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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몽충이가 문자를 보냈네요

이건뭥미 조회수 : 1,912
작성일 : 2014-06-03 15:46:16
조금전 문자가 찍~왔어요.

"서울의 잃어버린 3년을 끝내고 새로운 변화를 열어갈 순간이 왔습니다.
서울은 왼편으로 치우쳐 후퇴하고 있습니다.
나라가 어려움에 처해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박근혜 대통령은 지키려는 사람들과 박근혜 대통령을 망가뜨리려는 세력간의 대결입니다.
여러분의 한 표가 서울을 바꿉니다.서민 경제를 살리고 살아서 움직이는 도시, 살맛나는 서울로 만들겠습니다.
도와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진실이 거짓을 이길 수 있음을 보여주십시오.저는 여러분을 믿습니다.

서울시장후보 정몽준 올림"
"오늘 마지막 유세! 
저녁 9시 청계광장(동아일보앞)

정몽준후보의 마지막 지지 호소--유튜브 사이트 링크
서울시 농약급식의 진실-감사원결과---유튜브 사이트 링크"

등등 잔뜩 길게도 문자를 씨부렁거려 놨네요.
ㅉㅉ...
무슨 왼쪽으로 치우쳐 후퇴를 하니?뭐 세력간의 대결?
너나 그리 생각하지 멍충아

한마디는 바른 말 써놨네요.
진실이 거짓을 이길수 있음...
반드시 그 맛을 보게 될꺼다!!!
IP : 182.172.xxx.13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깡깡정여사
    '14.6.3 3:48 PM (125.240.xxx.9) - 삭제된댓글

    저도 방금 받았어요.
    에잇...오늘 하루 재수읍네영...

  • 2. ...
    '14.6.3 3:48 PM (112.155.xxx.72)

    저도 정몽준 고승덕이 계속 문자 보내고 있습니다.
    난 박근혜를 망가뜨리고픈 사람인데...

  • 3. 몽충이 쏴리~
    '14.6.3 3:50 PM (59.187.xxx.13)

    실패의 맛이 어떤지 공유하자고 말 걸어주세요^^

  • 4. 이것들이
    '14.6.3 3:50 PM (119.207.xxx.52)

    대체 어디서 전화번호를 얻는 걸까요?
    서울 떠난지 몇년됐는데
    왜 서울 시장으로 지를 찍어달라고 난리인지
    뭐 제대로 된 정보를 갖고 있는게 없네요.
    우쉬~~

  • 5. 원글
    '14.6.3 3:53 PM (182.172.xxx.130)

    그리고 나한테 뭘 해준게 있다고 얘네들은 요럴때만 도와달래죠?
    김의성씨 하는말 못들었냐!!

  • 6. 트리안
    '14.6.3 3:56 PM (59.21.xxx.69)

    뭘 자꾸 잃어버렸다 그래..
    이 나라가 지껀가?

  • 7.
    '14.6.3 4:00 PM (222.110.xxx.117)

    청계관장은 어딘가요?

  • 8. 답장보냈어요.
    '14.6.3 4:01 PM (125.128.xxx.232)

    허위사실 유포하지 말라고... 부끄럽지 않냐고...

    답장 받을 수 있는지는 모르지만...

  • 9. 창의성 없이
    '14.6.3 4:01 PM (125.128.xxx.115)

    잃어버린 30년...노래가있었나요??
    이산가족 찾기할때....하던 멘트 아닌가...

    암튼..어디서...줏어온.....잃어버린 3년.....
    지랄도 풍년이라고...ㅋㅋㅋ

  • 10.
    '14.6.3 4:01 PM (182.172.xxx.130)

    오타네요 죄송...청계광장 입니다.

  • 11. 원글님...괜찮습니다
    '14.6.3 4:03 PM (125.128.xxx.115)

    즙이 청계서 하던
    천계서 하던
    천년에서 하던
    천국에서던
    지옥이던.....지옥이 젤로.....가망성 있어보이지만..

    어디서 지껄이던.......패쓰~~

  • 12. 원글
    '14.6.3 4:05 PM (182.172.xxx.130)

    ㅎㅎㅎ 윗님덕에 웃어봅니다.
    오늘 그 광장에서 몽충이 비쫄딱 맞고 구안와사 오는거 아닌지 ..ㅎㅎ

  • 13. 아~~저는님 부러워용~
    '14.6.3 4:11 PM (125.128.xxx.115)

    여긴 지방
    그분 얼굴이라도 한번 뵈면.....로또 살껀디~~아쉽네요

    즙은....비몽땅에 구안와사...이거 아주 좋은데요.
    안그래도 어버버버버...하는디
    구안와서 오면....아예 말문을 닫고....
    씰룩거리던 비아냥겨림은....경직된 경련쯤으로 보일라나..

    상상을 하면서~~

    맘속에는 박시장님을 그립니다~

  • 14. 아신발
    '14.6.3 4:14 PM (175.223.xxx.88)

    뭘자꾸 도와달래...
    그지새끼들...

  • 15. 오타
    '14.6.3 4:17 PM (222.110.xxx.117)

    몽즙이네라면 오타를 냈지 않았을까 궁금해서 여쭤본겁니다. ^^

  • 16. 그니까요
    '14.6.3 4:25 PM (221.148.xxx.93)

    재수없어서 수신거부 했어요~~

  • 17. 몽틱
    '14.6.3 4:34 PM (180.66.xxx.252)

    뭘 자꾸 도와달래...거지 새끼들 2222222

  • 18. 긴허리짧은치마
    '14.6.3 4:40 PM (211.195.xxx.34)

    아주 발악을 해라 발악을...갈거면 곱게 가라

  • 19. 몽충몽충
    '14.6.3 4:44 PM (222.99.xxx.161)

    14살된 우리 아들에게 왔나봅니다.핸폰들고..아저씨~나는 경기도민이구요~투표권도없어요~난테 왜이러세요~ㅋㅋㅋ웃겨서 원.

  • 20. ...
    '14.6.3 5:33 PM (218.147.xxx.206)

    그냥 서올시에서 꺼져주세요~~
    요렇게 답장 보내고 싶네요.

  • 21. 수성좌파
    '14.6.4 2:31 AM (118.45.xxx.170)

    님이받은 문자 제게도 왔더라구요
    번호는 어디서 누구에게 제공받은건지
    궁금했지만 무시하고 수신거부해뿟어요 ~~
    얼마나 다급했으면 대구에 있는 나에게까지 왔을꺼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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