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가 일상에 미친 영향..

.. 조회수 : 2,249
작성일 : 2014-06-03 15:01:33
그냥

매트릭스의 빨간약 먹어버린 느낌.
IP : 103.10.xxx.5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3 3:07 PM (223.62.xxx.80)

    미래와 아이들,후손에 대한 엄청난 걱정...

  • 2. ㅇㅇ
    '14.6.3 3:10 PM (61.254.xxx.206)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어요

  • 3. ..
    '14.6.3 3:10 PM (125.240.xxx.9) - 삭제된댓글

    정말 그렇네요.
    표현이 딱~!

  • 4. 저는
    '14.6.3 3:21 PM (175.197.xxx.88)

    노무현 서거 당일이 딱 그느낌이었어요.

    이 나라는 대통령 목숨마저도 지킬 수 없는 무서운 곳이구나!

  • 5. 빨리 드러나라
    '14.6.3 3:29 PM (116.120.xxx.58)

    안죽어도 될 애들이 그렇게 많이 죽은게 충격이었는데
    언딘, 아해, 전현직 비자금으로 연결되고 있는게 아직 안드러나고 있어 충격이네요.

    빨리 마저 드러나야 될텐데 말이예요.

  • 6. 빨리 드러나라
    '14.6.3 3:30 PM (116.120.xxx.58)

    안죽어도 될 애들이 그렇게 많이 죽은게 충격이었는데
    언딘, 핵폐기물, 아해, 전현직 비자금이 줄줄이 딸려나와서 멘붕이예요.

    빨리 마저 드러나야 될텐데 말이예요.

  • 7. 노무현대통령 서거때..
    '14.6.3 3:47 PM (103.10.xxx.58)

    알면서도 몰라지는 그 느낌..
    넘어가지는 그 느낌..
    이번엔 완전히 깨었나봐요.

  • 8. 자끄라깡
    '14.6.3 3:52 PM (220.72.xxx.243)

    남편이랑 똑같은 말씀하시네 ㅠㅠ

    알면 괴롭고 불행해지는 빨간약 같아요.
    하지만 아이들때문에 외면 할 수도 없고.

  • 9. 엘비스
    '14.6.3 3:52 PM (183.2.xxx.186)

    정말 현실이 처참하죠?
    어지간해야 한눈감고 그래 맘껏 해쳐먹다 배터져 죽어라 냉소하죠..
    이런 거지발싸개같은 나라에서 살아야할 애들이 너무 불쌍해서 살맛이 안나요.

  • 10. 416
    '14.6.3 3:53 PM (211.195.xxx.170)

    개누리당이 이세상에 존재하는한 늘 생활화~~ 될거예요
    바쁜 사람들은 생활에 쫒껴서 그러려니 하겠지요,,,,,,,,,,,,,
    그네가 있는한 간신들만 버글버글
    뭐 해본게 없으니 할줄아는게 없죠
    그냥 꼭두각시 성질만 뭐 같아서''''''''''''''''''''

  • 11. 이 우주가 사실은 꿈에서 깨는 꿈
    '14.6.3 4:08 PM (114.205.xxx.124)

    와. 표현이 딱이네요.
    사실 다 눈치채고 있던건데
    바쁜 일상을 핑계로 애써 모른채하고 있었을뿐..
    이 사건으로 더이상 모른채 할 수가 없을만큼
    명확하게 의식속으로 떠오른거죠.

  • 12. 글속에 있던 그 말
    '14.6.3 4:34 PM (59.187.xxx.13)

    본래 억장지성(億丈之城)의 줄임말로 쓰이는 억장(億丈)이 무너지는 체험을 하고나니,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 관점이 달라졌다고 단언합니다.

    자식이 뭔가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가족의 관계를 훼손시키고도 아무런 죄의식이 없는 정권에 분노 합니다.
    뭣도 못 되는 개인에게는 그저 지가족이 특히 자식이라는게 생의 최고 가치가 아니겠습니까.
    살인죄로 쫓기는 자식일망정 그 부모에게는 마지막 보루인것인데 심지어 죽임을 당한 아이들은 생을 시작도 해보지 못 한 나약한 존재, 그저 희망을 품었던 생명들었을 뿐입니다.

    세월호에서 죽임을 당했기때문에 비난과 조롱까지 받아내는 형국이고 보니 절대 용서할 수가 없는 이 빌어먹을 정권에 날마다 난도질 당하는 느낌 입니다.

    제발 그냥 넘어가지 맙시다.

  • 13. 삶의 방향이
    '14.6.3 6:15 PM (121.88.xxx.128)

    바뀌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9991 진짜 이상하지않나요?봉황무늬 덮개 .. 9 근데요 2014/07/23 3,647
399990 결혼 못했다고 모자란 사람은 아니잖아요 17 ... 2014/07/23 3,393
399989 스타벅스인데 대학생많네요 29 별다방 2014/07/23 4,457
399988 9월 10일 대체 휴일 맞죠? 9 질문 2014/07/23 2,437
399987 하루종일 다리가 찌릿거리고 저린 통증에 시달리고 있어요 36 아프다 2014/07/23 30,469
399986 자연눈썹 반영구 잘하는곳 7 서울 2014/07/23 2,656
399985 수안보 파크호텔, 조선호텔.. 어느 곳이 더 나은가요? 2 충주모임 2014/07/23 7,428
399984 아파트에 경로당, 놀이터 안 지어도 된다. 7 삭막 2014/07/23 2,096
399983 전자렌지 요거트 망한거 먹어도 되요? 으헝 ㅠ 2014/07/23 1,271
399982 인테리어 까페에서 전 후 사진 보다가.. 9 ... 2014/07/23 4,012
399981 새정치 동작을 외에는 야권연대 없다. 7 단일화 힘드.. 2014/07/23 1,409
399980 호감을 얻는 10가지 방법 5 병맛사탕 2014/07/23 4,261
399979 깻잎을 삭히고 있는데요. 14 저장식품 2014/07/23 2,912
399978 집안에 아직 뽁뽁이있으신 분 있으세요? 12 ........ 2014/07/23 2,598
399977 소개팅 첫만남 후... 8 고민녀 2014/07/23 3,875
399976 결혼하고 고민이 생겼어요 2 웅구 2014/07/23 1,385
399975 편백나무숲에 가보신 분 계신가요? 5 가고싶다 2014/07/23 1,616
399974 박근혜 대통령, 여름휴가 고민에 “세월호는?” 4 저도의 추억.. 2014/07/23 1,575
399973 라클라우드 라택스 침대 써 보신 분 라텍스 2014/07/23 4,093
399972 문자메세지 송수신 잘 안될때 2 아이폰5s 2014/07/23 1,160
399971 집에서 왜이렇게 곰팡이 냄새가 날까요? 2 ... 2014/07/23 1,905
399970 (급질) 아이 머리에 머릿니가 있는 것 같은데... 10 ㅠㅠ 2014/07/23 2,354
399969 기동민·노회찬 "단일화 방식 합의 못해" 1 제발 단일화.. 2014/07/23 1,118
399968 결혼후 시댁에 할도리만 하는것 14 궁금합니다 2014/07/23 5,445
399967 코스트코 상품권 사서 가려는데 입장할때 확인하나요? 6 ... 2014/07/23 2,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