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오늘 야당 소속 의원들만 이곳 진도를 방문했습니다.
일정 조율이 잘 안 되면서 열여섯 실종자 가족 가운데 네 가족만 만날 수 있었습니다.
실종자 가족은 여야 일정 조율조차 제대로 못 하면서 무슨 조사를 하느냐며 질타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시 일정을 잡아 여야가 함께 올 것을 강하게 요구했습니다.
또 "확실한 수색 대책을 마련해달라" 그리고 "특위 의원 1명이 진도 체육관에 상주해달라"고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아쉬운대목은 또
국조 첫 합의 이끌어내기위해 의원들 찾아다니며 서명받던일. 의사당바닥에 자며 하루 꼬박 기다린일
보도가 없어...못봤나?
오늘도 야당의원만 내려온일이 자세히 나오지않고, 유병언에 대한 보도가 길었어요
지금 국민티비 뉴스를 보는데 뉴스 첫 꼭지로 자세히 보도 하네요.
민간인 사찰, 국정원 대선개입등 중요 국정조사를 말아먹은 새누리당 지적하며 이번 국조를 우려하네요
그동안의 국조 파행이 누구때문인지를 알리기 위해서라도 자세히 다뤄줘야 하는데..
야당의원들은 할만큼하는데 유가족들 왜 야당의원들에게도 저러는지 이해불가..도대체야당이 뭘어쩌라는건지..해도욕먹고
실종자 가족들이나 유가족들은 일하려고 하는 사람들 한테
왜들 그러는지.,,
아무래도 야당 쪽에서 더 신경 쓰는데 잘못하는 새누리 한테는 가만있고.,
앞으로 야당도 새누리 안하면 오바 할 필요 없이 같이 하지 말아야지
괜히 야댱 의원들만 가서 문전박대 당하고 욕먹고...
선거 끝나면 모든 게 끝납니다
김기춘 증인 요청 한다 안한다 이걸로 날짜 잡아먹고
월드컵 하면 또 허송세월 보내고...
보궐선거 한다고 도 보내고
대충 그러다 끝.
배상문제 가지고 되니 안되니 하다가 올 해 다갑니다
할만큼 하는데 욕은 욕대로 먹고.
저 뻔뻔한 새누리는 뒷짐지고 떠넘기고 있고.
유가족분들 직시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