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븐의 미친 꼬랑내 없애는 법 없을까요?

오븐버릴까.. 조회수 : 1,945
작성일 : 2014-06-03 10:18:39

 우아하게만 생각한 오븐, 빵굽고, 쿠키 굽고....

 그러나 실생활에서는 생선굽고, 전자렌지로 더 많이 쓰이는데요.

 생선을 많이 꿉고( 생선은 더구나 4단, 맨 윗단이라서 오븐 내부 천장에 엄청난 기름기가 떡져있어요)

 은행을 꽤 많이 전자렌지로 익혀 먹었더니.....

 둘의 냄새 조합이 아주 환상입니다.... 다른 음식 데우면 음식에 냄새 베일까봐 걱정될정도로...

오래되어서 그런지 가스렌지 닦는 옥시팡팡(?)같은걸로도 안없어지고

탈취 기능이니 멀티 클린, 스팀청소 아무 소용없어요...ㅠㅠ

 그 즉시즉시 했어야하는데.... 좀 편하게 요리하고자 샀는데 청소까지 하면 편한게 하나 없더라구요.

 저도 모르게 즉시 안닦고 방치 몇번했더니 찌들어서 없어지지가 않는데....

 좀 깨끗해지는 법 없을까요?

 오븐 문쪽에 붙은 찌든 기름 조차도 아무리 해도 안벗겨져요.

 옥시XX, 소다도 해봤지만.... 냄새는 또 어떻하나요....ㅠㅠ 마냥 문열어놓고 환기 시켜야하는건지...

 

 오븐을 통째로 삶아 버리고 싶지만...

 벽에 덕덕지 붙은 것들이라 닦을 수도 없고 애매하네요...ㅠㅠ AS부르고 싶은 심정...

 

IP : 203.244.xxx.2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걱정
    '14.6.3 10:44 AM (125.140.xxx.86)

    제때 바로 닦아 내는 게 가장 쉽고, 빠르고, 청결을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해결 방법)

    1. 오븐 속에서 물을 끓여 내부를 뜨거운 증기로 가득차게 한 후 바로 닦아 냅니다.
    그런데 님은 현 상황으로 보아 몇번의 반복이 있어야 될 거 같습니다.

    2. 냄새는~~
    레몬이나 향이 강한 과일을 넣고 여러번 돌려 보세요.
    많이 해결 될 겁니다.


    비싼 물건을 버릴 수가 없으니 속상하시겠어요.

  • 2. 걱정
    '14.6.3 10:46 AM (125.140.xxx.86)

    덧붙여

    기름기 찐득한 부분은 식초를 행주등에 묻혀서 닦거나
    손가락끝에 물을 약간 묻힌 다음 베이킹소다를 묻혀 부분 부분 빡빡 밀어 보세요.
    의외로 효과 있어요.

  • 3. ㅂㅂㅂ
    '14.6.3 11:05 AM (112.152.xxx.2)

    비법중에 물에 식초넣어서 수증기 확 나도록 돌려서 닦아내면 된다고 하던데요
    그거 하지마세요..
    제가 했다가 식초냄새가 일주일동안 안빠지고 광파오븐 내부도 잘 안닦이고
    식초에 산 성분 때문인지 닦고난 다음에 다른음식 만들고 뚜껑닫아뒀더니 물기생긴 부분에 녹슬었어요. 분명히 며칠전엔 없었거든요.. ㅠㅠ

  • 4. 저는요
    '14.6.3 11:09 AM (115.22.xxx.106)

    생선굽고 냄새나면 빵구워요...그러면 열선에 남은 생선냄새 다 날라가요...

    냄새안나는걸로 자꾸 오븐을 돌려야..나쁜냄새가 빠지더라구요^^

  • 5. dma
    '14.6.3 12:29 PM (125.176.xxx.186)

    물티슈에 소다가루를 찍어가며 오염부위를 문질러보세요.
    세게 밀면 매직블럭 효과가 나면서 잘 닦여요.
    소다를 써보셨다고는 했는데 물타서 써보셨을거 같아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8125 사는 게 힘드네요... 3 사는거 2014/07/17 1,856
398124 훌륭한 여자관리자가 되려면 1 언니들 2014/07/17 1,096
398123 종각역 수하동 곰탕 그렇게 맛있나용 ??? 3 수하동 2014/07/17 1,641
398122 여자로써 직업적으로 최고가 되려면요 5 여자 2014/07/17 3,338
398121 렛미인 황신혜씨 3 황신혜씨 2014/07/17 3,401
398120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친구.. 9 ㅇㅇ 2014/07/17 5,600
398119 지금까지 깨어 있으신 분들... 4 한 여름 밤.. 2014/07/17 1,144
398118 남쪽 도시 꼭 들릴만한 곳 어디 있나요. 2 000 2014/07/17 999
398117 오늘 아침에 당장 대학 성적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는데요ㅜ 4 힘들다 2014/07/17 2,154
398116 비굴한 인간 혐오스럽습니다. 15 어휴 2014/07/17 8,717
398115 세월호 폭발 영상 15초 5 그래도 2014/07/17 2,585
398114 굽있는 쪼리형 샌들 ㅡ발가락 끼우는곳이 아픈데 어찌 해야 할런지.. 3 .. 2014/07/17 1,303
398113 염치없는 사람 어떻게 거절하면 좋을지 조언해주세요.. 9 .... 2014/07/17 4,435
398112 지금 몰골이 골룸저리가라네요 ㅜ ㅜ 2 아우 2014/07/17 1,110
398111 경찰서 형사분들은 보통 어떤분들이 되나요? 5 수사과 2014/07/17 2,350
398110 급해요...허리디스크가 갑자기 오나요? 14 아아아아 2014/07/17 3,527
398109 (공유) 나쁜 걸 나쁘다고 말할 때의 요령 1 소셜네트워크.. 2014/07/17 1,929
398108 대한민국을 벼랑으로 모는 박근혜 2 이기대 2014/07/17 1,285
398107 유럽이나 미국 애완동물 궁금한거 하나 있어요 ㅁㅁ 2014/07/17 947
398106 어디서 본 듯한 럭셔리 2014/07/17 1,094
398105 [잊지않겠습니다] 이런 글이 베스트로 가야하는데... 4 청명하늘 2014/07/17 883
398104 남자들조차도 본가보단 처갓집식구들과 여행가는걸 더 좋아하지 않나.. 64 여행 2014/07/17 11,919
398103 해물탕 국물이 많이 남았어요. 팁좀 부탁드려요. 5 재활용 2014/07/17 1,723
398102 전남편의 아이에 대한 무심함 69 멘붕녀 2014/07/17 12,724
398101 키우는 동물이 늙고, 아픈게 두려워요. 19 ..... 2014/07/17 2,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