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 이하 구구절절 생략하고... 문제 풀기 실시~
1. 다음 보기의 예문을 가장 잘 요약한 문항은?
보기) 건너 마을 아줌마 바닷가에 놀러 갔는데, 바닷 ' 바람' 쐬러가서 추워하니까 영감님이 모닥불을 ' 피웠다.'
a. 건너 마을 아줌마 직장 때려치고 바닷가에 놀러 갔다.
b. 건너 마을 아줌마 바람 피웠다.
c. 건너 마을 아줌마네 영감님이 불장난 했다.
d. 건너 마을 아줌마 바닷가에서 영화 찍었다.
2. 다음 보기의 예문에 나오는 '민자 유치'의 상황적인 내용은?
보기)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민자 유치를 추진하겠다.
a. 민자는 유치원에 다닌다.
b. 민자네 엄마는 유치하다.
c. 임대주택 건설 분야에 민간 자본을 끌어 들이겠다. (대신, 적자가 나도 이들에게 최소 운영 수입을 보장해 줘야 함)
d. 대한주택공사가 민간 자본 회사에게 민자 언니라고 부르며 짱으로 섬기게 된다.
3. 다음 보기를 보고 용적률을 높이는 것에 대하여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보기) 용적률은 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물의 연면적의 비율을 말한다.
a. 훈이 : 정해진 땅에다 더 많은 집을 지을 수 있게 되니까 조합이랑 건설사가 이득을 보게 되고 을마나 좋아~ ^^
b. 준이 : 용적률을 규제, 강화하게 되면 두꺼비들이 헌 집 대신 새 집 짓는데 방해가 된다니 너무 슬퍼.
c. 철이 : 야호~ 앞 동과 뒷 동 사이가 가까우니, 손을 내밀면 앞 집 친구와 손뼉 칠 수 있게 됬어! (친구 누나 샤워하는 것도... ^^;;)
d. 건마 : 같은 땅에 너무 많은 주택을 짓게 되면 햇볕도 잘 안 들고 너무 복작거리게 되지 않을까?
4. 지난 해 연속 2년 장마철 폭우로 큰 피해가 있었다. 사상 초유의 어마어마한 폭우를 내린 사람은?
a. 인간 (환경을 파괴하여 기상 이변을 초래)
b. 서울 시장
c. 견우와 직녀 (일정을 어기고 몰래 몇 번 만났음)
d. 하늘 나라 선녀님 (커다란 양동이 소지)
5. 지하철 스크린 도아(도어)에 대하여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a. 훈이 : 이거 설치하는데 돈이 을마나 많이 들어가는지 알아? 엄한데다가 돈 쓰고 자빠졌어. 콱!
b. 준이 : 스크린 도아 때메 지하철 공기의 질이 나빠져서 숨을 못 쉬겠어... 쿨룩 쿨룩.
c. 철이 : 불 나면 못 빠져나오게 되잖어... 걸어 다녀야겠어. 흑흑.
d. 건마 : 스크린 도아는 승강장에 설치되는 안전 시설로, 승객이 선로에 떨어질 확률이 없어져서 사망 등 사고가 줄어들게 되지. 음하하.
6. 다음 중 최근 가장 열받은 사람과 그 이유를 바르게 설명한 것은?
a. 손석희 사장 - 열 받아서 안경 한 번 벗었을 뿐인데, 멋있게 보였는지 계속 따라 해서.
b. 프랑스 대표 - 쎄느강의 명예 훼손.
c. 연평도 주민 - 할 일도 많아 죽겠는데 자꾸 지하실에 있으라고 함.
d. 부칸 대표 - 화장실 문짝 그거 우리 꺼 아닌데 자꾸 우리 꺼라고 함.
7. 다음 중 목요일 이후 82 자게에서 보이지 않게 될 대상과 그 이유를 잘 이해한 문항은?
a. 우리 바퀴벌레님들 -- 쎄스코에서 박멸함.
b. 우리 알바님들 -- 알바 천국에서 죄다 불러들임.
c. 우리 똥싸게님들 -- 성인용 기저귀 디펜스를 채워서 자게에 똥칠하는 증세가 없어짐.
d. 우리 건너 마을 아줌마 -- 딸래미 혼사 준비로 바쁘게 됨. (참고로... 사위는 서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