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환영 시사프로그램 개입까지”, 장영주 CP 폭로

브낰 조회수 : 1,259
작성일 : 2014-06-04 00:17:28
민주주의는 공정한 언론이 뒷받침 해줘야 있을 수 있습니다.
밑에 글에도 올렸듯이 벌써 KBS 모의 선거 결과 발표로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금 KBS 와 다른 언론 문제에도 귀기울여 주세요.
KBS 방송료 거부로 메세지를 전하는 데도 참여해 주십시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http://m.mediatoday.co.kr/articleView.html?idxno=117029

"KBS에서 <심야토론>, <추적 60분> 책임프로듀서(CP)인 장영주 CP가 3일 밤 사내게시판을 통해 길환영 사장의 시사프로그램 개입을 폭로했다. 김시곤 전 보도국장의 보도개입 폭로에 이어 장 CP의 시사프로그램 개입 폭로로 길환영 사장의 입지는 더 좁아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5일 예정된 KBS 이사회에서 이 폭로가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된다.

장 CP는 공정방송추진위원회 사측 간부이기도 하다. 그는 입증자료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그가 폭로한 길 사장의 시사프로그램 제작 개입 정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심야토론>이다. 장 CP는 “아이템이고 출연자고 프로듀서가 마음대로 정하지 못하고 일일이 보고하고 기다렸다가 정했고 책임프로듀서인 나도 맥없이 기다려야 했다”고 말했다."

(중략)

"세 번째는 지난해 <추적 60분>이 방송한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편이다. 당시 <추적 60분>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중징계를 내린 바 있다. 그런데 KBS는 이에 대한 행정소송을 지난 3월 돌연 취소해 제작진의 반발을 샀다. 장 CP는 그 지시를 내린 주체가 길환영 사장이라고 주장했다.

장 CP는 “1·2심 법원에서 간첩혐의가 무죄판결이 났고, 담당 변호사가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했던 행정소송건, 행정심판이라도 갔으면 해서 모든 준비를 다 했는데 사장이 반대해 결국 무산됐다”며 “이후 누가 사장의 재가를 받지 못해 무산되었다는 발언을 했느냐를 가지고 그 발설자 색출에 나서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장 CP는 “행정심판이나 소송으로 가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KBS가 잘못된 보도를 했다는 것으로 공식화되는데 그 KBS의 손해를 감수하라고 한 것”이라며 “KBS의 손해를 감수하고 얻을 반대급부는 무엇인지 지금도 알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이 정도의 건은 비일비재 했기에 예로 올리고 싶지도 않을 정도”라고 말했다."

(후략)
IP : 24.209.xxx.7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홍주
    '14.6.4 6:53 AM (221.154.xxx.157)

    저 길씨 나가면
    어떤 딸랑이가 앉을지 암담 그 자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465 82 모금통장 다시 열렸습니다. 5 ../.. 2014/07/24 993
400464 (세월호 100일-149) 세월호 아이들, 부모들께 늘 미안합니.. 빨리 진실이.. 2014/07/24 607
400463 세월호100일) 여자아기백일선물 추천 부탁해요 백일 2014/07/24 1,842
400462 광주 중흥동 아파트 균열에 주민 250여명 긴급 대피 1 // 2014/07/24 2,027
400461 세월호100일-148) 나의 꿈에서 희망을 찾아봅니다 1 유리와 2014/07/24 552
400460 천호선 속보 21 ㅇㅇㅇ 2014/07/24 9,595
400459 가구에 화운데이션 묻은건 어떻게 해야 지워질까요? 2 반짝반짝 2014/07/24 1,311
400458 휴롬 찌꺼기 궁금해요 5 휴롬 찌꺼기.. 2014/07/24 2,704
400457 형님이랑 같은 가방 들고다님 어떨까요? 18 가방 2014/07/24 3,489
400456 찌질한 남편이랑 사는 느낌 참 별로네요 8 찌질.. 2014/07/24 4,856
400455 3M정수기 설치하려는데요... 생수 2014/07/24 1,940
400454 김민기 - 친구 5 일산사는 아.. 2014/07/24 1,482
400453 세월호 100일) 김태호 기념촬영 논란에 사과문 게재..반응은 .. 마니또 2014/07/24 832
400452 위염+편도염인데 화이트스카이.. 2014/07/24 995
400451 아무리 노인네 라지만..... 2 oops 2014/07/24 1,419
400450 野 ”황우여 두 손녀 이중국적”..검증 본격화 外 4 세우실 2014/07/24 1,315
400449 밀레 청소기 먼지봉투 질문이요. 3 청소기 2014/07/24 3,544
400448 여행사 근무자 계세여? 8월 첫째주 이태리가는 비행기티켓 사고싶.. 1 ㅇㅇ 2014/07/24 1,248
400447 부모의 돈과 사랑중에 고르라면? 31 후아 2014/07/24 3,499
400446 No one is above the law 3 ... 2014/07/24 798
400445 야노시호 한국활동 준비중이라네요 42 !! 2014/07/24 13,085
400444 초등 방학식에 간식준비해오라는데요 6 이모 2014/07/24 1,875
400443 아시는 분이 계실테지만.. 얼룩 2014/07/24 603
400442 깡패같은 사람들이 살아남는곳 같아요 3 한국은 2014/07/24 1,147
400441 "'재밌는 졸업사진 반대' 교감 사과" 의정부.. 9 .. 2014/07/24 4,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