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대체 홍준표를 왜 지지하는걸까요?.

ㅇㅇ 조회수 : 2,053
작성일 : 2014-06-03 10:17:30
미리 투표했는데..사실 바빠서 지지율 못봤거든요..헉..기가막히네요..동료들,신랑친구 직원들이랑 술자리에서 얘기하는데..서울쪽은 확실하게 알겠는데..경남쪽은 모르겠다고..ㅜㅜㅜㅜ왜 모를까요?.신랑이 설득해서 김경수후보님 투표하라고 두시간..--;;얘기했는데..당췌.이해불가네요..이 상황에 김두관도 짜증나고...그냥 힘빠져요..더 설득해야겠죠..
IP : 203.226.xxx.7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유없음
    '14.6.3 10:20 AM (180.66.xxx.252)

    그냥~ 우리가 남이가 이니까요, 유영철이 나와도 1번이면 찍어준다니까요 ~~

  • 2. 경남
    '14.6.3 10:23 AM (14.43.xxx.245)

    도지사로 일은 하기 했죠.
    진주 의료원 업쎄 버린 것....
    근데, 노인네들은 또 GG하겠죠. 뭐....
    등신들....

  • 3. 그 지역에
    '14.6.3 10:24 AM (221.149.xxx.18)

    상식을 기대하면 안돼여. 그냥 맹목적.

  • 4. 근데..
    '14.6.3 10:26 AM (1.243.xxx.23)

    서민들을 위한 진주의료원을 없앴는데..왜 지지율이 높은건가요?

    서민들을 위한 공립 병원은 필요없다 이건가요?

    내세금 들어가서 싫다..이런 집단 이기주의인거에요?

    당췌 이해를 못하겠어요.. 그쪽 지역 민심을 ~~

  • 5. 갱상도라서....
    '14.6.3 10:26 AM (222.237.xxx.231)

    다른 어떤 말도 필요없음...
    오죽하면 거기는 강아지도 새누리공천만 받으면 100프로 당선된다고 할까....

  • 6. ㅇㅇ
    '14.6.3 10:27 AM (203.226.xxx.75)

    욕이나옵니다..하면 안되는데..ㅆ.수십년을 당하고도 정신 못차리네요...그래도 부산에 친정부모님은 이번엔 설득했는데 시댁은 답이 없네요..ㅡㅡ

  • 7. 패랭이꽃
    '14.6.3 10:29 AM (186.135.xxx.128)

    솔직히 김두관이 중도자폐하고 간게 제일 나쁩니다. 야당이 더 이상 발붙이지 못하게 만들었어요.
    그 사람이 노무현 추모정서 때문에 당선된 건데 자기가 잘나서 당선된 줄 알고 대권꿈까지 꿨잖아요.
    깜냥이 안되는 사람을 뽑아놨더니 착각만 하네요.

  • 8. 네모돌이
    '14.6.3 10:33 AM (175.223.xxx.143)

    경상도에서 태어나서 40년 째 살지만 징글징글 합니다.
    진주......진주의료원 저기서 쫒겨난 어르신들 중에서도 이번에 홍준표 찍는 분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40년 간 지켜본 바로는요.

  • 9. 근데..
    '14.6.3 10:33 AM (1.243.xxx.23)

    김두관 핑계도 너무 대는것 같아요..

    그렇게 유능한 사람이면.. 대권 도전할수도 있는거지..

    그 사람한테 배신 당했다..이런심리여야 하는지?? 당췌 좀 이해가 안가요~~

    제가 그 지역 민심을 너무 몰라서 하는 소리인가요?

  • 10. 출세했으니까요.
    '14.6.3 10:34 AM (110.47.xxx.88)

    우리나라는 승자독식의 사회구조를 가졌어요.
    우습게도 패자들이 그것을 방조하거나 조장하고 있죠.

  • 11. 그냥
    '14.6.3 10:35 AM (211.209.xxx.73)

    찍는 거예요.이유 알려 하면 안되요.
    그냥,말 그대로 그냥이예요.

  • 12.
    '14.6.3 10:39 AM (175.201.xxx.248)

    이래서 김두관이 짜증나는겁니다
    사실 대권까지 나갈 능력은 없었지요

  • 13. 패랭이꽃
    '14.6.3 10:40 AM (186.135.xxx.128)

    홍준표하고 안상수가 사이가 좋진 않을거 같은데요.

  • 14. 창원
    '14.6.3 10:51 AM (115.40.xxx.68)

    내가 뽑은 건 아니지만 정말이지 너무 창피합니다.
    윗분들 말대로 그냥 새누리니까 뽑아주는거 맞습니다.
    이번엔 보온상수까지 시장후보로..
    참담하고 지긋지긋합니다.
    나들이 자주가던 도청 정원에 홍준표 들어오곤 발걸음도 안합니다.

  • 15. 우언
    '14.6.3 10:51 AM (182.221.xxx.12)

    민주당에 표 주면 전라도에 뺏긴다는 심리가 있더라구요
    경상도 너무 많이 가졌잖아요
    거기다 은연 중에 야당이 빨갱이라는.. 밑도 끝도 없는 생각까지
    울 아들 유치원 옆 김밥 집 아저씨 '이런 사람이 빨갱이 아니면 뭐냐' 뭐 이러고 있다는
    거기다 오랜 세월 일당 독재체제다 보니 형님 동생 이해관계가 서로 얽혀 있는 것도 큰 이유
    경북 포항 근처에 사는 작은 시아버지 말처럼 '야권이 되면 먹을 거도 못 먹는다'는 현실적 이유

    그러니 욕하면서 또 뽑는거죠.

  • 16. ...
    '14.6.3 10:53 AM (180.80.xxx.41)

    경상도라서 그렇지요... 제 주변에 보면 그냥 무조건 새누리 찍는 사람들 많아요... 그냥요...
    먹을 만큼 나이 먹은 제가 여지껏 지켜 본 결과
    인지도라는게 무시 못하는 것 같아요... 선거에서는 이름을 널리 알리는게
    아주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지금하는 지방선거도 마찬가지로 사람들은 평소 그 사람의 이름을 들어보거나
    접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그냥 제일 쉬운 1번을 찍는 경향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대로 젊은 나도 잘 모르는데 하물며 연세 드신 분들이 잘 알겠습니까??
    최근에도 주위에 어떤 분 70되신 어머니가 이름은 모르고 인상좋은 남자(김경수)를 찍고 싶은데
    도대체 몇번을 찍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물어보더라고 하더라구요...
    홍준표는 워낙 이름이 알려진 사람이라.. 그냥 이름만 보고 찍는 거거든요...
    평소 그 사람의 인지도가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 17. 그냥
    '14.6.3 10:55 AM (211.201.xxx.119)

    무조건 손가락이 가는거죠

    생각도 없어요 성추행범 죽은사람이 당선된거 보면 모르겠어요?

    이유가 필요 없어요 그러니 병신취급 당해도 찍어주니 그들이 보기에 얼마나 미개하겠어요

  • 18. 우리
    '14.6.3 12:07 PM (141.223.xxx.32)

    시어머니 진주 의료원 없어진 거 노조때문에 그렇다고 그러시네요. 결혼 초기에 겪어 보고 웬만하면 그런 말섞지 않는데 그런 사건 조차도 그렇게 해석하는 할머니 할아버지들 그냥 벽입니다. 이제 팔십이 넘으셨으니
    당신께서 만들어 놓으신 세상 우리 애들에게 업보처럼 남겨 주시겠다는건지.

  • 19. jk
    '14.11.5 1:03 PM (112.216.xxx.74)

    한쿡 정치는 지역 정치이기 땜시 개개인이 정치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이상 걍 경상도는 한나라당 전라도는 민주당 뽑는게 현실이에효~ 이런 현실 부터 인지하고 정치에 관심가지고 공부해도 지역 정치는 절대 해결 불가한 사항이에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2031 pt 2주차에 접어들고 있어요 , 3 헛헛 2014/06/27 2,413
392030 ‘제식구 문창극’ 대변지 된 중앙일보 3 샬랄라 2014/06/27 957
392029 요즘 자도 자도 졸립고 멍한분들 있나요? 1 2014/06/27 1,367
392028 해외 육아 블로그나 육아 싸이트 아시는 분 ... 2014/06/27 1,163
392027 부모 잃고 후견인도 못 찾는 세월호 아이들 1 세우실 2014/06/27 1,168
392026 저도 40대 미혼 시누 있는데 187 ㅇㅇ 2014/06/27 19,803
392025 나도 여성스러워질수 있을까요 9 비만 2014/06/27 2,947
392024 용인및수원 지역 장례식장문의요 5 2014/06/27 1,093
392023 [한국갤럽] 朴대통령 '수도권 지지율', 추가폭락 9 이기대 2014/06/27 2,376
392022 쌍둥이 두 아이의 성적 어찌 평가(?)해야 할까요? 5 .. 2014/06/27 2,481
392021 히딩크이후 국대 감독 성적 1 국대감독 2014/06/27 1,062
392020 재활용비누 만든게 --- 4 ,,,, 2014/06/27 1,557
392019 혼자여행 해운대면 사람에 치일까요? 2 혼자여행 2014/06/27 1,432
392018 김한길 "대한민국, 이상한 나라 돼가고 있다".. 11 샬랄라 2014/06/27 2,797
392017 요즘 반묶음 머리 잘 안하나요? 3 opus 2014/06/27 3,605
392016 have got p.p 이게 무엇인가요? 6 fdfia 2014/06/27 3,076
392015 병원진료로 인한 체험학습보고서 어찌쓰나요? 3 어려워요 2014/06/27 5,069
392014 초등저학년남아 사회성증진프로그램 추천해주세요. (서울 송파지역).. 9 ㅜ.ㅜ 2014/06/27 1,603
392013 유학원이라는 곳은 참... 5 유학 2014/06/27 2,320
392012 제 친구도 남들 앞에서 훌훌 벗어요 4 더심한 경우.. 2014/06/27 3,022
392011 출근 전 아이와의 작별(?) 인사에 관하여 3 동큐 2014/06/27 1,101
392010 웃으며 박수치는 박주영, 우는 손흥민...... 22 두사람 2014/06/27 13,085
392009 일본디자이너 위안부 소녀상 비하 4 00 2014/06/27 1,386
392008 복강경으로 자궁적출하신분 계신가요? 10 강남차병원 2014/06/27 4,674
392007 이런경우도 있나요? 1 음.... 2014/06/27 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