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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94분간의 영상기록

세월호 조회수 : 1,239
작성일 : 2014-06-03 14:29:58
https://www.youtube.com/watch?v=BsY19zzIQag

94분을 보실 용기를 가지신 분은 안계시겠지요?

이 긴 기록 영상을 통째로 보신 분
아마 안계실 거라 믿습니다.

그런데 이미 공개된 영상만으로 만들어진 94분의 기록, 절대 잊혀져서는 안되겠지요.
정말로.....

들어본 바 몇가지 핵심 포인트가 있는 것 같네요

첫째, 조작이 진심 의심되네요. 아무리 들어봐도 어떻게 에코가 본 음성보다 먼저 나오는 현상이 생길 수 있는가?

둘째, 지금까지 공개된 영상의 타임라인을 맞춰서 보여주고 있는데,


시간대별로 조합해 보니, 해경이 공개한 영상이 편집을 했을 가능성 거의 100프로다.
다른 영상과 비교해서 그 타임라니으로 맞춰보니 정말 너무 끊기는 게 많네요.
정말 우리가 기존 뉴스를 통해서 보았던 영상과는 그 의미가 너무나 다르군요.

셋째, 123정장함의 발언, 
'현재 여객선이 좌현 현축이 완전히 침수 했습니다. 
약 60도 이상 높여가지고 현재 좌현쪽으로는 선원들이 나올수 없는 상태입니다. 현재 구조방법은 항공을 이용해가지고
우현 상부쪽에서 구조해야 될 것 같습니다.' 라는 ........
다음에 목포해양청장과 123정장과의 대화도 상당히 의미가 있네요.
대비되는 영상과 더불어.....

상당히 중요한 발언이죠??? (영상의 59 분부터 보시면.... 바쁘신 분들은...)

넷째, 그 긴급한 상황에서 목포해경과 123정간의 대화 내용에 공백이 있군요.
123이 조용한 상태에서 뜬급없는 목포해경의 지시사항, 즉 승객구조 명려이 내려지는 데 그 와중에 행동은?

정말 이 영상은 많은 분들이 보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간대별로 지금까지 나온 영상을 재보합 해보니, 해경의 무책임을 떠난 구조방기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네요.

정말 이 긴 시간 영상 전체를 보기 힘드시다면 뭐, 58분 부터쯤 보셔야 되요. 정말.!

그리고 마지막 10시 48분 경 목포 상황실은 묻습니다.
' 그러면 지금 선박에는 여개선에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거지'
그러자 123정장 왈,
'현재 확인은 안되나 승무원들 말 들어보니까 학생들이 
한 2~3백명이 탔다는데 많은 학생들 못나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목포에서는 이렇게 다시 묻습니다.
'그럼 많은 학생들이 선박내에 있다는 것이 정확한지'
123정 정장은 답합니다. 
'정확함'
 그때가 10시 48분 이였습니다.

'


IP : 173.52.xxx.2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코
    '14.6.3 2:39 PM (210.107.xxx.92)

    에코가 먼저나온 통신내용 김어준KFC들어보시면 확실한 답을 들으실 수있어요 편집이아니고 조작이 확실하다고 하시네요
    94분영상의 제일 마지막 장면 절대 잊지않을껍니다
    아무것도 하지않았던 해경 ........

  • 2.
    '14.6.3 2:46 PM (173.52.xxx.28)

    에코/님 직접 들어보시면 이건 뭐, 음성전문가 수준 여부를 떠나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는 사항이더라구요.
    정말!? 들어보세요.

  • 3. 아..
    '14.6.3 4:40 PM (221.139.xxx.10)

    천불이 납니다.

  • 4. 세월호
    '14.6.3 7:08 PM (125.130.xxx.79)

    세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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