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하고 싶은 말만 주구장창 떠드는데 저게 무슨 토론인가요.
토론,이라는 말이 아깝습니다 진심으로.
상대방의 말을 귀담아 듣고
제대로 반박할 포인트를 짚어서 반박해야 하는 게 뭔지,
아예 해 본 적이 없나 봐요.
그렇지 않고서야 저렇게 벽창호처럼 했던 말 또 하고 또 하고 또 하고.....
저렇게 답답한 스타일의 오너니까
현대 중공업 노동자가 2달 동안 8명이나 죽었다는데도
자기 책임 아니라고 태연히 말할 수 있는 거겠죠?
이번 토론을 보면서 사람들이
정몽준이 얼마나 소통이 안 되는 꽉 막힌 인간인지 다시 한 번 확인하겠네요.