컥 2014/06/04 1,273
385964 투표 완료ㅡ여자영어 이름 질문 4 2014/06/04 1,173
385963 82에 20,30대 분들 많이 계신가요? 5 4.16진상.. 2014/06/04 903
385962 매실 발효액 1 별바우 2014/06/04 2,142
385961 끌어올림) kbs 내부 고발/고재열기자 페이스북 펌 4 저녁숲님 2014/06/04 1,183
385960 투표 안하시려고 하시는 분들 이거 보세요 6 한표행사 소.. 2014/06/04 1,317
385959 프레시안 뉴스 4 샬랄라 2014/06/04 1,453
385958 나를 변화시켜줬지 4 이명바근혜 2014/06/04 1,026
385957 투표안한다는 지하철 아저씨에게 반했다는 1 어젯밤 2014/06/04 1,820
385956 이렇게 비장한 마음으로 투표해 보긴 처음이네요 7 ㅜㅜ 2014/06/04 1,034
385955 한국 인터넷 이용인구 3천500만 명, '남초현상 계속' levera.. 2014/06/04 884
385954 김무성"사회 불안 조장하는 악의 무리 있다"에.. 21 ........ 2014/06/04 2,635
385953 직인색이 인주색이 아니라 복사한 검은색인 경우 7 2014/06/04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