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몽씨 "야이 새끼야 하고푼걸 참느라

흥분 조회수 : 2,494
작성일 : 2014-06-03 14:22:03
얼굴 근육이 실룩실룩 하던데요.
평생 누굴 섬겨본적이 없이 야야하던
삶이었으니, 공격당하자 말도 못하고
얼굴은 실룩 비웃음의 입술을 하자니,
표정이 완전, 개콘 이더라구요.
차분히 자기공약을 말해야,
더설득력이 있다는걸
전혀모르는듯,
지하철안에서 어떤할배가 몽아저씨 사진들고
목메어 외치네요.
저할아버지는 무엇을 위해 저렇게
목이 다쉬어 나오지도 않는 쇠소리를
내며 쓰러질듯 외쳐대시는지,
안타깝더라구요.
이시대의 자화상인거 같아요.
IP : 211.36.xxx.15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어제
    '14.6.3 2:26 PM (61.73.xxx.74)

    어제 보고 놀란게..
    그 기침해대는 것도 정말 예의없어보였지만
    지 발언 마치고서 머리 쓸어넘기거나 안경벗고 할 때요
    무의식적으로 살짝씩 나오는 표정 있잖아요
    와 정말.. 좋은 웃음으로 감추고 있던 본래 표정이 한번씩 나올 때마다 소름이 끼쳤어요
    저게 저 사람 본래 인성이고 표정이구나 싶은게..

  • 2. 소금
    '14.6.3 2:30 PM (211.36.xxx.154)

    그렇죠?
    다들 느끼셨을듯..
    저런수준인 사람이 서울시장 하겠다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현주소입니다.
    그런사람 끼고 지지하는 나라~~ ㅠㅠ

  • 3.
    '14.6.3 2:30 PM (182.172.xxx.130)

    저도 몽충이 입 씰룩거리고 눈동자 정신없이 돌아가는거 보고 저 속에 뭐가 들었을지 섬찍했어요.
    어찌보면 매우 정서불안처럼 보이는 안면근육의 떨림도 그렇지만
    카메라 의식하랴 박시장님 견제하랴 눈알 휙휙 돌아가는거보니 나중엔 정말 코웃음까지 나오더라구요.
    뭐가 그리 불안하니 몽충아~~~

  • 4. ...
    '14.6.3 2:47 PM (1.228.xxx.26)

    자기 정치인생이 달린 문제라서
    그리 불안했나봅니다
    이기면 대통령까지 해먹을수 있는데
    지고 있는것 같으니 얼마나 초조하고 짜증날까요
    박그네와 김기춘한테 SOS 엄청 보내고 있을듯
    어재 토론 마지막 발언에도 박그네 한테 보내는 아부 같더만요

  • 5. 완전
    '14.6.3 2:59 PM (165.132.xxx.19)

    토론 보고 완전 놀랐어요. 그렇게 산만한 노인네 첨봤어요. 손앵커 눈치보느라 눈알 굴리고 안경 꼈다 벗어다 수십번 머리 뒤집어까고 완전 난리브루스. 게다가 민자유치 50조에서 43조로 계속 바뀌는 이유 물으니깐 지가 7조 보탤라고 순간 거짓말ㅋㅋ 지놈 재산이 얼마길래 7조를 보탠다고 뻥카를 날려.
    그리고 감사원 보고서 지멋대로 발췌본 가지고 떠들다가 박시장님이 잘못된 내용이라고 하니 이죽거리면서" 아니 그럼 이게 조작됐다는 겁니까? 저를 너무 과대평가하시네여~" 완전 일베놈들이 지들끼리 하는 말 같아서 소름이...
    아 또하나 웃겼던거 이원종 서울시장이 성수대교 사고로 직위해제 받은거라니깐 "아니 그럼 박시장님께선 사람들 죽은게 사소해서 주의를 안받았다는겁니까? " 직위해체 뜻을 모르는게 분명해 보였어요.

  • 6. 정말 개콘이 따로없더라는
    '14.6.3 3:09 PM (125.128.xxx.115)

    늦은시간이였는데
    초딩 6학년 딸램이랑 같이 보는데
    딸램이...정아저씨는 왜저리...가만 못있어? 단 5초도 가만 못있더군요
    어깨는 계속 움직이고 손을 움직이고 머리 까대는건 말할것도 못되구요
    안경이 뭔죄라고...꼈다 벗었다...에
    물잔엔..누가 물을 채워 주는건지...아니면 그냥 불안하니 물컵을 들면서 진정을 시키는건지
    물은 항상 고만큼인데.....물잔을 십수번을 들었다 놨다....

    테이블위에서...종이 무데기에서 마구.....뭔가를 찾는거 보고
    딸이랑 둘이서 동시에.....마주보고 .....뭔 종이가 저리 많대요
    답안지 찾는거같아...ㅋㅋ

    울딸...하는말.....아 내책상도 저런데...저러면 안되겠구나....하난 배웠네요..ㅋㅋㅋㅋ딸램...ㅋㅋㅋ

    정말 산만산만............은 말할것도 없고
    그 이죽거림
    살기가 느껴지는 그 음흉한...표정...

    오늘 저녁 한판 더 하면......재미날껀디..ㅋㅋㅋㅋ그 어떤개그보다 재밌는걸 끝이네요..ㅋㅋㅋ

  • 7. 소금
    '14.6.3 3:21 PM (211.177.xxx.93)

    후보님! 대통령은 국민을 위해 있는거고,
    시장은 시민을 위해 있는겁니다.
    누굴 위해 일하고, 누구에게 잘보여야
    하는건지를 진정 모르시나요?
    설대 진짜 나왔는지...ㅉㅉ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6321 안경보다 렌즈가 더 편하나요? 6 몰라서 2014/06/06 2,153
386320 영화 차가운 장미 보신분 있으신가요? 3 싱글이 2014/06/06 1,269
386319 기마자세가 무릎에 좋은가요??나쁜가요???ㅠㅠㅠ 6 ㅋㅌㅊㅍ 2014/06/06 6,125
386318 불쌍한 우리 아빠, 바다에서 돌아오면 꼭 껴안을 거예요 12 발견된분 2014/06/06 2,791
386317 조희연 교육감 당선자 인터뷰 - 박정희 대통령의 길을 이어가겠다.. 31 참맛 2014/06/06 7,856
386316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6/06pm] 문화통 - 일베의 자유 lowsim.. 2014/06/06 706
386315 캔디고 양 보면서 떠올린 영화 3 -- 2014/06/06 1,648
386314 집 계약)82고수님들의 연륜이 필요합니다. 7 분당새댁 2014/06/06 1,428
386313 안희정 충남지사의 3일.swf 6 저녁숲 2014/06/06 2,474
386312 안희정 연설도 잘하는 거 같아요 4 .. 2014/06/06 4,044
386311 알바 같은 글엔 아예 댓글 달지 말아요 2 먹이no 2014/06/06 855
386310 서랍장안에 깔개 10 ㅁㄴ 2014/06/06 3,185
386309 경락 마사지.. 1 .... 2014/06/06 1,825
386308 일체형 pc 어떤가요? 1 내일 2014/06/06 1,097
386307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27 싱글이 2014/06/06 2,041
386306 1100 자 원고지에 들어갈 분량의 글..A4로 하면 글자크기 .. 5 원고지 2014/06/06 4,648
386305 어제 TV 프로에 양봉가 얘기가 나오는데... 9 ..... 2014/06/06 1,751
386304 이 정도면 괜찮은건가요? 2 바이올린 2014/06/06 1,130
386303 t v체넬 삭제방법 1 옥소리 2014/06/06 958
386302 80세의 귀여운 우리엄마 얘기 쪼끔 해도 될까요? 24 .... 2014/06/06 4,693
386301 눈자체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라식..라섹 수술..안좋은거죠 ?.. 6 퐁퐁 2014/06/06 2,808
386300 3000김밥에 단무지, 어묵 딱 2개 들었네요 6 2014/06/06 2,659
386299 이번 선거의 제일 큰 수확은 조희연을 뽑은 서울시민의 힘이에요 71 닥의무능 2014/06/06 4,251
386298 박원순시장, 재선으로 2017 대선유력후보 부상’ NYT 2 인재 많아 .. 2014/06/06 1,630
386297 진보 교육감 대거 당선에 심술보 터진 종편 12 살맛난다 2014/06/06 2,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