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을 기만하는 새누리 앵벌이 바로 곁에서
'웃기고 자빠졌네'라며 멋진 한방 날려주셨네요.
6.4 선거 최고의 걸작이군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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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고 자빠졌네'라며 멋진 한방 날려주셨네요.
6.4 선거 최고의 걸작이군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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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서 1인시위 전투 중이라고 한다. 가장 웃긴 사진 하나 올린다.
앵벌이가 새누리당의 선거전략 핵심으로 채택되어 구걸하고 다니는데.
한마디로 "웃기고 자빠졌네" 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네." 타령이 절로 생각난다.
이것보고 고도의 선거전략이라고 씨부리는 진보연하는 사람들은
그 입 다물기 바란다.
사진을 보셔야 합니다.
https://fbcdn-sphotos-a-a.akamaihd.net/hphotos-ak-xpa1/t1.0-9/10389537_609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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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벌이가 새누리당의 선거전략 핵심으로 채택되어 구걸하고 다니는데.
한마디로 "웃기고 자빠졌네" 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네." 타령이 절로 생각난다.
이것보고 고도의 선거전략이라고 씨부리는 진보연하는 사람들은
그 입 다물기 바란다.
사진을 보셔야 합니다.
https://fbcdn-sphotos-a-a.akamaihd.net/hphotos-ak-xpa1/t1.0-9/10389537_609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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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친의 평]
김상수
김상수
17분 ·
정치적 유머(Political humor)란 무엇일까?
비가 오는데 멀쩡하게 생긴 젊은사내가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제대로 와닿지않는 이상한 문구를 쓴 판자를 옆에 세우고 맨발로 서있다. 비장한 표정이다. 문구는 해독이 불가능하다. "믿습니다"라고 썼는데 뭘 믿는다는 건지 알 수가 없다. 어쨌든 뭔가 호소를 하고자 하는 건 알겠다. 뭘 호소하는 것일까? 첫 문장이 "도와주세요"이고 마지막 단어가 "새누리당 청년단원"임을 드러내고 자기 이름자다. 직접적으로 정치적이고 은유적으로도 정치적인데 이 '읍소' 까닭의 속내는 알 수가 없다.
며칠 전부터 전국 곳곳에서 "도와달라!", "살려달라!" 등의 이상한 문장의 팻말을 일제히 쳐들고 나타나는 '새누리당' 무리들의 어설프고 이상한 농담의 연장으로도 비친다. 그러나 여기까진 아직 미완성이다. 이 사진에서 빨간옷 바로 왼편에 비옷을 입고있는 사내가 들고있는 일곱 글자 "웃기고 자빠졌네"는 바로 유머로 완성 된다. 그것도 '정치적 유머' 로는 탁월하다.
바보같이 진지한 덜 떨어진 농담 바로 옆에, 재치 넘친 딱 일곱 글자 "웃기고 자빠졌네", 이것은 부지불식간에 웃음을 낳는다. 이 유머의 완성은 폭소까지 터뜨리게 만드는데 그 본질엔 비정치적이지만 또 정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